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vop.co.kr/A00000308282.html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젊은층의 야권지지가 높았던 이유를 두고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은 북한에 가서 살라'고 망언을 해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천정배 민주당 의원은 26일 성명을 통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당을 지지한 유권자를 '종북주의자'로 매도한 발언"이라며 "반민주적 폭언을 한 유명환 장관을 당장 해임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이번 유 장관의 발언은 7.28 재보궐 선거를 불과 4일 앞두고 나온 정치편향 발언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국민의 신성한 주권행사를 비하하고 왜곡한 반민주적 폭언이다. 사퇴 사유를 넘어 형사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여기저기 줄줄 새는 깨진 바가지에게 더 이상 외교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겨둘 수 없다"며 "이명박 정권은 지금 당장 유 장관을 해임하고 '불법적인 망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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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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