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3930836&code=41131111


뉴질랜드에서 임신 후 암 재발 사실을 알게 된 30대 여변호사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

19일 ‘뉴질랜드해럴드’에 따르면 유명 여성 변호사 졸렌 파투아와 투이라베(33)는 아들 루이를 낳은 지 10주 뒤인 지난달 26일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6년 유방암을 이겨냈던 투이라베는 루이의 임신 직후 암이 재발하면서 ‘당장 치료를 시작해야한다’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루이를 낙태해야만 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과 아기의 목숨 중 아기를 선택했고 지난 4월14일 1.9㎏ 체중의 루이를 순산했다. 이어 10주 뒤 남편의 팔에 안긴 채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아..가슴이 따뜻해져 옴을 느낀다..
낙태하는 개쌍.. 아니, 낙태하는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진정 사랑이 충만한 분이신 듯..ㅠ,ㅠ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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