원희룡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4대강사업을 중단하라는 야권 및 환경단체 요구에 대해 "지금 공사현장 가보시면 알겠지만 공사를 중단하라는 그 주장이 얼마나 무책임한 얘긴지 가보면 바로 알 수 있다"며 "지금 말하자면 강에 대한 수술이 진행 중인데 수술하다가 수술 중단해놓고 환자의 증상에 대해서 얘기하자는 건데, 그렇게 원론적으로 중단하라는 얘기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그놈의 4대강 무슨 이유가 있던지 간에 반드시 하고야 말거다..
그보다는 민주당이 정말로 답답해. 언제까지 4대강 물고늘어질거야...
4대강을 반대하는 것은 맞는데 종교단체와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통해서 4대강 이슈를 넘겨주고 새로운 이슈를 개발해내라구.
도대체 언제까지 수동적으로 움직일거야..
찾아내려고 하면 이슈만들것 많아... 항상 따라지 보수를 외치지 말고 다른 가치를 발견해 내란 말야. 그리고 너희들이 지금 당권싸움할때냐..
정말로 속터져.
DBJ잠이나자라
08.06 17:03 추천:0 비추:0
이런식의 비유라면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데 열어보니 해당장기는 별이상 없음.
꼴에 오기와 자존심, 가져온 장기가 아까워 수술 강행,
환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로 연명.
희룡아....
수술 들어가서 째보니까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면 그냥 덮는다.
고집부리고 수술하다 수술대 위에서 죽는거랑 침대에서 가족들 눈물속에서
죽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란다.
787바위섬
08.06 17:59 추천:0 비추:0
진정으로 치료받아야 할 곳은 많고, 치료비는 넉넉하지 못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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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게 안 아픈 배를 갈라 심장과 장기를 손상시킨다면?
787바위섬
08.06 18:04 추천:0 비추:0
원희룡이 당나라당 사무총장직을 맡은 것은 큰 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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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원희룡은 보수 골탕들이 우글거리는 당나라당에서 항상 개혁적,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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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하여 당내에서는 왕따를 당해왔지만, 국민들로부터는 상당한 지지를 받아왔고, 보수골통의 집단속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람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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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희룡이 그런 자기 목소리를 낼수 있었던 것은 중요 당직을 맡지 않았기 때문에, 당론과 다른 말을 할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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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당 사무총장을 맡음으로써, 당론에 충실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고, 따라서 앞으로 개혁적,진보적 목소리를 낼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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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원희룡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보수 골통 당내에서는 지지가 높아질 것이지만,
국민에게는 배신자, 변절자로 평가받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