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세계 각국이 원자력 에너지 정책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초전도 전력기술'이 미래 `에너지 구원투수'로 주목된다.
초전도는 특정 조건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이용한 기술로, 기존 구리선 대신 초전도 케이블을 쓰고 전력시스템을 초전도로 전환하면, 같은 굵기의 전선으로 1만배의 전기를 수송할 수 있다. 전기저항으로 인한 수송중 전력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교류수송에서는 불가능한 원거리 대용량 전력수송시대를 열 수 있다.
21세기 프론티어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 성기철 단장은 "초전도 기술을 이용하면 원전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 자립을 할 수 있다"며 "수송과정 중 전기손실이 없고 100㎞ 이상 장거리 전력수송이 가능해져 기존 전력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나 해상 등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대량으로 개발해 국내로 바로 끌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성 단장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1세기 프론티어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초전도사업단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초전도사업단은 2001년 연구를 시작해 10년을 채우고 31일 연구를 종료했다.
성 단장은 "초전도 전력기술은 신재생에너지에 `플러스 알파'를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전력수송 과정에서 손실률을 기존 기술에 비해 절반까지 낮출 수 있어 결과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불가능한 100㎞ 이상 장거리 대용량 전력송신을 가능케 외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후 국내로 바로 들여올 수 있다"고 밝혔다.
성 단장은 우리나라와 몽고, 일본, 미국 등을 잇는 `초전도 에너지 하이웨이'를 제안했다. 초전도전력기술을 이용, 기존 교류수송 방식에서는 불가능했던 장거리 `초전도 고속도로'를 건설함으로써 몽고 사막지역에서 풍력, 태양광 등으로 생산한 전기를 국내로 수송하는 구상이다. 성 단장은 "기존에는 지역적, 기술적 제약으로 힘들었지만 초전도기술을 이용하면 가능하다"며 "우리나라 면적의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만들면 전세계가 쓰는 양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전도사업단은 이러한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획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성 단장은 "미국은 에너지부와 전력회사들이 중심이 돼 동부와 서부, 남부를 트라이앵글로 잇는 초전도 전력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각 지역의 풍력 및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와 연계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생산-수송체계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21세기 프론티어 10년의 연구를 통해 이들 기술을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은 이미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정부 주도의 전략적 판단과 연구기관과 기업이 중심이 된 보다 집중적인 연구가 이뤄져야 현실화가 가능하다고 밝힌다.
성 단장은 또한 현재의 전력시스템을 초전도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원전 5기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추가로 더 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가 송전-변전-배전 경로를 거치면서 7% 정도는 전기저항 때문에 손실되는데 초전도 기술을 적용하면 손실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 손실률이 3.5% 내외로 낮아지면 원전 5기 정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성 단장은 "초전도 10년 연구의 결실이 이제 나기 시작했다"며 "R&D 성과를 구체적인 정책과 연계하는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연구가 종료되는 초전도사업단 외에 작물유전체사업단, 생체기능사업단, 수자원사업단 등 총 4개 사업단의 단장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 GDB 아 모두들 방구석에 쳐박혀서 개솜질이04.01 15:21 | 추천 : 0 |비추 : 0
- 초전도 기술이 개발되면 전력 송전에 효율을 극대화함. (먼곳으로의 전력 송전시에 손실 없게)
+
핵융합 발전
= 인류 전기난 해소
- DBJ 팔구공04.01 15:30 | 추천 : 0 |비추 : 0
- 우리나라 만한 태양광 집열판으로 전세계가 쓸 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웬만한 시 하나만한 크기의 태양광 발전기르 한국이 충족될 수 있다는 것이네
몽골에 만들고 한국에 끌어올만 하겠네 서로 윈윈하는 것이니까
문제는 그 선이 짤리면 암흑 천지가 된다는 것이고
우리와 몽골 사이에 짱개랑 북한이 있다는 것이 문제네
- 000 젭알04.01 15:35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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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아 그럼 핵이 꼭 필요한 건 아니구나..괜춘네...빨리 실용화 됐음 좋겠다...태양광 집열판이란 게 꼭 공간을 잡아 먹는 개념도 아닐거 같고...건물이나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이용해서 설치해도 될듯 하니 말이야.. 즉 땅은 그대로 이용하고 태양판만 위로 올리면 되니까.
- 000 lee04.01 15:39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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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전도 기술 - 우리 나라는 세계 5 손가락안에 듬
우리가 만들어 실험중인 핵융합 발전 테스트 장비에 초전도 기술 들어감
- 000 글쎄04.01 15:46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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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관련 해서(풍력, 알콜 도 포함) 에너지는 대안이 아니거든?
사막을 태양전지로 덮어서 발전하면, 그게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냐?
사막이 있는 이유, 바람이 있는 이유가 전부 태양 덕분이거든?
태양을 차단하면 사막이 더이상 사막이 아닐거다.
화석연료, 원자력 아니면, 차세대 에너지가 될 수 없어.
왜냐하면, 이제껏 우리는 태양 에너지를 풍력이나, 식물(알콜 발효)에 이용했거든..
그걸 이용한다는건, 풍력을 없애거나, 식물을 없앤다는 의미가 되.
태양열이 차단된 사막은 곧 냉지가 되서 역풍이 불게 될거야.
그것이 전체적인 지구의 냉각을 야기할 거고..
국지적인 폭풍이나 돌풍(바람이 부는 이유는 태양열이 고르지 않아서야. 대류현상이지)을 야기할 수도 있어..
궁극적으로는 태양열 전지의 효율만큼 오히려 에너지가 손실되고
이 손실분만큼 지구의 평균 온도는 떨어지겠지.
- 000 글쎄04.01 15:49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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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태양 에너지를 고효율로 이용해 왔어.
그 수단이 바로 식물이고, 농경이고, 목축이고 ...
태양광을 차단해서 그 태양광으로 발전을 하면, 그만큼 다른걸 빼가야 해.
그것도 100을 빼가면 100만큼 빠지는게 아니라, 효율을 곱해서 더 빠지지.
한여름에 방안이 덥다고 냉장고 문을 여는 것과 같은 이치야.
전체적으로는 효율때문에, 실내 온도는 올라간다. 전기를 쓰면서도...
- 000 뭐04.01 15:50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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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봐야 에너지는 각국에서 독립적으로 생산해야 된다. 국가주권이 걸린 문제라서 외국 전기에만 의존하다가는 레알 큰일나는 수가 될 거임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 000 ㅇㅇ04.01 15:52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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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태양열이고 풍력이고 수력이고 그게 쓴다고 없어지고, 차단한다고 차단되는 에너진가?
바람부는대로 물흐르는 대로 해가 뜨고 지는대로 그대로 놔두면서 얻어쓸 수 있는 것들을 캐치해서 쓰는 데 왜 차단이되고 온도가 내려간다는 건지 알 수 가 없네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 부탁
- DBJ 현시창04.01 15:54 | 추천 : 0 |비추 : 3
소요되는 에너지의 총량은 늘어나는데 뭔 수로?
잘 생각해 봐라. 현재의 송전시스템상으로 전력선 100Km만드는데 대략 1조원대가 든다. 그런데 저 초전도송전망 100Km라면 기존 구리선보다 싸다고 장담할 수 있냐? 아마 모르긴 몰라도 최소 3배는 비쌀 걸? 원자로 1기 건설비를 잘 생각해 봐라. 뭘 선택할지 명약관야하지 않아?
게다가 뭔가 착각들하는데, 태양열 전지판 효율이 그리 좋지가 못하다니까? 건평 32평짜리 개인주택 지붕에 전지판 올리는데 얼마 드는지들은 알고 있냐? 그걸 놓아서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하시겠다? 꿈 깨셔라...
현재 나온 효율이 제일 좋다하는 태양열 전지판 1미터by1미터가 대략 시간당 100와트 생산한다. 원자로 1기 대체하려면 100만장이 있어야 하지. 보통 1장에 20만원쯤 하고, 그외 인버터와 축전지 가격도 있겠지. 인버터는 그렇다쳐도 축전기 가격이 제일 크다. 태양전지판보다 3배쯤 비싸다. 그럼 대충 1제곱미터당 단가 100만원이라고 치자.
- 000 헐04.01 15:55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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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 태양에너지의 매력점은 바로 그런 공해가 최소한다는것에 있다 인프라 구축에서 효과적인 태양열 패널을 사용시 기존에 사용하는 건물이나 선박및 가정집에 특별히 면적을 차지 하는것 없이 공급할수 있다는 게 장점. 그리고 복사열을 잃을 걱정하는 것보다 온난화나 사막화를 대비 하는게 훨신 급하고 태양열 패널이나 플렌트는 저개발 국가의 획기적인 에너지 대체이 될수 있다.
그리고 참나......태양열 패널때문에 태양빛이나 태양열 차단되어 지구 대기 문제가 잃을 정도가 된다면 현재 가용한 모든 금속, 화학 자원을 이용해도 불가능 한 시나리오다.
- 000 lee04.01 15:56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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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권 밖에서 태양풍 입자을 잡아 전기로 변환 하고 만들어진 전기를
고출력 전파로 바꿔 지구로 쏘고 받은 전파를 전기로 변환 하는 기술은 언제쯤 만들수 있을까 ?
내 생각에 핵융합 발전의 문제점을 해결 할수 있는 기술력이 갖춘 시기에 전파기술도 완성 될듯..
- DBJ 현시창04.01 16:01 | 추천 : 0 |비추 : 3
그럼 100메가와트급 하나 대체하려면 얼마가 든다고 생각하나? 대략 1조다. 땅값 빼고. 여기에 송전망 구축하고, 관리인력 붙이고, 축전지까지 생각해보면 아마 원자로보다 훨씬 비쌀걸...게다가 겨울이며 되면 발전효율이 퍽퍽 떨어지지. 우리시골집 전지판만해도 겨울만 되면 빌빌거린다.
