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도

日취객 구한 韓유학생은 `안전 전문가'

크라바트 2010. 11. 13. 14:45
출처 ☞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1111002788&ctg1=04&ctg2=00&subctg1=04&subctg2=00&cid=0101040400000
어떻게 하면 열차가 역 밖에서 멈출지, 만일의 순간에는 어디로 피하면 될지 다 알고 있었거든요.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게 아니고,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준 정도인 거죠"

도쿄의 네즈(根津)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60대 남성을 구한 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된 이 준(32.도쿄대 박사과정)씨는 11일 자신의 용기를 칭찬하는 기자에게 '필요한 건 용기가 아니라 안전 지식'이라고 답변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30분께 귀가하려다 학교 부근 네즈 역에서 한 신사가 선로에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열차가 막 떠난 직후라서 승강장엔 인적이 드물었다. 이 남성은 술에 취했는지, 아니면 너무 피곤했는지 비틀거리다가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이 상황에서 이씨는 무조건 선로로 뛰어들지 않고, 우선 비상벨을 찾아서 눌렀다.

"다음 열차가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6분밖에 없었거든요. 열차가 역 구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우선 조치를 한 거죠"

그다음에는 신사에게 의식이 있는지를 살폈다. 의식이 있으면 어느 역 승강장에나 있는 선로 옆의 공간으로 피하라고 하는 게 낫기 때문. 하지만 그 신사는 선로에 걸쳐 쓰러진 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이씨는 만일의 순간에 자신이 피할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를 침착하게 살핀 뒤 선로로 내려갔다.

이씨는 의식을 잃은 남성의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주고서 목과 등 쪽을 받치려고 했다. 그 순간 남성의 몸에서 피가 나온다는 걸 알았고, 침착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외쳤다.

일본에서 이씨의 사연이 화제가 된 건 그 후의 일이었다. 며칠 뒤 네즈역 곳곳에 경찰 명의로 '어젯밤 선로에 떨어진 60대 남성을 구하고 사라진 "협력자"(남)를 찾습니다'라는 공고문이 붙었고, 25일자 아사히신문에는 이씨를 찾는 기사까지 실린 것.

이씨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변에서 자신을 '제2의 이수현'이라고 추어올리자 이씨는 부담스러워했다.

도쿄대 사회
기반공학과 교통연구실 박사과정에 다니는 이씨의 전공은 '긴급 재난시 보행자의 대피로'.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에선 지하철 안전시스템에 대해서도 공부한 안전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구나 군 복무 중에 조교로 있으면서 안전 훈련까지 배웠으니 모든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을 구한다고 아무나 선로에 뛰어들면 사고만 커질 수 있어요. 뛰어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비상벨을 누르는 겁니다. 비상벨은 처음 본 사람이 안 누르면 아무도 누르지 않거든요"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 '안전 전문가'라고 강조한 이씨는 19일 도쿄지하철과 도쿄소방서에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사람 구한 한국인 의인에게 日 네티즌 폭풍 악플 (2C)

출처 ☞ http://web.gesomoon.com/zboard/zboard.php?id=web_soci&page=1&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2432&category=1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한 한국인 유학생의 미담이 기사로 공개되자 일본 네티즌들이 온갖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기사를 인정하지 못하고 심지어 사기극으로 몰고 가고 있으며 온갖 비방과 악플로 코멘트란을 점철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조선일보 기사 원문 일부와 요미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지난달 22일 오후 9시 30분쯤 일본 도쿄 지하철 네즈[根津]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유학생 이준(32 도쿄대 박사과정 1년)씨는 60대 남자가 <퍽>하는 소리를 내며 승강장 아래 선로에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마침 승강장에는 이씨만 있었다. 교통공학을 전공하는 이씨는 능숙하게 지하철 비상벨을 찾아 눌렀고, 망설임 없이 선로로 뛰어 내려가 쓰러진 사람의 호흡부터 확인했다.

이씨는 있는 힘을 다해 쓰러진 사람을 옮기려 했으나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었다. 2분쯤 지나 40대 일본인 남자가 선로에 떨어진 사람과 이씨를 발견하고 선로로 내려왔다. 그때 지하철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왔지만, 이씨가 비상벨을 눌렀기 때문에 서행하다 멈췄고 쓰러진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지하철 승무원은 이씨에게 연락처를 물었지만 경황이 없던 이씨는 대답하지 않고 손에 묻은 피를 닦고 귀가했다.

3일 뒤인 25일 다시 네즈역에 간 이씨는 벽에 못 보던 전단이 붙어 있는 것을 봤다. 전단에는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한 시각과 경찰서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 그를 찾는 전단이었던 것이다. 유학 간 지 3주밖에 되지 않아 일본어가 서툰 그는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이 찾나>하는 생각에 휴대전화 카메라로 전단을 찍고 학교에 갔다(중략)

이씨는 <내가 용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 사람을 도왔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의 연구소 동료는 <이준씨의 선행은 지난 2001년 도쿄 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일본 시민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故) 이수현씨의 선행과 닮았다>며 <특히 이번에는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한다(후략)



Hj3DbogB
조선인도 4오천만명에 한명정도는 좋은 녀석이 있는지(;˚д˚)


51g5cSdq
또 영화화? ㅋㅋㅋ


MedjHkQ0
증거는 제대로 있을까?


