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조선일보를 통해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물질과 돈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는 통계가 전달되자 재한 외국인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토론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돈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인생이란 스스로 정한 가치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에스엘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4 months left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물질적인(Materialistic) 사람들이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물질적인 사람들이다. 화요일 로이터/이스포스가 공동으로 주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3 이상의 한국인들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질문에서 한국과 중국은 23개국 총 2만 4천 여명의 인원중에서 69퍼센트로 톱을 차지했다.
그 뒤는 인도(67퍼센트)였으며 그 다음은 일본(63퍼센트)였다.
반면 서양 국가들은 돈을 성공의 지표로는 덜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캐나다인은 겨우 27퍼센트가 돈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스웨덴(28퍼센트), 네덜란드(29퍼센트) 그리고 프랑스(32퍼센트)였다.
심지어 미국인들도 겨우 33퍼센트가 돈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67퍼센트가 그 생각에 반대했다. 전세계 평균은 43퍼센트다(후략)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4/2010022400421.html
zeppelin
그 생각에 반대한 서양 국가들은
기근과 완벽한 가난에 대해 겪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겠지.
nautilus
한국인의 물질주의는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비난할 만해(나 자신도 포함해서)
왜냐면 그들은 너무 심하거든.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이해할만해.
하지만 한국은 선이 어디있는지 몰라.
그들은 이 나라와 사회를 자기 이익을 위해서 희생시키고
자기 이익이 아닌 것은 모두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어.
그건 더이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이라고 볼 수 없어.
오히려 탐욕이라고 봐야지.
그 결과 타고난 환경을
콘트리크로 뒤덮고 폐기물로 만들어버린,
표면적 가치로 인해 비참하게 왜곡된 사회로 변화하게 된거야.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이미 완전히 그것을 잃어버렸어.
돈을 위해 영혼을 팔아버린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도
이렇게 되버릴꺼야.
stoned
서양인들아, 너희에게 성공은 뭐니?
themagicbean
행복.
평화.
뭐 그런 것들.
Stalin84
놀랄 일은 없어.
동아시아인들은 원래 그렇다는걸 알고 있었거든.
특히나 나이 먹은 세대라면 더욱 더 그렇게 말했을꺼야.
우리 여학생반에서는 클래스 끝에 프리 토킹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종종 했었어.
난 문제제기를 하고
인격, 외모 그리도 돈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늘어놓으라고 물어봤지.
대부분, <돈, 그리고 외모 그 다음이 인격>이라고 대답했어.
대부분으 서양인들이라면 <인격, 그리고 외모 그리고 돈>이라고 대답했을꺼야.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라면 절대적인 가치로 돈을 선택할꺼야.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제로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간 불신이 팽배하고 있는 것도 설명이 되지.
사랑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되었는데,
그 들은 남편/아내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거야.
visitorq
일본의 경우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난 그곳에서 돈이 가장 중요할꺼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거긴 물가가 비싸니까.
근데 그곳 사람드른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이나
지갑의 두께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더라고.
물론 그들도 <물질주의적>이야
(일본이 부유한 나라가 된 것도 그것때문이지)
하지만, 돈을 많이 가졌다고 자동적으로 존경을 받는 것도 아니더군.
내가 아는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부자가 된다>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
(혹은 그런 의미에서 부자 남자와 결혼한다는것도)
적당한 라이프스타일만 고수할 수 있는
적당한 돈만을 갖으면 그걸로 만족이더라고.
Moldy Rutabaga
이건 흥미로운 조사로군.
나도 여기 사람들은 상당히 물질적이라고 생각했거든.
게다가 일본에 대해서도 신기한게,
그렇게 오랫동안 부유한 나라로 있었는데도
아직도 돈에 대해 저렇게 굶주려 있다는게 신기해.
세계 2차대전/불경기 세대를 겪으면서
그들은 내 경험에는 그다지 탐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베이비붐 세대가 지나고
좀 더 이기적인 사람들이 된 것 같아.
건설적인 비판을 해보자면
서양인인 우리들은 좀 더 돈에 그렇게 큰 가치를 두지 않아도 되는
사회적 컨디션 속에서 살고 있다고 봐도돼.
왜냐면 돈을 밝히는 것은 아주 바보같은 짓이니까.