발전량이 여름에 비하면 절반이 나올까, 말까다. 하루 발전시간이 대략 3~4시간 가량. 그 외엔 발전량이라 할만한 것도 없다. 여름도 마찬가지. 하루 발전시간은 길어봐야 6~7시간 정도다. 24시간 전력 퍼먹는 도시를 생각한다면 원자로 1기를 대체하기 위해 발전용량 비슷한 태양열 발전소 6개는 더 지어야 원자로 하나를 대체할 수 있다. 그래야 야간 전력과 일몰이후 전력까지 공급할 수 있으니까.
미국이 왜 사막이란 일조량 풍부한 지형을 가득 가지고 있으면서도 태양열 발전에 시큰둥했는지 잘 생각해 봐라...
- 000 ㅇㅇ04.01 16:02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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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창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 건 니 생각이고, 지금 저 기술은 효율이 좋다고 하고 있잖냐
효율이 좋아서 개발한다고 나온 기사를 보고 니가 왜 효율이 나쁘다고 태클거는 건데?
한국만한 자연에너지로 전세계를 다 덮어쓸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효율 좋은 에너지가 뭔데?
니가 말하는 원자력이 그렇게 전세계를 다 커버할 수 있을만큼 효율 좋아?
- DBJ 현시창04.01 16:04 | 추천 : 0 |비추 : 3
태양열 발전이 청정하다는 건 누구 생각이냐? 어이? 10년에 한번 갈아주는 태양열 전지판 폐기는 어디다 할 거 같냐? 5년에 한 번 갈아주는 축전지 폐기물이 뭔지는 생각해 봤냐? 요즘 기술 발전해서 25년 버틸 수 있다는데, 축전지는 그래봐야 10년이여. 그 중금속 폐기물이 깔끔하다고 구라치는 것도 속보이지 않냐?
가정용이야 25년쓰지. 그런데 산업용으로 25년 쓸 수 있겠냐?
야, 우리 시골집 전지판도 산지 6년됐는데 벌서 예전이랑 틀려. 가물가물하다고.
150와트짜리 3장 붙여서 형광등용하고 텔리비전용으론 잘 쓴다만, 그거 본전 뽑을라면 8년은 더 써야 원가가 빠질까 말까다. 이게 기존 발전을 대체할 수 있다고 믿는 거냐?
- DBJ 현시창04.01 16:07 | 추천 : 0 |비추 : 3
어, 4세대 원전쯤이면 커버치고 남는데?
어이, 초전도체가 뭔지는 알고 효율이 좋다고 하는 거냐? 야, 지금 기술이란게 10g짜리 금속 3분간 초전도체 만드는데 200만원이 들어. 근데 초전도체 송전망? 야, 초전도체 송전망 누가 좋은지 모르냐? 핵융합 좋은 거 누가 몰라?
그런데 지금있는 기술인양 연구비 타내려는 학자말 믿고 헛소리 하는것도 웃기지 않냐? 저게 언제 개발될 줄 알고? 응? 현실적인 딴지 거는게 뭐가 나쁜데?
- 000 ㅇㅇ04.01 16:10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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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이해 못하네
에너지 자체가 청정하고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니 청정하다는 소릴 하는거잖아
석탄 때면 가스 나오고, 원자력 은 방사능 나오고, 기타 다른 것들도 그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자연을 훼손해야 하는데 반해 자연에너지는 그러지 않아도 되닌까 청정하다는 거지 누가 그걸 위한 장비처리 문제도 청정하다고 했냐?
그리고, 중요한 건 태양열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잖아
저 초전도 전력기술은 저항을 없애서 그동안 받아먹지 못하고 날려먹었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는 거잖아 한마디로 저거 자체가 대체에너지가 아니라 대체에너지가 뭐가 되든지 간에 저 매개체를 통하면 더욱 더 좋아진다는 소릴 하는 거니까 절대 나쁜 게 아니잖아
도대체 왜 못까서 안달인건ㄱ데?
- 000 ㅇㅇ04.01 16:11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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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거?
뭐가 현실적인데?
일본 개박살 나서 일본에서도 원자력 포기하네 마네 하고 떠드는 요즘 우리는 여전히 원자력을 고집하는게 현실적인거야?
- DBJ 현시창04.01 16:13 | 추천 : 0 |비추 : 3
태양열 플랜트가 저개발 국가의 획기적인 대책이라고?
이봐, 다큐에 나오는 조그만 태양열 발전소 하나 건설비가 얼만줄이나 알고 그런 소리 하냐?
획기적이긴 하지. 기술자도 필요없고, 그냥 태양전지판에 축전지에 인버터 달아주고 가면 전문가 없는 현지에서도 전기 쓸 수 있으니까. 하지만 건설비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
100호 마을 백열등에 라디오라도 듣고 사려면 대략 30Kw급 시설용량이 필요하다. 태양열 발전은 주간발전만 가능하므로 사실상 60Kw급 시설을 만들어야 100호 마을이 그나마 전기 좀 쓰고 살 수 있는 거다. 시공비 빼고 원가만 6억인데 이게 획기적이라고? 이게 획기적이라고 말하는 거면 나도 획기적인 비즈니스 할 수 있겠다.
6억 들여서 개천에 소형댐 짓고 수력 터빈 지어주는게 훨씬 남는 장사일걸?
우크라이나, 네팔 등지에선 태양열보다 그런 소형수차터빈쪽이 훨씬 효율성 있다 판단해서 NGO등에선 그렇게 하고 있다. 태양열이 만능인양 말하지 말아라...
- 000 ㅇㅇ04.01 16:13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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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초전도체 만드는데 200만원 든다고 미래에도 200만원이 들겠냐?
과거에 컴퓨터가 600만원이 넘어갔었었는데, 그래서 지금도 컴퓨터가 600만원이 넘어?
제발 좀 택도 아닌걸로 태클 걸지 마라
현실성이 있냐 없냐도 중요하지마 해야 되느냐 필요하냐 어떠냐도 생각좀 해보고 까라
아니면 뭔데 ? 원자력 말고 다른 대체 에너지나 극효율 수단이 뭐가 있는지 니가 한번 말해보든가
한번 들어보자.. 초전도 포기하고 대신 뭘로 하면 되는데?
- 000 ㅇㅇ04.01 16:15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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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현시창 하는 꼬라질 보니 '응 비싼 컴퓨터는 지금도 600만원 넘어' 하고 말할 것 같아서 다시 수정한다. 일반 보급용 컴퓨터 말하는 거다
- 000 ㅇㅇ04.01 16:17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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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에 소형댐을 짓고 수력터빈을 돌리든 물레방아를 돌리든 풍차를 돌리든 돌리면 되지 그거하고 초전도하고 무슨 상관인데?
초전도가 에너지냐?
초전도는 매개체고 수단이야
수력을 쓰고도 초전도도 같이 쓸 수 있는거거든.. 꼭 태양열만이 아니라
도대체 이때까지 뭘 들었길래 계속 태양열 태양열하고 노래 부르지?
- DBJ 현시창04.01 16:20 | 추천 : 0 |비추 : 0
그러니까, 그게 현실성이 있는때까지 뭘로 버틸거냐고?
넌 설마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초전도체 10그람당 200만원 단가가 10만원 떨어질때까지 대한민국 전력수요량이 일정할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앙? 매년 전력소요량이 5~8%늘어나고 있고, 2010년 여름만 해도 전력예비량이 목까지 차올라서 일반공장들에서 자가발전용량 확충한 건 알고 있냐? 2010년 여름만 해도 무연탄 발전소 시설 확장 안했으면 터질 뻔했다. 알고는 있냐?
매년 전력수요량이 거의 10%씩 늘어나는데, 저 기술이 현실화될때까지 원자력 발전이 유일한 대안 아니야? 초전도 송전망 좋은 거 누가 몰라? 그거 현실화될 때까지 시간이 몇년인데 원자력대안이 된다고 보는건데?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인간아.
- GDB 답설04.01 16:23 | 추천 : 0 |비추 : 0
- 초전도체가 전기를 생산하는건 아니잖아; 단지 손실없이 전기를 전달할수 있다는 것 뿐이지; 그리고 옛날 6백만원짜리 컴터가 지금 싸졌다 한들 10원짜리가 됬겠냐 송전선을 초전도체로 바꾸려면 구리선까는 비용도 몇조원이 들어간다는데 몇십조 몇백조는 그냥 들어가지... 그리고 송전선을 초전도체로 깔 수 있을정도가 되면 아마 읍면동 단위로 소형핵융합발전기가 들어설거다... 왜냐면 상온에서 초전도상태를 유지하는 물질이 만들어졌고 그게 송전선으로 깔릴 정도로 흔해빠지게 된다는 반증이니까..
- 000 ㅇㅇ04.01 16:23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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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답답하네
뭘로 버티긴 지금 있는 거 그대로 쓰면 되잖아
당장 원전 없애자고 그러디?
있는 거 그대로 쓰면서 저거 연구해서 실용화 되면 그 때 바꾸면 되는거잖아
버티긴 뭘 버텨?
너 진짜 이해 못한다
닉네임 진짜 잘 지었네 진짜 현시창 현시창 에휴
마지막으로 다시 말할 테니 복창해봐라
초전도 기술은 대체 에너지가 아니다 ㅇㅋ?
- 000 lee04.01 16:25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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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들아 그만 싸워라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네
ㅋㅋ
상온 초전도 기술이 상용화 기술이 완성되면 과거 원자력 발전소 10개 지워서 생길 발전량을
6개면 같은 양을 공급할수 있지.,,.
- DBJ 현시창04.01 16:25 | 추천 : 0 |비추 : 0
그러니까 저 초전도체 송전망이 언제 개발되고, 언제 건설해서 원전을 대체하냐고?
너 모르지? 한마디로 언제 실용화될지도 모를 기술두고 원전대체한다는 자체가 개그란 거다. 너는 대안이 될 수 없는 걸 대안이라고 주장하며 날 비판하는 거다.