16iqEOHS
나는 재일이지만,
본건에 관해서는 이씨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다.


     6UfQkuMZ
     설득력이 너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SYxKX
실은 이 열등춍 원숭이가 노인을 밀어 떨어뜨렸습니다.


Pt15ubjA
이봐
떨어진 사람을 구한 일본인이 가득 있어.
전국에서 매일 1건씩은 있겠지.
근데 왜 이것만 뉴스가 되지?


eQoQERgO
레어 캐릭터


sq3uGFSw
다른 한국인도 이 사람 정도 훌륭하면 좋을텐데(′·ω·`)


+5Uns7Q6
일본인의 경우는 자칭해서 나오지 않던가
이름을 공공연하게 내지를 않아.
그런 것이 이상하다고 할까,
어리석은 민족이랍니다.


zfPpzogL
조선인은 뉴스가 되지만 일본인은 무시
과연 매국 쓰레기 매스컴


PvF23eJl
영화화 결정!


0dGFecUd
매번 타이밍이 이상해.
자작한거 아냐?
확률적으로 이상해.


QmqwTdoc
너희들의 평상시와 같은 태도라서 안심했다.


+wy/Ucae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되지
춍코가 사람을 도우면 뉴스가 되고.


Gr8kC7qi
일본인이라면 보통일이지만
조선인으로써는 부자연스럽게 보일만큼 인간다운 행동이다.


+LJTLO3C
함께 도운 일본인은 화제가 되지 않아?


GuFiKwQE
확실히 이 조선인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일을 일본인이 해도 기사에 오르지 않아..
진짜 일본 쓰레기 매스컴은 썩었다.


SzqsxJ8M
거짓말입니다만.


T5dRb1uh
영화화 결정이다 ㅋㅋㅋ


LKGK8gXx
너희들 이런 녀석 정도는 솔직하게 칭찬해줘.
나라면 다리가 움츠러들어서 도울수가 없을꺼야..


rZ84Vc1+
죽은 조선인은 좋은 조선인이라고 인정해 주자


37eRk/qU
한국인도 2000명중에 한명 정도는 좋은 사람이 있는거야.


ULXfonkY
한패일 것이다.


DxOXyYuo
이것은 칭찬할만한 좋은 한국인이다.


yLxk3rtL
일본어가 서툰 그는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이 찾나>하는 생각에

과연 이건 너무 구라가 심한데 ㅋㅋ


bSBwWt5f
어차피 또 차별과 싸우는 스토리같은거 만들겠지.


47+NcklD
사기 기사


Pt15ubjA
이정도로 일본어도 모르면서
잘도 대학 수업을 이해할 수 있네.
적어도 사전으로 찾아보면 알 수 있는 글일텐데.


gn73czmP
조선인의 목적은 이미 알려져 있어.
뒤에서 돈을 바라는거겠지.


IbNojk/8
보통의 미담이라고 생각하지만
비판하는 녀석들은 뭐하는 놈들이야? ㅋㅋ


     NAO4nqKZ
     일본 전국의 철도, 지하철에서 매일 같이 일본인이 선로에 떨어지고 있다.
     그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는 일본인도 매일 같이 나오고 있다.
     그래. 보통일이다.
     신문에서 떠들만한 미담도 아니라는 일.


     xVH8Se86
     도운 것을 비판한게 아냐.
     세상에 많은 미담이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잊혀져 가는데
     한국인때만 뉴스로 하는 좌익 신문사의
     자의적인 의도가 기분 나쁜 것뿐.


JkztTRPT
뭐, 거짓말입니다만


5HPu17wd
끝으로 말해두지만 나는 일본인에 혐한이지만
어째서 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는 일본인이 이렇게 늘어난 것일까.
재일은 용서할 수 없지만
이런 사건은 좋구나~

쓰고 있는 동안에 위화감이..
이건 정보 조작이군요.


ZASo7MGc
나도 몇명의 사람을 도왔는지.
그런데 뉴스로 된적은 없음.


DkZ/mTnZ
자칭하지 않고 떠난 일본인의 공훈을
춍이 횡령한거겠지.


1cPgdSqh
근데 자칭하고 나오는 시점에서 미담이 아니라 추담이 된다고 ㅋㅋ


yb/kWLS2
자작나무 타는데?


Hj3DbogB
이러다 떨어진 일본인이 죽어서 뉴스가 되면
껄껄 웃는 것도 한국인이겠지만 ㅋㅋ


i80o3/Da
내가 아는 사람도 사람이 떨어진 것을 보고
비상벨을 눌렀어.


D6eS1kIu
본인은 훌륭하지만
거기에 모여 자랑하는 춍은 보기 흉할뿐.


K6yINttL
어이어이, 좋은 이야기가 아닌가.
이걸까는 놈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이야.


5IVqzY1q
네즈라면 동대인지 예대인지.


oaQ7ZfV4
이 뉴스에 감동하지 않는 놈은 일본인 실격.


DZEXGtL4
기분 나쁘다


SF0OrTk3
드물기 때문에 더욱 뉴스가 되지


B1O+lLJw
주일미군의 군인이 일본인을 도왔을 때는 뉴스도 안되었는데 ㅋ
조선인 우대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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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편집 : 개소문닷컴 김성준(karajan553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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