반면 여기에서는 그게 현실적인, 혹은 성숙하다는 증거라니?
Ya-ta Boy
내 생각엔 그런건 다른데도 많을 것 같은데?
서양엔 이런 말이 있잖아.
<가난한 사람이 부자와 사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
<탐욕은 좋은 것!>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 죽은 자가 승리자>
그래도 우린 더러운 이득 속에서 더러운 부를 쌓아올리고 있어.
우리 문화에도 돈에 관한 모순은 있다고.
내가 볼때 한국인들은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오픈되어 있고
훨씬 더 모순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
동시에 굉장히 강력한 사회주의자들이 한국 사회에 있어
보수적인 사회로 만들어주지 않고 있어.
예를들자면 그것이 선생들을 주기적으로 압박해서
모든 학교들이 똑같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거라구.
재한 외국인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Stalin84
선생 부분은 아닌듯.
그건 선생들이 뭔 조직을 만들거나
학교간에 연대를 맺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이야.
Ya-ta Boy
그건 설득력이 부족해.
그리고 선생들에게서 들은 이야기하고도 다르고.
pkang0202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내 얼굴에 이 미소는 뭔데?
돈은 악마에게서 나왔다고 하는 녀석들은 절대로 돈 벌지 마라!
-Ben Affleck "Boiler Room"
돈은 날 행복하게 만들 수있어.
난 그걸 부정하지 않아.
그러나 난 빌게이츠만큼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그건 너무 지나친거라고.
난 그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를 갖는 정도의 부자가 되고 싶어.
nautilus
확실한 통계는 없지만
하지만 눈에 확띄는 숫자의 백만장자들이
매년 자살을 하고 있어.
내가 아는 진짜 부자인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 몇 없더라고.
정말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그게 개인적인 영적인 웰빙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머리 가려줄 지붕있는 집과 먹을 수 있을 음식만 충분하면,
그걸로 충분한게 아닐까.
pkang0202
돈 외에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요소가 뭐가 있지?
성공적인 스포츠 선수들은 스포츠로 돈을 벌어.
성공적인 비지니스맨들은 원래 돈을 많이 벌고.
성공적인 교육자는 많은 돈을 받아.
성공적인 작가는 많읓 개을 팔아서 많은 돈을 벌어.
돈은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야.
돈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거야.
저 설문조사는 <무엇이 널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물었다거나
<무엇이 있어야 기분 좋은가>가 아니잖아?
성공의 사인에서 돈이 가장 중요한가? 였지.
하지만 그게 맞아, 돈은 중요해.
니가 더 많은 성공을 하고 싶으면,
더 많은 돈을 벌면 돼.
성공과 돈은 비례관계야.
예외도 있지.
가장 성공한 승려가 백만장자가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진지하게, 그 외에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게 뭐가 있지?
페이스북 친구의 수?
장농속의 양말 수?
돈 외에 또 뭐가 있어서 성공을 재단할 수 있지?
visitorq
니가 태국에 가보지 못했구나.
(거긴 대부분의 승려들이 가장 비싼 핸드폰을 쓰고
번뜩이는 목걸이를 차고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어)
<성공>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정한 골에 얼마만큼 다가갔느냐가 아닐까.
골,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겠지.
그게 아니라면,
돈은 상관없는거야.
Ya-ta Boy
니가 어째서 보수당/공화당인지 아주 잘 설명하는 글이었다.
Pink Freud
이건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Moldy Rutabaga
글쎄, 난 돈이 별로 없어.
하지만 난 그래도 내가 성공한 삶이었다고 생각해.
40년 남짓 살면서 난 먹고 싶은걸 먹지 못했던 적은 없으니까.
우리 아버지는 절망속에서 삶을 사셨어.
그는 언제나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수 없다,
하지만 돈이 없다는 것도 행복하게 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셨지..
mises
한국이 독특한거야.
번역, 편집 : 개소문닷컴 김기훈(skyfaraw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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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돈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인생이란 스스로 정한 가치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에스엘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4 months left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물질적인(Materialistic) 사람들이다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물질적인 사람들이다. 화요일 로이터/이스포스가 공동으로 주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3 이상의 한국인들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질문에서 한국과 중국은 23개국 총 2만 4천 여명의 인원중에서 69퍼센트로 톱을 차지했다.
