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08/2010100800594.html

미국의 명문대 여학생이 재학시절 잠자리를 함께 한 대학 스포츠 스타들의 섹스를 점수로 매겨 인터넷에 공개, 파문이 일고있다.

올해 듀크 대학을 졸업한 카렌 오웬은 4학년 때 모두 13명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 오웬은 이들과의 섹스를 42매의 파워포인트로 작성, 실명을 모두 밝힌 채 누가 가장 기교가 뛰어났는지를 공개한 것.

오웬은 성관계를 가진 곳은 자동차에서부터 대학 도서관, 심지어 잔뜩 술에 취한 채 기숙사에서 섹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스코어는 0부터 12까지로 오웬의 성적욕구를 가장 충족시켜준 학생은 10.25점을 받았다. 최저점을 받은 학생은 1에도 못미쳐 인터넷에서 망신을 당했다.

최고점을 받은 남학생은 여학생들 사이에 일약 최고의 '짐승남'으로 떴다. 오웬이 얼마나 황홀했으면 그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었겠느냐며 한번 만나자는 전화가 쇄도했다.

당초 오웬의 '섹스 보고서'는 친구 3명에게만 이메일로 보냈는데 누군가가 이를 대학 웹사이트에 올리는 바람에 삽시간에 유튜브를 타고 전세계에 번졌다.

평균이하의 성적표를 받아쥔 학생들은 성희롱을 당했다며 분노를 터뜨렸지만 뽀족한 대응방법도 없어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는 꼴이 됐다.

오웬은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은 것을 실험해 봤다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실정과는 안맞는 기사..
하지만, 이런 기사 뜨면 거의 백프로 이용해 먹을려는 껄떡쇠와 개걸레 년놈들이 등장하기 마련..
우리나라의 결혼관이 요즘세대의 성의식과 계속 충돌을 일으키는 한 여기에서 오는 파장이 결코 이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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