게다가 송전망은 에너지를 효율성 있게 운송하는 수단은 될 수 있어도, 에너지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초전도 송전망이 만들어진다 해도 여전히 원전이 생산하는 전기가 필요하다, 고로 대안이 될 수 없다라는 거다. 게다가 전력수요량은 꾸준히 늘고 있으므로, 미래에 건설된 원전의 절대개수를 줄일 수는 있어도 건설을 원천적으로 대체할 순 없다.
고로 논리 앞뒤가 맞지 않느다라는 걸 지적했다.
비판해보려면 비판해 봐.
- DBJ 현시창04.01 16:28 | 추천 : 0 |비추 : 0
게다가 니글을 보면 내 글 논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구나. ㅋㅋ
초전도송전망을 두고 효율성이 나쁘다란 말은 일언반두고 없었는데 지 혼자 해석하고, 지혼자 열내고, 지혼자 열폭질하고 자빠졌네. ㅋㅋ
복창?
얌마, 여기가 군대냐?
이거 뭐 병신도 아니고.
- DBJ 현시창04.01 16:30 | 추천 : 0 |비추 : 0
남의 아이디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씹고 싶으면 로긴이나 하고 쳐씨부리던가.
비로긴으로 댓글이나 다는 주제에 남의 아이디가지고 뭔 잔말이 저리 많아?ㅉㅉ
- 000 ㅇㅇ04.01 16:33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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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창// 돌겠네
어떻게 해야 니를 이해시킬 수 있을지 진짜 난감하다.
그럼 내가 한번 물어볼게 니가 답을 해봐라
1. 언제 실용화 될 지 모르는 기술은 아예 연구를 하면 안되는가?
2. 앞으로도 계속 원전을 사용한다 치고 그 원전에 초전도 하이웨이로 전력을 보내면 안되는가?
3. 내가 원자력의 대체에너지가 초전도 라고 말한 적 있는가?
4. 미래에도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는 절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넌 어떻게 장담하는가?
5. 내가 말한 것 중 어느 부분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건지 짚어줘봐
이 5가지 를 니가 답해주면 대충 니하고 나하고 어디서 핀트가 틀어지는지 알 수 잇을 것 같다
- 000 ㅇㅇ04.01 16:37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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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창아 현시창아
로그인을 했으면 최소한 비로긴 보다는 뭔가 나아야지 비로긴 보다 더 난독증이 심하니 어찌 한심하지 않겠냐
비로긴 보다 못한 로긴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인간아
원전이 최고에요 원전이 폭발하고 방사능에 오염되도 어쩔 수 없어요 응애응애
내가 죽을 때까지만 사고 안나면 되요 응애응애
니가 하는 말은 딱 이거야
만약 과거에 석탄으로 열심히 불 때던 시절에 원전 기술을 개발 안했으면 니가 그렇게 예뻐하는 원전기술이 탄생했을 것 같애? 쯧쯧
시끄럽고 5가지에 대한 답이나 달아봐
그럼 내가 니 글을 잘 못 이해했던 건지 니가 내 글을 잘 못 이해 했던 건지 바로 알 수 있을테니까
닉네임도 구질구질한게 말이 많아
- 000 ㅇㅇ04.01 16:40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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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참 한가지 충고하겠는데, 넌 어디가서 논리가 맞지 않아 지적했다느니 비판해보라느니 하는 소린 가급적 하지 마라 쪽팔리지도 않냐? 논리도 없는게 논리 운운하는게 말야 쯧쯧 진짜 한심해서
- 000 ㅋㅋㅋ04.01 17:06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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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 철.ㅋㅋㅋ
잦이가 강철이래.
타블로사건 성기 연PD 이후 ㅋㅋㅋ
사기꾼색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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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황사 때, 우리들 전기쓰게 너이색퀴 물걸레로 태양전지판 닦아야한다.
전기출력 떨어지면 죽을줄 알아.씹색퀴.
어디서 사기질이야?
거기다가 나라마다 전기가 틀리거덩.이거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할지 초난강.
- 000 ㅋㅋㅋ04.01 17:22 | 추천 : 0 |비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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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쌓여서 출력 줄어도 디질줄알아.
만들어진 직류를 초전도 할아버지가 수송해도 10리를 못갈껄.
과학의 기초부터 배워야할 놈일세.
왜 교류로 수송하는지 모르나?
핵융합이 안전하고 깨끗하다고?ㅋㅋㅋ
수소폭발하면 퍽도 안전하겠다.
촉매를 매개로 이것도 종류만 다르지 방사성 동위원소가 무지하게 생기거덩.ㅋㅋㅋ
상온핵융합?사기임.
K-STAR? - 완전 사기임.내부가 구리판 - 조리로 물을 담겠다는거지.
- DBJ 알려줄게04.01 17:58 | 추천 : 0 |비추 : 0
- 현시창 // 딴 것은 건들지 않겠는데 말야..
너 4세대 원자로 외치고 있는데 말야.. 그게 뭔지나 아냐???
물론, 4세대 원자로의 원료로 다쓰고 남은 폐연료봉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론상 최상의 것은 인정해.
문제는 연료봉 재처리해서 얻은 원료가 플루토늄이라는 거지.. 최근 문제가 된 후쿠시마 3호기의 바로 그거 말야..
이거 안전하게 처리하면 좋다고 드립치지 말아라..
.
세상일 어떻게 되어도 시간이 치유해 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거 잘못되면 몇만년 동안 치유해야 하거덜랑.. 나는 돌도끼 쓰는 세상이 온다고 해도 반대일세..
새로운 대체 에너지에 대한 실마리를 못잡고 있는 이때 저항을 줄여 효율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합리적이라 할 수 있지.
그리고, 현실성도 있다고 하니까 저거만 되면 핵융합 필요없이 풍력, 수력, 태양열 같은 자연 에너지만으로도 충분할 테고, 그럼 자연보호에도 아주 그만 아니겠나?
저건 무조건 연구개발해야 해
게다가 이건 내 생각일 뿐이지만, 어쩌면 초전도 덕분에 개개인의 집에서 자가발전이 가능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국만한 태양열판으로 전 세계를 다 퉁칠 수 있고, 도시만한 정도로 우리나라 전체를 퉁칠 수 있다면 개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지붕면적 만한 걸로 그 집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력을 퉁치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니겠나..
그걸로 모자라다면 까짓 거 물레방아라도 굴리지 뭐..ㅋㅋ
세계 최고 성능 `초전도선` 한국이 해냈다
p.s
출처 ☞ http://www.todaykorea.co.kr/news/contents.php?idxno=145289
- GDB tththt05.31 00:50 | 추천 : 1 |비추 : 4
- 얘네 바보 아니야? 9개국에 둘러쌓인 나라에다가 주위 나라들 대부분 원전 가지고 있는데
지들만 안가진다고 원전사고 피해가 없길 바라는건가?
- 822 BoanPC05.31 01:01 | 추천 : 2 |비추 : 0
- 일본도 폐기할 때의 막대한 비용때문에 수명연장을 반복하는데...
독일이 과감한 결정을 했네요...과거사만 아니면 본받을 국가입니다.
똑똑한 지도자에 의해 올바른 길을 가는 모습이 부럽네요.
- DBJ 재욱05.31 01:27 | 추천 : 2 |비추 : 0
- 독일 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단기적으로 산업에 큰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결정을 쉽게 했을리 없죠.. 독일에 원전이 없다고해도 프랑스를 비롯한 주변국에 원전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독일에 영향을 받아서 다른 나라들도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원자력 관련 서밋에서는 독일 발언권이 커지겠죠..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 DBJ oxen05.31 01:30 | 추천 : 5 |비추 : 2
- 하여간... 옆나라에서 풀루토늄 방사능 물질이 밀려오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원전 아니면 안된다는 바보들들도 문제이고..
더 더욱 큰 문제는 독일이 이렇게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녹색당의 대두 이후에 환경문제에 관한한 독일은 철저히 친환경을 부르짓고 실천 해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큰 문제임. 이쪽 산업에서 세계최고 경쟁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멍박이 독일와서 메르켈에게 원전산업을 녹색산업으로 포장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 비웃었는지 아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이미 neuerbare Energie분야는 철저한 산업화가 완료된 나라가 독일이다. 이미 준비된 나라란 소리고.
여기서도 원전불가를 외치던 전력회사 대리인들이 있었지만, 후쿠시마사태 이후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 DBJ 큐빅05.31 01:34 | 추천 : 0 |비추 : 0
- oxen / 독일의 경우 바이오 디젤에 기대는 면이 많죠.
그외의 에너지 소스는 모두 기상에 연관성이 많아서 기저부하를 담당할 수 가 없습니다.
결국 기저부하를 위해서는 유럽내 전력망 연동이 필요해 지는 결과를 낳는게 원전회피의 결과입니다.
벌써 독일 산업계는 기함을 하고 반대를 하고 있는 형편이고여.
- DBJ 큐빅05.31 01:37 | 추천 : 0 |비추 : 0
- oxen/ 바이오 디젤역시 문제는 농토로 사용할 수 있는 땅에 식물을 길러서 연료로 사용해야 하는데다가 이산화 탄소의 감소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는 겁니다.
독일이 원자력에 관련된 서밋에서 발언력이 커질 거라는 기대는 망상이죠.
환경에 관련된 분야라면 모를까, 오히려 기술발전에 따라 프랑스쪽이 더 발언권이 큽니다.
네덜란드도 전력부족때문에 결국 원자력 확장으로 밀고 나가기로 결정을 했습죠 예예...
- DBJ 큐빅05.31 01:42 | 추천 : 0 |비추 : 0
- oxen / 독일이 잘 대비된 것은 고가의 전기료를 부담할 수 있는 국민이라고 할껍니다.
추워도 그냥 버티죠.
원자력을 포기하고 싶으면 독일국민들의 국민성을 본받으면 됩니다.
한겨울에 왠만한 추위는 그냥 내복입고 버티고, 물절약을 철저히 하는 생활력이 강한 생활습관 말입니다.
다 에너지 비용이 너무 비싸서 더 심해진 경향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 참고로 님하가 말하는 분야의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져도 비용면에서는 독일조차 역부족인게 근 미래 예측입니다.
