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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붕괴의 조짐 - 멕시코 K-pop 팬의 절규!!
크라바트
2011. 9. 2. 21:02
출처 ☞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comm_korean&bIdx=10006&page=1&searchType=&searchText=
>번역 :
우리들 (멕시코팬들)은 K-pop, 특히 SM 가족들을 지지해왔다. 우리는 SMENT에게 우리가 그들의 아티스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많은 것을 해왔다. 그런데 우린 뭘 얻었는가??? 아무것도 없다!!!
일본은 뭘했나??? 일본에서 K-pop을 몰아내기 위해 시위까지 했다! 그리고 그들은 뭘 얻었나??? 일본에서의 완전한 SM 콘서트다!!!
뉴욕은 뭘 했나??? 아무 것도 안했다!!! 그리고 이번 10월 그들은 뭘 얻나??? 뉴욕에서의 SMTown라이브다! 우리 맥시코 팬들은 완전 실망해서 이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T_T
B-1 그노시스09.01 21:33 | 추천 : 3 |비추 : 11 - 돈안되면 안간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이미 90년대 일본 아이돌이 잘 보여줌 -_-
한국은 어쩜 따라해도 일본 10년전을 똑같이 따라하는지 모르겠음
B-5 최강초딩09.01 21:41 | 추천 : 20 |비추 : 0 - 멕시코에서 하면 몇만명씩 오나?
그정도 규모의 콘서트할만한 콘서트장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최소 1회 몇만명 만땅으로 공연하지 않으면
이동거리나 장비대여 이런거에서 적자날껄
C-9 가인코인09.01 21:42 | 추천 : 21 |비추 : 0 - 남미 중에서 한류가 가장 뜨거운 나라가 멕시코, 페루, 브라질 이 3나라인데...멕시코는 갱들과의 전쟁으로 치안상태가 최악이라....가기가 쉽지 않을듯...
601 문제아09.01 21:52 | 추천 : 12 |비추 : 14 - 연예기획사들...특히 광범위한 해외공연 가능한 유일한 역량을 가진 sM은 한가지 간과한게....
히스페닉애들이 북중남미에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 모르는거 같아요....
중남미 인구만 해도 십억이상 입니다....
게다가 미국 서부 동부 남부에 널리퍼진 히스페닉계만도 엄청나죠....
리키마틴이 이 히스페닉계의 인기만으로 빌보드에 올랐습니다....
너무 일본의 안정적인 돈벌이에만 올인하는거 같아요...
분산투자는 경영학의 기본인데.....
- 929 4Cuban09.01 21:55 | 추천 : 20 |비추 : 0
- 세계화 됐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인데,
자기나라 안 왔다고 징징대는 것 같네... 그렇게 보고 싶으면 한국에 오면 되잖어.
- B-7 neoneo09.01 22:04 | 추천 : 20 |비추 : 0
- 멕시코 교민 죽어나가는 치안하고 그렇게 원하면서 스폰서하나 못잡았나? 정 보고 싶으면 와서 보던지 방송3사 공개무료방송이다 대게 징징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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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3 순규삼촌09.01 22:52 | 추천 : 40 |비추 : 3
- 일단 팬들의 경제 수준이 되야 하고 수도 한복판에 1-2만명이 모이는 공연 가능한 실내 시설이 있어야 하고 음향 장비 및 스탭등을 현지에서 조달하고 이런급의 계약을 체결하기 원하는 현지 공연 기획사와 의견이 맞아야 합니다. 타산이 나왔으면 멕시코 공연 기획자가 벌써 오퍼를 넣었겠죠. 공연은 우리가 가는게 아니고 그쪽에서 오퍼가 오는겁니다. 지금 방송사들이 한류 공연 하면서 도움을 준다고 운운하는게 전파의 힘과 방송사의 행사 규모을 가지고 어디서나 공연을 할수 있으니까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한다는겁니다. 멕시코에 가고 싶으면 KBS에 얘기하면 됩니다. 방송사 해외 공연은 까면서 기획사 남미 공연을 관철시키라는 것은 정말 세상 물정 모르는 네티즌들의 한심한 불평일 뿐이죠.
- 663 순규삼촌09.01 23:05 | 추천 : 10 |비추 : 0
- 하지만 방송사들이 한류를 전파한다면서 정작 돈되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만 그것도 허접하게 콘서트를 연다는 문제인 거죠. 마이클 잭슨이 한국 오기가 쉬웠나요? 한국에서 올림픽 안치뤘으면 죽을때까지 안왔습니다. 돈 안되도 한류 이미지 관리하러 영리기업 보러 가수들 태우고 비행기 타고 가서 그들 한달 월급의 티켓을 2만장쯤 팔아보고 안되면 공짜 공연이라도 하라고요?