그 뒤는 인도(67퍼센트)였으며 그 다음은 일본(63퍼센트)였다.
반면 서양 국가들은 돈을 성공의 지표로는 덜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캐나다인은 겨우 27퍼센트가 돈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스웨덴(28퍼센트), 네덜란드(29퍼센트) 그리고 프랑스(32퍼센트)였다.
심지어 미국인들도 겨우 33퍼센트가 돈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67퍼센트가 그 생각에 반대했다. 전세계 평균은 43퍼센트다(후략)
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4/2010022400421.html
zeppelin
그 생각에 반대한 서양 국가들은
기근과 완벽한 가난에 대해 겪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겠지.
nautilus
한국인의 물질주의는 대부분의 서양인들이 비난할 만해(나 자신도 포함해서)
왜냐면 그들은 너무 심하거든.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은 이해할만해.
하지만 한국은 선이 어디있는지 몰라.
그들은 이 나라와 사회를 자기 이익을 위해서 희생시키고
자기 이익이 아닌 것은 모두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어.
그건 더이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이라고 볼 수 없어.
오히려 탐욕이라고 봐야지.
그 결과 타고난 환경을
콘트리크로 뒤덮고 폐기물로 만들어버린,
표면적 가치로 인해 비참하게 왜곡된 사회로 변화하게 된거야.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이미 완전히 그것을 잃어버렸어.
돈을 위해 영혼을 팔아버린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도
이렇게 되버릴꺼야.
stoned
서양인들아, 너희에게 성공은 뭐니?
themagicbean
행복.
평화.
뭐 그런 것들.
Stalin84
놀랄 일은 없어.
동아시아인들은 원래 그렇다는걸 알고 있었거든.
특히나 나이 먹은 세대라면 더욱 더 그렇게 말했을꺼야.
우리 여학생반에서는 클래스 끝에 프리 토킹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종종 했었어.
난 문제제기를 하고
인격, 외모 그리도 돈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늘어놓으라고 물어봤지.
대부분, <돈, 그리고 외모 그 다음이 인격>이라고 대답했어.
대부분으 서양인들이라면 <인격, 그리고 외모 그리고 돈>이라고 대답했을꺼야.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라면 절대적인 가치로 돈을 선택할꺼야.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제로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간 불신이 팽배하고 있는 것도 설명이 되지.
사랑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되었는데,
그 들은 남편/아내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거야.
visitorq
일본의 경우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난 그곳에서 돈이 가장 중요할꺼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거긴 물가가 비싸니까.
근데 그곳 사람드른 부자가 되겠다는 열망이나
지갑의 두께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더라고.
물론 그들도 <물질주의적>이야
(일본이 부유한 나라가 된 것도 그것때문이지)
하지만, 돈을 많이 가졌다고 자동적으로 존경을 받는 것도 아니더군.
내가 아는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부자가 된다>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
(혹은 그런 의미에서 부자 남자와 결혼한다는것도)
적당한 라이프스타일만 고수할 수 있는
적당한 돈만을 갖으면 그걸로 만족이더라고.
Moldy Rutabaga
이건 흥미로운 조사로군.
나도 여기 사람들은 상당히 물질적이라고 생각했거든.
게다가 일본에 대해서도 신기한게,
그렇게 오랫동안 부유한 나라로 있었는데도
아직도 돈에 대해 저렇게 굶주려 있다는게 신기해.
세계 2차대전/불경기 세대를 겪으면서
그들은 내 경험에는 그다지 탐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베이비붐 세대가 지나고
좀 더 이기적인 사람들이 된 것 같아.
건설적인 비판을 해보자면
서양인인 우리들은 좀 더 돈에 그렇게 큰 가치를 두지 않아도 되는
사회적 컨디션 속에서 살고 있다고 봐도돼.
왜냐면 돈을 밝히는 것은 아주 바보같은 짓이니까.
반면 여기에서는 그게 현실적인, 혹은 성숙하다는 증거라니?
Ya-ta Boy
내 생각엔 그런건 다른데도 많을 것 같은데?
서양엔 이런 말이 있잖아.
