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이 있다.
진짜 우리나라 돌아가는 모습 보면 요즘 너무 엄청나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오죽하면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통탄을 금치 못할까?

"한국 품격 높여라"…지한파 일본 상사맨의 비판

"한국 여자는 원래 이래?"

어릴 때 학교다닐 때만 해도 항상 우리는 동방 예의지국 이고, 정이 흘러 넘치는 나라이며, 몸가짐도 깨끗하고 순수했다는 소릴 듣곤 했다.
외국 백인들은 성관계가 문란하고 그 외국문물을 일찍이 받아들인 일본도 변태가 득실 거릴 정도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어져 온 유교사상 덕분에 예의와 덕목을 중시해서 다른 나라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소리도 듣곤 했었다.
물론 유교사상이 남녀차별, 남존여비의 근본이기에 지금 그 폐단을 욕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런 단점과 동시에 장점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우리나라 생활의 근간이 되는 사상인데다 꼭 유교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 중동지역과 멕시코의 남녀차별의 수준은 오히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기 때문이다.
유교와 상관도 없는 이 나라의 남녀차별의 예를 보면 우리나라의 남녀차별의 원인이 유교 때문이라고만 단정지어 그 장점까지 배척해야 할 이유가그럴 듯 해 보이지도 않는다.

요즘 여성들과 개독들로 인해 그 근간이 무너짐으로 해서 그 당사자인 여성들과 개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되었을 망정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너무도 나쁜 물이 들어 버렸다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는 것이..

우선 성적으로 너무 문란해 졌다는 것을 들 수 있겠고.. 두번째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기치고 예의를 저버리고 믿음을 배신하는 ...그런 나쁜 행동들을 태연하게 행한다라는 점을 들 수 있다.

TV를 틀어보면 가수들은 모두 섹시미만을 강조한 옷차림에 춤을 추고 나온다.
노래가 좋고 나쁘고는 상관없다.. 오로지 섹시한 표정과 섹시한 옷차림과 섹시한 행동만을 취한다.
케이블 TV를 보면 온통 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이트에서 부비부비 춤만을 춘다.
여자가 남자에게 가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남자가 노골적으로 앞부분을 여자의 엉덩이에 가져다 붙이고 엉겨 붙는다.

美국무 "한국 강간의 천국"
길거리를 나가보면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닌다.
돈이 없어서 옷감이 적게 드는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기 위해서도 아니며, 걸쳐지는 면적이 적으므로 해서 편하기 위해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아니다..
미니스커트의 용도는 오로지 섹시미... 즉, 성적으로 남성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위해서이고 그런 옷을 입음으로 해서 좀더 남성의 시선을 자신에게 모이게 하기 위해서 입는다.
화장도 그러하고 성형수술도 그러하고 옷차림, 행동, 그리고 개인생활도 그러하다.

새벽 늦게까지 나이트 클럽에 가면 어두컴컴한 지하에 번쩍거리며 돌아가는 라이트 아래 수많은 남녀들이 얼싸안고 춤을 추거나 혹은 자신이 연습해 온 춤을 이성에게 뽐내고 있다.
대낮에 경직되고 억눌러져 있던 자신의 쾌락욕구를 어두컴컴한 밀실과 현란한 조명아래서 이성에게 열심히 뽐낸다.
능력이 좋으면 그날은 끈적끈적한 밤이 기다리기 때문에 그걸 위해 남자들은 필사적으로 구애의 춤을 추고, 또 여자들도 열심히 장단 맞춰 준다.

옛날 처럼 결혼 외에는 다른 이성과 섹스할 기회가 거의 없을 때라면 몰라도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이성과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환상도 없고, 두고두고 아껴야 할 필요성도 못느낀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 내키면 그날그날 현지조달해서 섹스할 수 있기 때문에 구태어 결혼할 필요를 느끼지도 않는다.
애인·역할 대행 사이트 ‘인터넷 성매매’ 소굴로 성행

언제까지나 혼자 벌어서 혼자 쓰고 쾌락을 추구하면서 살고 싶은 이들은 가정을 책임지는 따위의 행동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렇게 책임감도 없고, 자제심도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예의는 바닥을 쳐버리고 죄의식과 배려에 대한 감각도 무뎌져 가고 있으니 당연히 여러가지 범죄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범죄도 그렇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환장할 정도로 사기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살인, 강간, 강도 등은 잘 모르겠다..
예전과 비슷한 것 같고 그다지 늘어났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사기.. 이 사기범죄는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는 게 피부로도 느껴진다.

물론 시국이 워낙 어렵고 생활이 힘들어 지다보니 뭐니뭐니해도 돈이 최고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이유도 들 수 있을 것이지만, 만약 예의라는 게 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과거였다면 사기를 쳐가면서 까지 돈을 끌어모을려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과거에도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았지만 그 때도 이정도로 지랄같은 고담시 마냥 범죄도시같은 분위기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자신 스스로의 규범과 인격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추억한다.
자신에게 떳떳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그래서, 내 자존심을 걸고서라도 나쁜 짓을 하지 않길 바랬고, 내 명예와 내 가족의 명예를 지키길 바랬다.
그러한 자신의 인격과 자존심이 나름대로 규약이 되고 규범이 되어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다른 사람을 죽여가면서 까지 자신의 배를 불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당시에는 다같이 못살았지만, 그래도 다 같이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또 다같이 슬퍼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돈 벌 수있다면 다른 사람이 어찌되던 상관없다 고 한다...
'내가 기분 좋을 수 있다면 다른 가정이 파괴되는 것 따윈 알바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유부녀를 꼬셔서 불륜을 저지르고, 밤마다 같이 잘 사람을 물색하러 다니고, 보이스 피싱이네, 보험사기네 하면서 어떻게든 편하고 쉽게 돈을 벌 생각에만 몰두한다.

특히 요즘에는 범죄자가 우리나라의 대표자리에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훨씬 더 범죄에 대한 의식이 무뎌져있다.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정말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지 클릭 낚시를 위한 헛소리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위험한 수위의 글도 많고, '악' 과 '마'와 '범죄' 를 찬양하는 글들도 너무 많아졌다.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난 진짜 우리나라가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인지.. 정말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은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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