태양광 발전조차도 중국님하가 대량양산에서 눈을 번쩍이고 있는 판국에 ㅋㅋㅋ
- DBJ 핑05.31 01:49 | 추천 : 0 |비추 : 0
- 불가할꺼라니까 뭐라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도 독일 정부가 바보가 아닌것도 알고 원래부터 계획된 일이란것도 알아, 그런데 독일 내부에서도 말이 많은것도 알기때문에 불가할꺼라고 한거야 저거 밀어 붙이는게 정부가 아니라 환경단체 그린피스잖아. 정치인들도 어쩔수없이 표때문에 하는거고,
독일 탈원전 기사만 뜨고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나온 기사 봣냐?
탈원전 불가능하다고 말하니까 바보라고 하는데, 독일내 지도자들중에서도 불가하다는 사람 쌔고 쌨다.
- DBJ oxen05.31 01:51 | 추천 : 0 |비추 : 0
- DBJ 큐빅//
뭐 어쨋든 지켜보죠. vattenfall에서 매년 소리없이 strom올리는 거 저도 짜증나는 판국이긴 합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이젠 독일에서 더 이상 원자력에 환상을 갖는 사람은 없다는 건 틀림없다는 거죠.
중국이 쫓아 오고 어쩌고 하는 것은 좀 지켜와야 할 듯합니다.
하여간 조금 만 더 지켜 보죠,
- DBJ 큐빅05.31 01:56 | 추천 : 0 |비추 : 0
- 핑/ 독일의 경우 지구상에서 몇 안되는 원전을 버릴 수 있는 국가중에 한 국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은 환경이 거의 갖춰 지긴 했거든여.
문제는 그 비용을 산업계와 국민이 감당할 수 있는냐 아니냐죠.
( 주변국가 특히나 프랑스가 주요한 전기 수출국가인데다가, 급하면 가스발전소를 세우면 되니 말이죠 천연가스는 러시아로 부터 파이프라인으로 직도입합니다. )
국민은 준비가 됐는데 경제계가 문제죠. 여기서 선택 잘못하면 또다른 산업공동화에 시달릴 수 밖에 없게 될겁니다. 과거에는 잡 쉐어링 ( 결국에는 월급 낮추기 )로 막아 냈는데, 앞으로 더 낮출 수가 있을까요?
딜레마죠.
- DBJ 큐빅05.31 01:58 | 추천 : 0 |비추 : 0
- oxen/ 원자력에 대한 환상이라.. ㅋㅋㅋ 신문지상에 몇줄 나왔다고 독일내에서 지지가 없다고 표현하는 많이 심한 점짚기 인데여.
정책으로 선택은 할 수 있습니다. 그 폭풍을 감내할 수 있으면 말이죠.
독일조차도 저 정책이 실패하면 대량의 원전전기를 사들일수 있는 국가가 바로 옆에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
현재도 그렇거든여.
- 508 동감러브05.31 02:00 | 추천 : 0 |비추 : 0
- 독일은 말이지...전력 부족하면 주변국에서 수입도 가능해
물론 대체 에너지 개발도 열심이긴 한데, 이걸로 다 커버 불가능
전기요금의 대폭 인상은 둘째고 일본은 전력부족분을 충원 불가능하기 때문에 목을 메는 거고...
- DBJ 큐빅05.31 02:02 | 추천 : 0 |비추 : 0
- oxen / 프랑스는 죽어라 원전에 매달릴 거니까여.
과거에도 덕분에 유럽내에서 전기시장 쉐어를 가졌으니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나갈게 뻔하죠.
이런 사태를 이미 스리마일리 섬 사고로 인해서 유럽에 닥친 원전혐오시기를 이미 겪었고
그 과실을 맛있게 따먹고 있는게 유럽의 프랑스죠. ( 헐값에 원천기술 사들여, 생산한 전기는 전 유럽에 고가에 팔어 남는장사 잘하고 있
- DBJ 큐빅05.31 02:04 | 추천 : 0 |비추 : 0
- 그렇다고 원전을 회피한 독일이 친 환경국가 일까요?
이산화 탄소는 어쩌라구여???????
대국적으로 시급한 지구온난화 문제를 생각한다면 독일은 환경재앙국에 속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 DBJ oxen05.31 02:06 | 추천 : 0 |비추 : 0
- 글쎄요.... 여기 녹색당과 환경론자들의 성장속도를 생각하면, 경제적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재개의 소리가 다시 득세할 지는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과연 독일 이 산업에서 성공을 거둘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일단 독일의 실험을 한번 지켜 보자니까요1
- 508 동감러브05.31 02:06 | 추천 : 0 |비추 : 0
- 섬나라인 일본은 독일처럼 주변국에서 전력 수입이 불가능하고
우리 한국 역시 마찬가지야
그렇다고 국토가 넓기나 하나...그러니 풍력이나 태양열엔 한계가 있고, 한다고 해도 원가는 원자력의 10배이상
이러면 화력뿐이 남지 않는데, 이것도 쉽지 않지...
독일의 경우 국토도 넓고 나라도 부자고 주변국으로부터 전력수입도 얼마든지 가능해
한국이 독일처럼 원전 폐기하는건 현실적으로 원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없다면 불가능
- DBJ 큐빅05.31 02:08 | 추천 : 0 |비추 : 0
- oxen/ 실험을 살펴보기에는 남은 문제가 너무 시급해서 말이죠.
다른것을 다 차제하더라고 " 이산화 탄소 " 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재의 기상급변사태 (물부족, 기상피해)를 만들어낸 원천이 그넘이니 말이죠.
도쿄의정서에 의미를 두고 있는게 그러서죠.
- 508 동감러브05.31 02:09 | 추천 : 0 |비추 : 0
- 화력에도 한계가 있는게...
이미 g20 정상회의에서 저탄소배출에 합의했고 각국별로 탄소배출을 일정량 줄이기로 합의를 했거든
만약 정해진 양보다 감축폭이 크면 다른 나라에 탄소배출권을 팔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 다른 나라로부터 구입을 하던지 해야함
이게 다 돈인데...
뭐...환경론자들의 이상적인 생각은 정말 좋은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라고 물어보면 글쎄...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폐기가 가능해도 한국은 불가능...
- DBJ 큐빅05.31 02:09 | 추천 : 0 |비추 : 0
- 지금 독일이 가고 있는 방향은 2가지로 비용이 드는 쪽이죠.
1. 고가의 에너지 발생 비용
2. 이산화 탄소 배출권 비용 ( 독일은 앞으로 이것 사 들여야할 입장이 됩니다. )
풍력, 태양열이 있다고여? 바람이 멈추면여? 밤에는 어쩌죠?
- DBJ oxen05.31 02:10 | 추천 : 0 |비추 : 0
- 아참 그리고 분명히 말하는데... 본인은 절대로 환경론자 아닙니다. 다만 후쿠시마사태를 목도하면서 원자력의 파멸적 부작용을 다시금 깨달은 사람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방사능 증기를 내뿜는 일본원전으로 보면서 이건 아냐!!!!!!!!를 외치는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심도있는 미래 예측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건 전문가 분들이 오셔서 설명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 DBJ 큐빅05.31 02:12 | 추천 : 0 |비추 : 0
- oxen/ 파멸적인 부작용이라..... 흠.
간단하게 질문하나 할께요.
1. 일주일에 참치 통조림 몇개나 드시죠?
2. 외출복 세탁은 얼마만에 하십니까?
- 508 동감러브05.31 02:16 | 추천 : 0 |비추 : 0
- oxen//
니 의견에는 공감해...
이거 진짜 바다에 인접한 중국의 원전이 터졌다면 한국은 진짜 난리 났을거야
그런데 이런 문제는 우리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
일단 전력공급이 줄면, 전반적인 산업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어
일본을 봐...지금 전력공급이 부족하니까 한국에 산업기반시설을 옮기는 일본기업들이 생기잖아...
다른 나라들은 원전 다 잘 쓰고 있는데, 우리만...원전은 위험하니까 이거 폐기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바꿀께 하면 그냥 나 혼자 경쟁에서 뒤떨어질께 하는 것과 같아
탄소배출을 줄이기로 한 교토 의정서 알지?
이게 1997년에 만들어진 것인데, 미국은 여기에 합의 안했다?
왜 일까?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
이런 류의 문제는 각국이 모여서 합의해서 순차적으로 줄여나가야지...
나 혼자만 원전 폐기니 뭐니 해봤자 손해는 나만 보는 거고
그리고 우리나라 원전 수십기 폐기해봤자 중국에 원전 수백기 있거든(건설 및 계획중인것 포함)
- DBJ oxen05.31 02:17 | 추천 : 0 |비추 : 0
- 그런 말장난 보다는 원전 지지자들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장치나 고안하는게 배번 나은 것 같군요.
핵폭탄 위에서 잠이 드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득하려면 그 핵폭탄이 뇌관이 제거되어 있다는 걸 증명하는게 우선 같아요.
아 물론 나는 그 핵폭탄 곁에 가는 것 조차 사양이지만 말이요.
지금까지 원자력 발전소는 뇌관이 없는 핵폭탄으로 알려져 왔는데...이제 보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이더라는 것... 그것도 남북대치 상황에서 북한의 노동 1호 한방이면 핵폭팔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원전지지자들은 이것 부터 확실히 하는게 순서일 것 같소만.
- DBJ oxen05.31 02:22 | 추천 : 0 |비추 : 0
- 이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한게.. 지구 온난화의 최대 수혜자중의 하나가 독일인데, 그 혹독한 독일 겨울이 추운 줄 모르게 변했고, 5월까지 너무나 춥고 지랄 같은 날씨라서 5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말까지 있었는데... 이게 최근에 완전히 사라졌구랴....
co2문제가 나오면 독일은 속으로 미소짓는 나라 중에 하나일 것 같군요^^.
그냥 농담이요.^^
- 508 동감러브05.31 02:23 | 추천 : 0 |비추 : 0
- oxen이 말꺼내서 한자 더 적자면...