<가난한 사람이 부자와 사귀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
<탐욕은 좋은 것!>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 죽은 자가 승리자>
그래도 우린 더러운 이득 속에서 더러운 부를 쌓아올리고 있어.
우리 문화에도 돈에 관한 모순은 있다고.
내가 볼때 한국인들은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오픈되어 있고
훨씬 더 모순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
동시에 굉장히 강력한 사회주의자들이 한국 사회에 있어
보수적인 사회로 만들어주지 않고 있어.
예를들자면 그것이 선생들을 주기적으로 압박해서
모든 학교들이 똑같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거라구.
재한 외국인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Stalin84
선생 부분은 아닌듯.
그건 선생들이 뭔 조직을 만들거나
학교간에 연대를 맺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이야.
Ya-ta Boy
그건 설득력이 부족해.
그리고 선생들에게서 들은 이야기하고도 다르고.
pkang0202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내 얼굴에 이 미소는 뭔데?
돈은 악마에게서 나왔다고 하는 녀석들은 절대로 돈 벌지 마라!
-Ben Affleck "Boiler Room"
돈은 날 행복하게 만들 수있어.
난 그걸 부정하지 않아.
그러나 난 빌게이츠만큼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그건 너무 지나친거라고.
난 그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를 갖는 정도의 부자가 되고 싶어.
nautilus
확실한 통계는 없지만
하지만 눈에 확띄는 숫자의 백만장자들이
매년 자살을 하고 있어.
내가 아는 진짜 부자인 사람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 몇 없더라고.
정말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그게 개인적인 영적인 웰빙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머리 가려줄 지붕있는 집과 먹을 수 있을 음식만 충분하면,
그걸로 충분한게 아닐까.
pkang0202
돈 외에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요소가 뭐가 있지?
성공적인 스포츠 선수들은 스포츠로 돈을 벌어.
성공적인 비지니스맨들은 원래 돈을 많이 벌고.
성공적인 교육자는 많은 돈을 받아.
성공적인 작가는 많읓 개을 팔아서 많은 돈을 벌어.
돈은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야.
돈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한거야.
저 설문조사는 <무엇이 널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물었다거나
<무엇이 있어야 기분 좋은가>가 아니잖아?
성공의 사인에서 돈이 가장 중요한가? 였지.
하지만 그게 맞아, 돈은 중요해.
니가 더 많은 성공을 하고 싶으면,
더 많은 돈을 벌면 돼.
성공과 돈은 비례관계야.
예외도 있지.
가장 성공한 승려가 백만장자가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진지하게, 그 외에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게 뭐가 있지?
페이스북 친구의 수?
장농속의 양말 수?
돈 외에 또 뭐가 있어서 성공을 재단할 수 있지?
visitorq
니가 태국에 가보지 못했구나.
(거긴 대부분의 승려들이 가장 비싼 핸드폰을 쓰고
번뜩이는 목걸이를 차고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어)
<성공>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정한 골에 얼마만큼 다가갔느냐가 아닐까.
골,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겠지.
그게 아니라면,
돈은 상관없는거야.
Ya-ta Boy
니가 어째서 보수당/공화당인지 아주 잘 설명하는 글이었다.
Pink Freud
이건 멍청하다고 해야 할지..
Moldy Rutabaga
글쎄, 난 돈이 별로 없어.
하지만 난 그래도 내가 성공한 삶이었다고 생각해.
40년 남짓 살면서 난 먹고 싶은걸 먹지 못했던 적은 없으니까.
우리 아버지는 절망속에서 삶을 사셨어.
그는 언제나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수 없다,
하지만 돈이 없다는 것도 행복하게 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셨지..
mises
한국이 독특한거야.
번역, 편집 : 개소문닷컴 김기훈(skyfaraway@naver.com)
copyright 세계 최초의 게시판 번역 전문 웹진 geso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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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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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리에 발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 근거없는 비난이나 욕이 아닌 이상 아무리 쓴 소리라도 비판은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이유 저런 이유 대면서 합리화하기에만 바빠선 아무런 발전도 없게된다.
너도 나도 자위하기에만 바쁜 상황에서 저렇게라도 지적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비판 받는 것은 절대 쪽팔린 일이 아니다..
진짜 쪽 팔리는 건 비판 받고도 그걸 고치려고 하지 않는 자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