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op.co.kr/A00000292968.html
서초경찰서는 28일 “지하철을 상습적으로 무임승차하다가, 역무원이 이를 제지하자 폭행한 캐나다 국적의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 H모(33)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H씨는 지난 27일 11시 30분께 7호선 반포역을 돈을 내지않고 타려다, 평소 자주 무임승차하던 H씨를 눈여겨 본 고모(37)씨가 제지하자, 주먹으로 얼굴과 배를 수차례 폭행했다. 또한 고 씨와 함께 H씨를 막던 반포역장 임모(49)씨를 주먹으로 때려, 눈썹 위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에 H씨가 자주 무임승차를 해 역무원들이 제지하면 도망가기를 반복하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외국인들이 침을 뱉거나 폭력을 사용해도 처벌할 방법이 없어 작은 범죄가 되풀이되는데,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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