원자력 발전소가 미사일 한방 맞는다고 부서지는게 아님
전투기가 전속력으로 들이 박아도 끄덕 없게 설계된게 우리 한국 원전임...
안전한지 여부를 떠나 북한이 그런짓을 할리는 없음...
한국의 원전이 일본처럼 멜트다운이라도 되면 그냥 우리 같이 죽자하는 것과 같은건데...
북한이 그런짓을 할 가능성은 없겠지
그렇게까지 몰리기 전에 핵탄두를 서울에 쏘겠지...
- DBJ 큐빅05.31 02:25 | 추천 : 0 |비추 : 0
- oxen / 그 안전장치 잘 개발되고 있어요.
후쿠시마 원전의 경우도 구형설계중에서도 발전 효율성을 더 따진 모델이니 말이죠.
그것도 상정위협 범위 밖의 재해에서도 잘 버텼다고 봐야 합니다. ( 아마도 님은 인정하지 못할 겁니다. )
이번 지진은 그많큼 파괴적이라 말이죠.
덕분에 재해 산전을 잘한 원전쪽은 오히려 진앙에 더 가까우면서도 안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님 말대로 그렇게 위험한 거라면 그 넘이 더 많이 깨져야 하는데 말이죠.
결국 한국원전 (혹은 각국의 원전)의 위험상정범위 대비가 잘되어있는지를 살펴보는게 이성적인 방향이 되겠죠.
문제는 편서풍 때문에 한국내에서 아무리 지랄해 봤자.
중국 원전이 깨지면 그 괴멸적인 피해는 한반도가 당합니다. ㅡ.ㅡ.;;;;;;;
국내 원전이 깨진거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여. ㅠ.ㅠ ㅠ.ㅠ
그래서 첫째로 이 판국에 국내 원전안전 , 혹은 원전 안전에 대해서 왈가왈부 해봤자 우선 뻘짓이고여.
둘째로. 한국의 원전의 경우 대비가 아주 잘 되어있는 쪽이죠.
- DBJ 큐빅05.31 02:27 | 추천 : 0 |비추 : 0
- oxen / 일단은 따뜻해 졌지만, 그쪽 동네도 슬슬 비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해서 말이죠.
수혜국이 될거라고 보기에는 많이 넘겨 짚은것이죠.
- DBJ oxen05.31 02:28 | 추천 : 1 |비추 : 0
- 안보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에게는 일본의 지진보다 더 위험한 북한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구랴.
원전지지자들 이야기하는 것 보면 그 수많은 위험요소를 깡그리 무시하더라는... 그러니 원전 지지자들의 논리가 완전히 웃기는 소리가 되죠. 뭐 어쨋든 좋군요. 싸고 좋고 안전한 원자력이라면 나도 반대는 안하는데.. 이 넘의 것이 결코 싸지도 깨끗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는것이 증명되었으니. 원전 지지자들은 이것에 대한 반론을 펴주시기르 부탁드려요.
- 497 동감러브05.31 02:29 | 추천 : 0 |비추 : 0
- 사실 나도 원전따위 때려치고 다른 쪽으로 전환했으면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한국입장에선 불가능하단 말이지...
어쩔 수가 없는 현실의 벽이라는게 이런 거라고 생각해
지금 주요국들이 모여서 개발하는게 핵융합 발전인데,
이건 친환경 적이고 안전하다고 하더라구...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원은 무한정이라고 할 수 있는 해수를 사용할 수 있겠고...
그런데 이게 빨라야 50년 후에나 개발된다더라구...길게는 100년이상....
이것만 개발되면 전 지구상의 전력난은 그날로 끝인데 말이지
- DBJ 큐빅05.31 02:29 | 추천 : 0 |비추 : 0
-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 그렇게 싫어 하신다면 우선 황사를 무서워 해야 하고여.... ( 기관지 쪽에도 않좋지만.)
일단 중국원전부터 결사 반대를 해야 합니다. 한국원전이 터진것보다 더 큰피해를 입게 됩니다.
우리가. 제길.
- DBJ 큐빅05.31 02:30 | 추천 : 0 |비추 : 0
- 원전의 경우 미사일로 맞추기도 어렵지만, 맞춰도 방어가 가능합니다.
외부돔 깨져봐야 별거 없거든여. ( 깨지기도 힘들지만 )
국내산 탄도 미사일도로 그 거리에서 맞추기 힘듭니다.
- DBJ oxen05.31 02:32 | 추천 : 0 |비추 : 0
- 흐이구... 북한 무시하지 마요.
재들 악에 바치면 무슨 짓 할지 모르는 애들이니까. 원전 늘어난다는 것은 테러 포인트와 북한의 전략적 공격목표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니까.
일본에 지진이 있다면 한국은 북한이라는 재앙덩어리가 있슴다. 눈먼 미사일에 빚맞어도 한방에 감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죠. 한국의 지형이 천연재해에 안전하다고 해서 일본같은 불행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다. 이걸 어덯게 안전장치를 할거냐 말이죠.
- 498 동감러브05.31 02:34 | 추천 : 0 |비추 : 0
- ㄴ 그전에 북한은 핵탄두를 서울에 쏘겠지
원전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것은 너죽고 나죽자 하는 것과 똑같은데...즉 공멸하자는 것인데,
그 전에 핵탄두 탑재한 미사일 정도는 쏠거다
- DBJ oxen05.31 02:35 | 추천 : 0 |비추 : 0
- 이스라엘의 오시리크 원전 폭격같은 작전을 상정 안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10만 특수전부대를 뭘로 막을 꺼요? 이러니 원전이 위험부담을 감안하면 결코 싸지도 안전하지도 않다는 말이 나오죠.
- DBJ 큐빅05.31 02:36 | 추천 : 0 |비추 : 0
- 그러니깐 눈먼 미사일 만들수 있는 동안에 북한군은 한국군에게 초토화됩니다.
비행장, 탄약고, 통신집적소, 찰도 교차로 등등에 쓰여야할 귀중한 탄도 미사일을 점 표적 잡자고
보유 수량을 절반이상 원전지역에 쏟아 부어도 맞을까 말까 한 정도인데
뭘 어쩌라구여? 가능한 공격수단은 오히려 인적자원에 의한 직접타격이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봐야해요.
그런경우 제아무리 커져봐야 발전 중단이상 커지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 동네 보안1등급이거든여?
- 498 동감러브05.31 02:36 | 추천 : 0 |비추 : 0
- ㄴ원전 반대하는 것은 좋은데 대안이 없어
그게 가장 큰 문제...
내가 이 기사에 단 첫 댓글부터 이것에 대해 설명했는데 말이지...
- DBJ oxen05.31 02:38 | 추천 : 0 |비추 : 0
- 최근 남한 분위기 보면 북한이 그리 마음먹는 것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죠. 어차피 재들 눈에 보이는게 없는데 공멸이니 뭐니 안중에 있기라도 할까요?
대북압박정책을 수행하면서 남한내 원전증설이라...... 이건 뭐... 완전 인지 부조화의 극치이니...
- DBJ 큐빅05.31 02:38 | 추천 : 0 |비추 : 0
- oxen / 북한이 보유한 어떠한 항공기로도 어떠한 작전을 펼쳐도 북한 공군작전으로는 타격 불가능합니다.
전술 능력상 불가능해여. 갸들 능력을 몇배씩 초과 상정해도 ( 긴급수입이라던가 ) 불가능할 정도죠.
특수전 부대가 그나마 현실적인데 .... 그래서 그동네 방어부대가 있다니깐여.
- 498 동감러브05.31 02:39 | 추천 : 0 |비추 : 0
- 아까부터 누누히 말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 한국이 원전을 완전히 폐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우리 한국만 폐기를 해도 소용 없다니까?
한국엔 고작 수십기의 원전이 있을 뿐이지만 중국에는 수백기가 있거든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50개 돌파!
- DBJ oxen05.31 02:42 | 추천 : 0 |비추 : 0
- 전력이 절대 우세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 그러니 북한이 비대칭 전력으로 핵미사일을 개발하려는 거니까요. 원래 협박은 그렇게 하는 것 아니던가요? 북한은 실제로 지금까지 벼랑끝외교를 펴면서 실리를 취해 왔죠. 그러니까 내 말은 원전 건설 자체가 북한에게 땡깡을 부릴 수 있는 여지를 줄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마지막 순간에 맞좀 봐라면서 터트릴 가능성도 배제 할 없단 이야기죠.
- 498 동감러브05.31 02:45 | 추천 : 0 |비추 : 0
- 암튼...대안없는 반대 하는 거 하도 많이 봐서리...
독일처럼 우리가 전력 수입이라도 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풍력 수력 바이오에너지 태양력 태양열...이것들은 일부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지만 주요 전력공급원이 될수는 없어....불가능함...
- DBJ 핑05.31 02:45 | 추천 : 0 |비추 : 0
- 원전을 한방에 보낼려면 핵정도 써야 할텐데, 예전에 국방부장관 청문회에서도 나왔던 질문, 북이 갑자기 핵공격을 감행 하려고 하면 어쩌겠냐고 했더니, 핵미사일은 무조건 선제 타격 한다고 답변했다가 국방부장관이 문제돌 발언을 한다고 국회의원한테 캐욕먹음 그런데 다시 답변하는 말이 그래도 선제타격 해야한고 말함,
연평도때도 뉴스봤으면 알겠지만, 북이 미살기지에서 미살 쏘려할 경우 선제 타격하려고 대기 했었음.
- DBJ oxen05.31 02:45 | 추천 : 0 |비추 : 0
-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안보상의 리스크와 원전자체의 사고 위험성, 페기물관리비용 등등등을 생각하면 결코 싸거나 안전하거나 깨끗하지도 않다는 거죠. 원전지지자들은 이걸 불식시킬 논리를 제시하란 이야깁니다. 제 말은여.
- DBJ 큐빅05.31 02:46 | 추천 : 0 |비추 : 0
- 그러니깐 땡깡을 부리기에는 한국원전의 위치가 안좋아서 불가능하다고여.