- B-9 xcv09.01 23:07 | 추천 : 0 |비추 : 0
- 콘서트라는건 잘해봐야 본전치기 잘못하면 적자보는게 콘서트임. 굿즈로 충당하고 만석채워 장비값, 대관료, 인건비 등 메우는거~
게다가 한류가 10년이상 확실히 자리잡은 동남아시아쪽도 아니고
대내외적 이미지 향상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치안 상황은 뭐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벌건 백두대낮에 테러가 발생해도 특별하지 않은 허수아비경찰만이 존재하는 나라에 가서 뭔 매리트가 있다고 하는지..
뭐 이것저것 해보라고 떠드는건 쉽지.. 어차피 자신이 리스크를 감당하는거 아니니깐~ ㅎㅎ
- 777 消滅09.01 23:14 | 추천 : 0 |비추 : 0
- 뉴욕콘서트도 그쪽 재미교포가 오퍼 넣어서 가는거 아닌가요 ? 초청받아서 가는거랑 자발적으로 가는거랑 많은 차이가 있죠.
- 663 순규삼촌09.01 23:52 | 추천 : 0 |비추 : 0
- 消滅 / SM 타운 콘서트가 재미교포가 불러서 가는건 아닙니다. 심지어 LA에서 했을때도 대부분은 외국인이더군요.
DBJ 샤락09.02 00:30 | 추천 : 0 |비추 : 0 - 뭐...결제수단이 마약 수류탄 이런거라면 멕시코도 경쟁력은 있을듯...
낭중엔 하림이랑 손잡고 태국 에서 닭으로 요금결제 하는것도 좋을듯? ㅎㅎㅎ
045 님아젭라09.02 00:37 | 추천 : 0 |비추 : 0 - 예전에 남미쪽 번역하면서 느낀게. 남미애들 열정도 있고 좋아.
근데 우선 돈이 되야겠지. 그리고 남미애들도 나름 걱정이 많다.
KPOP가수가 왔을때 사람이 없으면 어카냐.. 이런 생각도 하고
사람없으면 KPOP가수가 다시는 남미에 안올지도 모르니까.
사람 많으면 SM도 돈되니까 가겠지. 괜한 걱정은 안하는게 좋음
칠레 슈주공연 취소된거 번역할려다가, 주낸 징징짜는거 보고 안했는데.. 진심 불쌍했다..
나도 기대 많이 했었음, 남미쪽에 KPOP의 규모를 알수있는 최초의 공연이였는데
- B-7 빡꾸오라09.02 00:40 | 추천 : 0 |비추 : 0
- 중요한건 타산이 안맞는다는거지 지구반대편이라 동남아에서 하는것보다
경비는 2배로 드는데 상대적으로 공연료를 많이 받을수도 없는 지역들이고
게다가 아직 인원이 확보되지 못한 상황에 열성적인 소수를 보고 갈수도 없는거니까
우선 한류팬들이 더 많아져야할듯... 유튭봐도 남미는 아직 소수더라.
130 겨울..- 779 fasrefsadf09.02 01:54 | 추천 : 0 |비추 : 8
- 멕시코 위엄하다고 오버하지 좀 말자.
우리보다 경제규모도 크고 미국팝가수 공연도 우리보다 훨씬 많이 해본 나라다.
- B-2 분뇨의 질주09.02 02:12 | 추천 : 0 |비추 : 0
- 7,80년대 해외유명 아티스트들이 일본을 제집 드나들듯 왔다갔다할때 바로 옆 우리나라에는 콩고물하나 안떨어졌다. 그저 잡지책에 화질드러운 공연사진 몇컷 구경하는걸로 만족해야했던..
- B-9 유저1109.02 02:18 | 추천 : 0 |비추 : 0
- 스폰서도 확실하지 않고 음향 장비등의 문제가 첫번째이지 않을까...
일본에서 너무 자주 하는건 좀 별로인거 같다...
- DBJ 제빠음장09.02 02:19 | 추천 : 12 |비추 : 2
- 폐루나 멕시코는 가야지 에휴 답답하다 폐루애들 영상 다 보면 태국애들보다 열기가 심하다
단지 이익을 위해 남미 시장 다 잡은거 놓치면 미국 진출은 꿈도 못꾸지
남미에 인기를 업고 미국공략을 해야지 이건뭐 원더걸스 삽질한거 보면 모르나
세계적으로 인기있으면 미국도 무시못한다 원걸은 단지 아시아에서 인기만 얻고 가니
아시아 가수로만 인식된거야 어느정도 미국에 공략기지로 남미를 가져야지
수만이는 중국만 생각하니 답이없다 뭐 도전정신은 JYP보다는 부족해
정부는 정작 문화사업 지원할려면 기획사들 남미나 이런곳은 지원 정부서 해줘라
국가 이미지 차원에서 좋잖아 안보 ? 전부 깽영화만 본건가 울나라보다 콘서트 많이 했던
나라들이다 태국 작년인가 무정부 상태일때도 한국가수들은 잘만 태국가더라 좀 생각좀해라
- C-2 츄츄츄츄09.02 03:30 | 추천 : 0 |비추 : 0
- 몇일전에 나이트 방화사건 후덜덜... 참수해서 길바닥에 시체 즐비.. 거길 오라고... 자기네들도 현실 파악을 먼저해야...
