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2073973&date=20100408&type=1&rankingSectionId=003&rankingSeq=1

쿠암비는 지난 6일에도 버밍험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중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쿠암비는 카멧의 몸상태가 예전과 다르다고 느꼈다.

그렇게 카멧은 버밍험에서 맨체스터로 다시 맨체스터에서 허더즈필드까지 주인을 인도했다. 허더스필드 역에 내려서는 다시 집까지 주인을 버스에 인도했다. 버밍험에서 2번의 기차와 버스를 타고 집까지 도착한 거리는 193km.

그리고 주인이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카멧은 그만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쿠암비는 즉시 수의사를 불렀고, 수의사가 카멧을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마취 중에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비장에 자란 종양이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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