거기다가 일체형이라 지상 격파에도 애로가 꽃피는 상황이고여. ( 너무 단단해서 투입 지상부대가 옮겨야할 폭팔물의 양이 많아 진다는 소리죠. 그럼 기동성이 저하되거든여. 덕분에 오리사냥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게 되는 거고여. )
- 497 동감러브05.31 02:46 | 추천 : 0 |비추 : 0
- 가격도 최소 10배에서 수십배까지 비싸지만...더 큰 문제는 한국에선 저런 대체 에너지를 생산할 여력이 전혀 없다는거...
국토가 넓으면 풍력 태양력 태양열 여기저기 다 깔아놓겠는데 말이지...
수력은 택도 없고 바이오 에너지는 수입해야겠지...
- DBJ 큐빅05.31 02:47 | 추천 : 0 |비추 : 0
- 설레발이 듣고 리스크가 크다고 느껴지면, 좀 공부 해보던가여. ㅋㅋㅋ
한국이 괜히 경수로를 택한게 아니거든여. 돔 역시 돈 쳐들여 가면서 돔형으로 만든게 아니구여.
후쿠시마만 해도 갸들은 그냥 상자형 건물에 들어가 있죠.
- DBJ oxen05.31 02:50 | 추천 : 0 |비추 : 0
- 그러니까 상시적으로 전쟁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할 운명을 지닌 나라에서 핵폭탄위에서 잠이들 생각을 한다는게 얼마나 무책임한 소리가 되냐는 거죠. 선제공격도 좋고 북한 궤멸도 좋은데... 그런 상황을 우선 만들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번 생각 해보시라는 애깁니다. 제 이야기는요.
그럼 왜 내가 원전에 그렇게 노이로제 같이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지를 이해하게 될거라는 이야깁니다.
아 저는 그리고 거듭말하지만 환경론자 아닙니다. 그런 쪽엔 별 관심이 없어요.
- 497 동감러브05.31 02:51 | 추천 : 0 |비추 : 0
- 참고로 풍력이나 태양력으로 전력생산하려면...
원전 1기에서 동일한 전력을 뽑으려면 거의 서울크기만큼의 땅이 필요하다고 하지
그런데 문제는 태양력이나 풍력은 안정적인 공급이 불가능...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안 불면 말이지...전력 생산을 못해
효율이 극히 나쁘지
- DBJ 핑05.31 02:54 | 추천 : 0 |비추 : 0
- 미국이나 중국이 원전 위험한거 몰라서 짓고 있는건 아니잖수
일본 원전 현재 진행형인 이 상황에서 나도 그렇고 동감러브님도 글코 큐브님도 글코 원전 위험한거 몰르는거 아니구 딴 사람은 모르겠고 나는 대안이 없어서 그래
님 대안은 뭐요 그럼?
- 497 동감러브05.31 02:54 | 추천 : 0 |비추 : 0
- 사실 지금 원전을 대체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러는 거잖아...
차라리 주변국으로부터 전력을 수입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네...독일처럼...
- DBJ 큐빅05.31 02:55 | 추천 : 0 |비추 : 0
- 그러니깐, 북한 능력으로는 원전을 어떻게 할 능력이 거의 없다고여.
님하가 말한
1. 미사일 공격 ---> 정확성 부족
2. 항공공격 ---> 침투가능한 기종이 없음. ( 한국측 대공능력 : 색적능력 때문에 )
3. 인전 타격 ---> 대비해서 방어부대설정과 함께 보안1등급 시설임.
뭐 어쩌라구여?
- DBJ oxen05.31 02:56 | 추천 : 0 |비추 : 0
- 원전증설을 하려면 안보상의 위협이 제거된 상황이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왜 이런 위험천많한 시설을 증설할 생각을 하냐는거죠. 한국의 경우도 일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위험한 것이 아니란 이야깁니다.
더군다다, 요즘같이 북한과 전쟁불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시기에 말입니다. 이것은 이 문제에 접근하는 최고 통수권자의 통치 마인드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 497 동감러브05.31 02:57 | 추천 : 0 |비추 : 0
- 그런데 북한 얘끼 꺼내는게 우스운게...
원전 날리는건 북한 자신도 죽자는 거거든...
이정도 상황까지 북한이 몰렸다면 그 전에 보유한 핵무기 및 생화확 무기를 써버린다는 거지
핵무기를 빼더라도 북한이 보유한 생화확 무기만 풀어도 한반도 사람 전체가 몰살할 수 있다고 하지
- 497 동감러브05.31 02:59 | 추천 : 0 |비추 : 0
- 이런 것들은 무시하면서 안보위협 때문에 원전반대 운운하는건 좀 아니다 싶음
지금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10기 정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
흔히 핵무기는 정치적 무기라고 하지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지 절대 안쓰는 그런 무기...
- DBJ oxen05.31 03:01 | 추천 : 0 |비추 : 0
- 큐빅님///
북한은 동해를 통해서 얼마든지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 상어급이니 유고 급이니 다 그런 목적으로 만든 것들이구요.
북한 미사일이 cep가 크다고는 하나, 빚 맞은 미사일이 대 국민공포심을 야기시키는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구요. 동해의 특성상 해류를 타고오는 잠수정을 완전히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소나가 아무리 좋아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해역이죠. 강능무장공비 사건때 이미 이것은 증명이 되었습니다. 이지스같은 첨단 장비도 최신 소나도 역부족이죠. 고리 원전이니 다 바닷가에 가까이 있죠. 이게 무슨 소리인줄은 아시죠?
마음만 먹으면 청와대 뒷산까지 특수부대 침투시키는 사람들입니다. 못할 것 없죠.
- 497 동감러브05.31 03:01 | 추천 : 0 |비추 : 0
- 암튼 난 여기까지..쓴거 또 쓰는 것도 지겹고....졸려 뒤지겠소 ㅋㅋ
반대하는 것은 좋은데 최소한의 대안도 없이 반대만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이유는 내 댓글 다시 한번 쭉 읽어보면 되겠고ㅋ...
- DBJ oxen05.31 03:05 | 추천 : 0 |비추 : 0
- 아 그러니까 원전자체가 통상탄두를 맞아도 핵폭팔로 둔갑할 수 있다니까요?
누가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한다고 했나요? 우리가 왜 사서 이런 위협요소를 만들어 두냐는 이야기죠 내말은요./
- DBJ 큐빅05.31 03:05 | 추천 : 0 |비추 : 0
- oxen / 3. 그 특수 부대가 어떻게 녹아났을까여? 상어급으로 몇명이나 운반가능한데여? ㅋㅋㅋ
정규군으로 거점 방어가 되는 상황에서 지는 쪽은 경무장의 특수 공격부대죠. 경수로형은 격납용기안에 시설이 다 있어서 피해를 입힐려면 일단 돔을 깨야 합니다.
깨는 동안에 전라도에 이는 부대 도착하겠네여.
1. 미사일 cep를 무시하고 쏠려면 그만큼 확율을 높히기 위해서 대량으로 쏴야 합니다.
문제는 그 수량을 그 용도에 써버리면 북한은 초전에 박살 난다고여. 그러니 그용도로는 못쓰죠.
- DBJ 핑05.31 03:06 | 추천 : 0 |비추 : 0
- 그래서 어떻게 하자고요. 북한 위험한거 알고, 원전 위험한거 아니까. 원전 건설 안하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 그 뒷이야기를 해주시오.
- DBJ oxen05.31 03:08 | 추천 : 0 |비추 : 0
- 대안이라.... 원전은 최소화 되거나 단계적 철수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결론 입니다.
그리고 대체수단이 발견될 때까지 최소한으로 설치되고 운영되어야 하며, 안보상 위협이 없는 곳에나 원전 건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전제요소가 성립되지 않으면 원전 지으면 안됩니다. 이게 제 결론입니다.
- DBJ 큐빅05.31 03:08 | 추천 : 0 |비추 : 0
- oxen / ㅋㅋㅋ
통상탄두로 ㅋㅋㅋ 직격해도 각도 이상하면 튀겨나갈 강도임. 운 좋아야 돔 뚫고 들어감. ( 탄도 미사일 특성상 돌입각도는 정해져 있음. 덕분에 잘 튀겨나감 )
글고 원폭도 통상폭약으로 기폭시키기 졸라 어려움.
- DBJ 핑05.31 03:10 | 추천 : 0 |비추 : 0
- 아니 대안이요. 그건 님이 이제까지 하던 원전 짓지말자는 말의 연장선도 아니고 그냥 재탕이잖아요.
대체수단이 없으니 원진짓고 있는거 아닙니까.
- DBJ oxen05.31 03:11 | 추천 : 0 |비추 : 0
- 최악의 경우에 핵배낭한발이면 대한민국 끝장입니다. 북한의 원전위협이 가상적이긴 하지만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걸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 DBJ oxen05.31 03:14 | 추천 : 0 |비추 : 0
- 큐빅 아찌.. ㅋㅋ 거릴 시간 있으면 원전 사고 줄일 연구나 하시지!!!
이제 토론을 마칠 시간이 된거 같아서 이야기하는데, 내 나이가 당신 아비뻘일 수가 있거든? 나이 자랑이 아니라 예의 좀 갖추면 어디가 덧나나? ㅉㅉㅉ
- DBJ 큐빅05.31 03:14 | 추천 : 0 |비추 : 0
- oxen /핵배낭은 북한 못 만듭니다.
북한이 핵 배낭을 만들수 있는 기술력이 있으면 지금의 밀고 당기기는 없죠. 시현효과도 간단해요.
핵 탄두 달고 전위층 부근에서 터트리면 되니 말이죠. ( 노동으로 거기까지 날리려면 소형화에 소형화를 거듭해야 함. --> 핵배낭 )
가장 큰 문제는 거기까지 개발하는게 졸라 힘들다는 거죠.. 한국도 힘듬. 핵실험을 거듭 해보기 까지는여.
