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video.naver.com/2009122423102176038
 
 
길지는 않았지. 너와의 시간
하지만, 넌 지금도 내 안에
뿌리를 내린 듯 움직이지 않는 너를 이제 보내려 해

왠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왠지 오늘은 나를 아프게 해
항상 왔던 이별이 오늘따라 왜 이리 힘겨워 눈물이 난다~

밀어낸다. 내 안에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너도 쉽지 않을거야.
힘내 숨이 꽉 막혀도 숨이 꽉 막혀도~

언제나 그렇지. 담밸물고
길게 내뿜는 한숨은 길고
끊길 듯 끊길 듯 너와의 인연은 나를 아직 이 자리에

왠지 조금은 숨쉬는 것조차
왠지 오늘은 벅차올라

밀어낸다. 내 안에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너도 쉽지 않을거야.
힘내 멈추지 않도록 멈추지 않도록~

워~ 돌아가는 너를 보내며 멀어져가는 내게 안녕하며
이젠 나도 야채 먹을거야.
우유, 요구르트, 고구마 안녕 내 변비여~ 워후우훠 예~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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