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서로 다른 한글입력방식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통일이 되고나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입력된 정보를 통합 변환 하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고 말거다. 그럴때를 대비하자면 하루라도 빨리 남북한 통합의 한글 입력체계의 개발이 꼭 필요한데 지금 분단된 북남관계를 생각 하면 중국의 조선족들이 중심이되어 남북간의 의견을 조율해서 개발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북한에서 10명의 연구사를 지원받았다는데.. 몹시 조잡한 수준의 프로젝트가 아닌가 의심되는데. 난 한글3벌식 키보드가 묻힌것도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인데(분당1000타를 넘길수있지) 한글을 제대로 알고 언어학과 기계 양쪽에 깊은 지식이 있는 그런 연구원들을 많이 구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야..
근데 중국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북한인 10명 데리고?
중국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세종대왕이 나라말삼이 중국과 달라 서로 맞지 않는다고 말할 그런 환경 자체가 조성되지 않지 않았을까?
중국이 스마트폰(컴퓨터 기능 휴대폰), 태블릿PC(키보드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등 모바일기기에 한글입력방식의 국제표준을 추진한다는 '한글공정(工程, 고구려 발해 등 고대사를 왜곡하는 동북공정에 빗댐)'논란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대응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허경 기술표준원장은 13일 "업계 스스로 한글 입력방식 표준안을 자발적으로 마련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이와 별도로 표준안도 마련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합의안 도출하지 못하면 정부안을 표준으로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은 이어 "한글 입력방식과 관련해 업계의 이해관계가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이를 강제로 표준화할 경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표준안을 도출하도록 하는 게 최선의 방책"이라고 말했다.
000 그게
10.13 17:47 추천:4 비추:2
병신같은 이명박정부가 정보통신부를 없앤 영향이 크다.
이놈의 정부는 도데체 땅파고 콘크리트 붓는것 밖엔 몰라 ... 나원참 ...
과거 중국이 한자를 버리고 한글을 채택하려는 시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한국 글짜란 이유로 반대가 심해서... 다소 한국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부결되었는데...
이때 로비를 해서라도 채택하게 했었어야한다고 아쉼다고 얘기하던 선생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은근 한글을 부러워 했나 봅니다.
928거기가거기
10.13 17:43 추천:0 비추:0
예전부터 말이 많았지, 많은 학자들이 중국이 한글을 도입한다면 엉청난 효율성을 갖을 수 있다고.. 그러나 더 많은 중국인들이 자기네 문자에 자긍심을 갖고있고 상대적으로 얕게보는 한국의 언어를 받아들이기엔 자존심상 불가능하다고.. 그런데 한국의 언어가아니라 자기네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언어를 통용화시키는 거니까 자존심은 숙일필요도없고 여러모로 문제해결이란소리..// 빨리 통일되서 더 이상 조선의 유물들을 빼앗기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