- DBJ 큐빅05.31 03:15 | 추천 : 0 |비추 : 0
- oxen/ 니가 내 아비면,,, 내가 니 할애비야 녀석아. 그 나이 먹은 사람이 이렇게 단견을 가지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DBJ 현시창05.31 03:16 | 추천 : 0 |비추 : 0
- 1번
한국형 원자로돔 외벽 두께만 강화콘크리트 6Cm. 이후로도 3중벽이 추가로 가로 막고 있고, 최종벽은 철근강화콘크리트 120Cm. 외벽만으로도 500파운드 폭탄 직격방호가능. 203mm포탄 방호가능. 내벽까지 부수려면 벙커버스터로도 답 없음.
이스라엘이 오시라크 원전 타격을 가했던 이유는 외벽공사 마무리 되면 그 어떤 항공공격으로도 답이 없기 때문에 조기기습타격을 가한 것임. 실제로 오시라크 원전은 2000파운드 LGB얻어맞고 외벽만이 무너졌을 따름. 간단히 말해 완성된 원자로는 무게 5톤이상의 물리체를 타격해도 외벽 서너개가 부서질 따름. 운전은 멈출 수 있어도 폭주시키는 건 불가능.
참고로 6Cm강화콘크리트 외벽에 구멍내려면 C4기준 폭약 200Kg이 필요한데 이걸 인력도수운반이 가능하다고 봄? 불가능하다가 정답. 게다가 외벽 뚫어봐야 그보다 두꺼운 내벽이 추가로 버티고 있음. 그것도 3겹이나. 그리고 그 3겹 뚫으면 내부엔 내열합금벽이 버티고 있고, 그 내열 합금벽 뚫어도 보호용기가 1겹 더 있고, 그걸 뚫어야 원자로용기가 나옴.
- DBJ oxen05.31 03:18 | 추천 : 0 |비추 : 0
- 가상의 상황을 가정한 것이라 구체적 상황이 부조화 할 수는 있습니다만. 크린 에너지 산업 발전에 역점을 기울여야 할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원전은 당장은 폐지 할 수 없다하더라도 서서히 의존도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이번 후쿠시마사태의 당연한 교훈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다들 즐넷들 하십시요. 그럼 이만...
- DBJ 현시창05.31 03:20 | 추천 : 0 |비추 : 0
- 2번
시뮬레이션으로만 따지면 한국형 원자로를 파괴시키려면 실질적으로 200Kt급 핵탄두가 500미터 이내에서 근접폭발해야 운전중지가 가능하다. 완파와 함께 원자로 붕괴는 애초 불가능. 이유는 간단한게 규모 7이상 내진설계기 때문에 핵폭탄 지근으로도 원자로 붕괴시킬만한 에너지가 안 나온다. 대기압 변동만으론 택도 없고, 최종 120Cm두께 내벽은 핵폭탄으로도 무리데쓰요.
이 때문에 핵원자로 운전중지후 내외벽 사이에 공구리 붓고나면 최소 300년간은 안전데쓰요. 그렇기 때문에 운전중지이후 별 다른 조처 없이 원자로에 공구리부으면 폐기라고 쳐주는 거다. 워낙 구조물자체가 건축학적으로다가 먼치킨이라.
근데 200Kt급 탄두를 원자로 500미터 이내 타격이 가능한 건 지구상 누구뿐이다? 미국뿐이다.
핵배낭은 끽해야 4~5킬로톤이 한계기 때문에 ICBM이나 순항미사일이 필요한데, 이 정도 정밀도 가진 나라는 미국뿐이다. 고로 상정가능한 군사적 수단으로 원자로 타격은 최대치가 운행중지뿐이다. 그나마도 외벽 재생 이후엔 운전재개 가능하고.
- DBJ oxen05.31 03:20 | 추천 : 0 |비추 : 0
- 현시창님의 말은 들으니 상당부분 위협이 불식되기는 하는군요. 그러나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는 것은 이론과 현실은 다르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 DBJ 큐빅05.31 03:22 | 추천 : 0 |비추 : 0
- oxen / 크린 산업 그렇지 않아도 다들 열심히 하고 있음.
경제성 때문에 퍼지지 못하는 거지.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싶으면 전기세 10배를 감당 캠페인 부터 하고 주장하라는 거임.
공돌이 눈으로 보면 오히려 후쿠시마 사태가 원전을 늘려나가도 좋다는 신호로 보는 사람임.
이상하지? 공돌이가 한번 되어봐.
공대는 인재가 부족하다. 요즘에는 다들 이상한데로 빠져나가니 수학기초도 안된녀석들이 들어오니 뭐 씨밤. 하긴 이런지도 벌써 10여년이 지났구만.
- DBJ oxen05.31 03:25 | 추천 : 0 |비추 : 0
- 이론상 혹은 군사적으로 나오는 스펙을 얼마나 믿을 수 있나요? 그런 식이면 후쿠시마 사태도 없었을 텐데요?^^
말을 들으니 상당히 든든하긴 한데... 근본적으로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군요.
뭐 어쨋든 다들 즐넷들 하시고..
큐빅아 네넘은 입에 걸레 물었냐? 어째 입을 열때마다 썩은 내가 진동을 하냐? 불쌍한 색휘ㅉㅉㅉㅉ
- DBJ 현시창05.31 03:26 | 추천 : 0 |비추 : 0
- 3번
후쿠시마 원자로 사건보고 지진 나면 망합니다가 대세가 됐는데. 그건 멍청돋는 오피니언일 따름이지. 후쿠시마가 그 사단이 난건 냉각수 문제지 원자로 자체 구조적 문제가 아닌데 말이야? 그 지진에서 원자로 자체는 멀쩡했다. 오히려 원자로 바깥에 위치한 빙신력 돋는 외부 냉각수 펌프가 문제였지. 게다가 비등수형이었으니 내구성도 더 나빴지.
지진으로 박살난 건 원자로가 아니라 냉각계통이고, 후쿠시마 원전구조물 자체는 설계 상정외 지진에 멀쩡했다는 건 왜 아무로 주목 안하지? 만일 후쿠시마 원전의 냉각계통이 개량되었다면 이번 지진에서도 멀쩡했을 거다. 실제로 한국원전의 경우 구식 고리조차도 후쿠시마보다 냉각펌프가 후쿠시마보다 해발 7미터 더 높은 데 위치하고 있다.
걱정할 건 중국이겠지. 국내 발견된 방사선종 거의 대부분(88%이상)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에서 날아왔다니까? 신장지구 핵실험할 때마다 국내 방사선량 수직상승건은 알고는 있냐? 98년에 신장지구 지중 핵실험이후 방사선량이 후쿠시마때보다 몇십배 높았다는 건 알려나 모르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해에 유난히 유전적 장애아 탄생비율이 높았더랬지.)
- DBJ oxen05.31 03:28 | 추천 : 0 |비추 : 0
- 한번 물어 봅시다. 그런 스펙이 한번이라도 검증 된 적이 있는 스펙인지?
그렇다면 일본 원자로는 한기도 아니고 3기 이상이 멜트다운되었다는 말이 올 수 있는건지?
스펙자체는 어마어마한데, 몇 만톤 짜리 전함도 어뢰 한방에 가는 수가 있거든요. 스펙도 좋은데 그건 우선 검증의 문제가 제기 됩니다.
아이고 저 갑니다. 그럼 저 이만.
- DBJ 현시창05.31 03:31 | 추천 : 0 |비추 : 0
4번
이론상 군사적 스펙을 얼마나 믿을 수 있나?
그런 식이라면 그냥 자살하는게 답임.
현대의 모든 공학적, 상업적, 정치적, 외교적 수단은 통계에 바탕을 두고 있음. 지금 당신이 쓰고 있는 컴퓨터의 전자파 총량 역시 어디까지나 인체에 어디까지 무해한가?에 대한 실험에 따른 통계치로서 당신 자신의 경우 유해한지 무해한지는 판별이 불가능. 그냥 통계학적으로 안전하니까 판 거고, 당신은 그거 믿고 산 거다.
또한 자동차 역시 탈 수 없겠지. 자동차 역시 달리다보면 돌연 폭발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물건임. 심지어 원자로 폭발할 가능성보다 수만배 높다. 내연엔진이 실린더 블록 용해로 터져 사람 죽일 확률은 20만분의 1로서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 근본적으로 장담가능한 일이 어딨다고 보나?
없다.
당신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이 세상 모든 구조물은 죄다 통계학적으로 안전할 지도 모를 따름이지 절대적으로 안전한게 아니다. 당신이 사는 건물도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니까? 그게 두려우면 그냥 자살하면 된다.
- DBJ 현시창05.31 03:35 | 추천 : 0 |비추 : 0
5번
원자로의 경우 한번이라도 검증 문제가 아니라, 해당 구조물 자체가 콘크리트 타설 중간중간 물리적 실험을 행한다니까. 아마 원자로 돔 하나 짓는데 공구리 검사만 하루 3번씩 할 걸? 돔형 구조물에 미국이란 나라가 어느 정도의 폭발물을 쏟아부었는지 짐작이나 하남? 내가 알기로 실제 폭탄으로 200회 이상 실험했을 걸? 우리나라는 그런 검증된 구조설계물 기술을 수입해다 그냥 쓴 거고.
오히려 원자로보다 63빌딩이 더 위험할 거다. 오히려 설계자체에서 실시험 없이 구조적 수치적 추론으로 설계를 한 쪽은 고층 빌딩이니까. 원자로 돔의 경우는 실제 축소구조물을 지어서 직접 부수고, 박살내가며 설계한 거다.
그게 다 50년대니까 가능한 짓이었지. 검증이란 면만 따지면 쿠알라룸프르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원자로가 몇 백배는 실험했으니 그 부분을 의심하고프면 지구상 모든 빌딩은 무너질 수 있으니 다 무너뜨리자는 주장부터 내세우자. 그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니까.
- DBJ oxen05.31 03:41 | 추천 : 0 |비추 : 0
- 4번에 대한 의문... 바로 그런 안이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난것임... 문제가 드러나기전에는 그런 깡짜가 통할런지는 몰라도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는 그런 논리는 안 통함. 이미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계속 안전하다니?