- C-2 기스09.02 05:45 | 추천 : 0 |비추 : 3
- 이게 바로 상대적 박탈감이지.. 일본에만 너무 올인하면 다른나라 팬들은 소외감과 박탈감을 같이 느낄 수 밖에 없지.. 특히 아시아 이외의 나라는 배신감까지 들듯.
- C-8 과유불급09.02 06:51 | 추천 : 6 |비추 : 0
- 한류고 나발이고 다 좋지만,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단체다.
돈 안되는 곳에 봉사나 하러 다니면 당장 에스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주주들 들고 일어나 골아프다.
돈되면 당연히 간다. 백날 질질 싸봐야 헛일이니까, 티켓비 마련 적금이나 들고 기다리고 있으면
주머니 털러 갈거니까 안심 붙들어매도 될거다.
- B-3 쿨가이비기닝09.02 10:10 | 추천 : 4 |비추 : 5
- 중남미 안간다고 차별 운운하는 정신 나간 얘들이 몇몇 있네..멕시코 치안이 얼마나 개막장인줄 알고 그러는거야
대통령후보가 유세중에 반군에게 납치 당하는 나라들이 바로 중남미 나라들이다.
그런 위험한데를 미쳤다고 가냐
- GDB 셜리반09.02 11:26 | 추천 : 6 |비추 : 0
- 멕시코 몇일전에 우리교민 얼굴에 헤드샷 날렸잔아 거기위험해서 가겠냐.......돈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고 솔직히 멕시코에서 아시아인들 인종차별 쩔잔아....돈많다고 납치에 테러에 막나가더만... 평소에 잘좀하고 그런소리 하지............
- GDB 푸할할캬09.02 11:34 | 추천 : 6 |비추 : 0
- 전에 나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에 한국인 3명연속으로 사망사고 발생했는데도 사과나 사건처리 제대로 된거 있었나?....그거 보고도 치안이 괜찮다고 하는건...
- B-8 cielo nataly09.02 13:48 | 추천 : 0 |비추 : 0
- as mexican i know what we're feeling, we really want this concert, and as i say always, Mexico is dangerous as all the countries, and Mexico has safe places as all the countries. C'mon Lady Gaga, Justin Bieber, U2, and other famous singers went to México and they were safe here.
- 개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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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8 cielo nataly09.02 13:54 | 추천 : 0 |비추 : 0
- Thanks to us, Mexican fans, the KPOP is in our national tv and local tv, radios, tv shows, and the popularity is growing up here, many famous tv people are interested in kpop.
- DBJ 후르뚜교주님09.02 14:55 | 추천 : 4 |비추 : 2
- 멕시코가 나라냐? 뽕쟁이 두목이 자기가 몇천명 죽였다가 자랑 하더만
멕시코는 그냥 전쟁터다 . 누굴 믿으라고 경찰도 뽕쟁이들과 한통속인데
거기 가서 참수당할일 있냐?
- DBJ RAINBOW_09.02 16:32 | 추천 : 6 |비추 : 0
- 멕시코가 치안이야 위험한지 아닌지는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커
예전에 유명 가수들 일본만 다 몰려갈때 부러웠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해 못할것도 없잖아
국내에 시설도 안좋아 메리트도 없어 게다가 국가브랜드는 지금과 비교가 안되던 그 시절 ..
어차피 멕시코팬들도 이해할거야 ~
- C-1 모내기09.02 17:30 | 추천 : 0 |비추 : 0
- 80년대에 서양 아티스트들이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일본은 방문해도 한국은 좀처럼 방문하지 않았다.. 돈도 안되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일본, 미국에서 공짜 콘서트만 남발 안했었어도 딱히 해명할 필요도 없는 일이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선 명백히 국가차별, 인종 및 민족차별로 몰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치안문제나 막말로 돈이 안되기 때문에 안가는 거라 해명해도 그리 곱게 받아들이지 않을 듯..
지난 번의 일본 내 반한류 시위에 이어 두번째 위험징조라 여겨져 기록해 준다.
이런 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한류도 끊기게 되겠지..
아니, 끊기기만 하면 다행이겠지만, 이 때문에 이 사람들이 혐한으로 돌아서거나 해버린다면 그건 정말 우리에게 치명타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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