- DBJ 현시창05.31 03:42 | 추천 : 0 |비추 : 0
6번
한국형 원자로는 경수로형으로 기술적 근원은 웨스팅하우스에 있으며, 웨스팅하우스의 설계는 지네 핵잠수함 폐쇄형 원자로에 근원이 있다. 간단히 말해 원자력 잠수함 폐쇄형 원자로 뻥튀기 한게 경수로다. 그 때문에 경수로는 애초 시작부터가 군사무기다.
당연히 비등수형, 흑연감속로 따위보다 신뢰성이 몇 백배 높다. 애초 요구하는 스펙 자체가 핵잠이 어뢰 혹은 미사일에 타격받았을 때도 문제없이 가동되거나 자동으로 운전중지 하는 것이니까. 침몰시엔 바닷속으로 영원히 얌전히 꼬르륵하는 것이 목표였으므로 냉각수 펌프가 멈춰도 자연적으로 핵연료 반응이 멈춘다.(이 때문에 발전효율은 떨어진다)
고로 냉각수 펌프 박살난 비등수로 가지고 경수로에 소급하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된다. 만일 그래도 안심이 안 되면 자살하는게 답이다. 이 세상엔 원자로보다 위험한게 지천에 널렸으니까. 당신이 마시는 공기속 벤젠 성분이 30년내 16%확률로 폐에 기종을 일으키고, 그 기종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50%이상이다. 오싹하지?
- DBJ oxen05.31 03:43 | 추천 : 0 |비추 : 0
- 그런 실험을 했다는 건물이... 그것도 세계최고의 안전 기준을 가졌다는 일본에서 잘도 사고가 난건가?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건 뭐..
- DBJ 현시창05.31 03:47 | 추천 : 0 |비추 : 0
4번에 대한 의문이라.
그에 대한 의문을 품고자 한다면 후쿠시마 원전과 한국형 원전이 구조적 기술적으로 동일하다는 논리적 확장성부터 선결하는게 정석 아닌가? 후쿠시마형과 한국형이 틀린데 어떻게 동일사건에 동일한 문제가 일어날 거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지?
이성적,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그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는가?
논리적으로 사고해 보도록. 원자로의 형태와 위치한 지형이 전혀 다른데 어떻게 후쿠시마형 이야기를 꺼내며 대비를 하니 마니 하는 사고가 나올 수 있지? 논리적 연계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 설마 한반도 동해안에 파고 10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여기는 건가? 그러자면 규슈해안이 높이 50미터 이상의 울트라메가쓰나미에 쓸린 상태일텐데. 그에 따른 기저원인을 생각하면 그땐 원자로 폭주이전에 인류멸망급 사건 아닐까?
- DBJ oxen05.31 03:48 | 추천 : 0 |비추 : 0
- 글쎄 현시창님 당신이 원전업계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논리가 구멍이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기도 아니고 다발적으로 한꺼번에 사고가 난건 어째 설명할껴?
당신 원전업계 로비스트라도 되남? 그런 화려한 스펙운운하기 전에 현실이 시궁창인데, 이걸 근거로 쓸수가 있는건가? 당신 제 정신인 건가
- DBJ oxen05.31 03:50 | 추천 : 0 |비추 : 0
- 아니 글쎄, 현실적으로 이미 아니라는 것이 후쿠시마 사태로 증명이 된 거거든?
백번 시뮬레이션 해봐라.. 현실에서 이미 그거 다 말장난이라는게 증명되었는데 무슨 헛소리?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0개 돌파!
- DBJ 현시창05.31 03:52 | 추천 : 0 |비추 : 0
내가 볼땐 당신의 논리부터가 구멍인데?
후쿠시마와 한국형 원자로가 동일설계인가?
당신이 눈이 있고 공부를 했다면 후쿠시마와 한국형 원자로가 당장 외부 눈에 보이는 구조물 자체가 틀리다는 걸 알텐데?(후쿠시마는 돔이 아니다. 한국형은 돔이다. 간단히 말해 당신이 말한 일본은 왜 그 모양인데? 자체가 개드립이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해보라고, 젭알...후쿠시마형형설계는 영국형 비등수형 설계 가져온거라고!!!!!!!)
제대로 기초지식이라도 가지고 비판하는 건가?
귀납적 추리역시도 추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선결 논제는 알고 시작해야 성립이 가능하다. 그러나 당신의 경우는 그조차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후쿠시마 구조물과 한국형 원자로 구조물 생김새 자체부터가 틀린데 뭔 실험문제가 나오나?
- DBJ oxen05.31 03:55 | 추천 : 0 |비추 : 0
- 이런 경우를 두고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는 유행어가 있더만...
이런 걸 두고 내뇌망상이라고들 하지...
아니 현실에서 이미 아니라는 걸... 그걸 무슨 녹음기처럼 반복하는 이유는 또 뭐야?
- DBJ 현시창05.31 03:55 | 추천 : 0 |비추 : 0
한국의 설계물은 미국의 설계물을 바탕으로 했다. 그런데 거기에 왜 일본이 붙나? 당신 사진이라도 봤나? 봤다면 그런 찌질한 질문은 못했을 테지. 만약 당신이 최소한의 이성과 지식을 가졌다면 사각형 후쿠시마 구조물과 돔형 한국형 원자로에서 이질적인 부분을 발견했을 테고. 일본의 그것과 한국(미국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의 그것이 완전 틀리다는 걸 알았을테니까.
이런 간단한 귀납적 추리에도 논리적 오류성이 뭍어나오는 건 넘어가더라도. 당신의 반박은 죄다 뒷발 잡기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 현대 공학 자첼 신뢰하지 않는데 당연히 원자로 설계도 믿을 수 없겠지. 현대공학 자체를 신뢰할 수 없는데 더 이상 뭔 얘기가 필요하지? 내가 아무리 공학적 분야에 기반한 안전성을 설명해 봐야 당신에겐 통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공학자체를 부정하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하지? 난 당신이 쓰는 컴퓨터고 나발이고 다 던지고 태평양 어딘가로 떠나는 걸 추천하겠다. 당신이 품은 그 의문이란 것 자체가 현대공학 위에 기반한 물질사회 자체를 부정하고 있으니 말이다.
- DBJ oxen05.31 03:58 | 추천 : 0 |비추 : 0
- 아 글쎄 한국은 더 문제가 심각할 수가 있어.
일본은 이번 사태로 검증이 된거지만 한국은 어떻게 사고가 날지는 아무도 모르는겨.
뭔 귀납법? 애 아주 황당무계하구만.... 일본의 안전기준이나 우리의 안전기준이 별로 다를 것 같지도 않고 위험의 발생요소는 예측 자체가 불가능한데.... 한국거니까 안전하다?
흠.... 어이가 없다. 정말.
- DBJ 현시창05.31 04:00 | 추천 : 0 |비추 : 0
당신은 후쿠시마 사태의 원인이 뭔지는 알고 있는 건가?
당신이 아까부터 쓴 글을 보도록. 당신은 원자로 구조물 자체에 대한 의문을 밝혔고 난 그에 대한 답을 말했을 따름이다. 원자로 구조물에 폭탄 떨어트린 이야기부터 구구절절 풀었다.
그런데 당신은 시종일관 후쿠시마 이야기만 했지. 터졌다고.
애초 당신이 품었던 의문부터 돌아가도록. 당신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원자로 터진다는 오피니언을 밝혔고 난 그럴 수 없다란 의견을 밝혔다. 그런데 거기서 왜 후쿠시마 터졌으니 상관없다란 말이 왜 나오지? 원자로 자체의 구조문제를 논하는데 난데 없이 후쿠시마를 들먹이다니.ㅋㅋㅋㅋㅋ논리가 성립 안되잖아?
후쿠시마가 원자로 구조가 문제라서 박살났나? 애초 사건 자체는 이해하고 있는 건가? 군사적 위협에 박살 나나? 안나나를 묻다가 왠 자연재해 사건난 후쿠시마를 들먹이나? 애초 후쿠시마 사건은 원자로 외부의 냉각수 펌프문제였다. 잘 생각해보도록 뇌가 있다면. 내가 뭘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애초 당신은 설득당하거나 이해할 범주의 인간부류에 들지 못하는 것이겠지.
- DBJ oxen05.31 04:01 | 추천 : 0 |비추 : 0
- 네말대로라면 일본에서 사고가 나면 안되는거야!!!!!
근데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엄청나게 난거야!!!!!!
세살먹은 어린애도 이런 경우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게 맞아.
이기 무슨 원전업계 로비스트도 아니고...ㅉㅉㅉ
- DBJ 현시창05.31 04:04 | 추천 : 0 |비추 : 0
어이가 없는 건 내쪽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러니 왜 원자로 구조 문제를 논하는데 택도 없는 후쿠시마를 들먹이냐고.
후쿠시마는 원자로 구조로 사고가 난게 아니라 냉각수 문제로 사고가 났다. 이해 안 가나? 간단히 말해 원자로 구조체는 멀쩡한데 냉각수 문제로 사고가 났다고. 이해 안 가나?
원자로 구조물이 불안하다고 질문을 던져놓고 왠 상관도 없이 후쿠시마 박살났으니 한국도 위험해요란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는건데? 후쿠시마가 지진으로 원자로 구조물이 박살났어야 논거가 성립되는 거 아닌가? 이성적 사고는 하고 있는 건가?
애초 후쿠시마만한 쓰나미가 한국에 올 확률은 계산이나 하고, 혹은 그에 따른 데이터를 제시나 하고 후쿠시마 드립 하는 건가? 그래야 그쪽이 타당한 발언을 한다 인정할 수 있다만, 구조물 강도 논하다 난데 없이 후쿠시마 들먹이며 한국형 원자로 박살남요, 너님 바보요, 하는 논리전개는 어디서 배웠나?
대단한 논리다.
- DBJ oxen05.31 04:07 | 추천 : 0 |비추 : 0
- 아니 구멍난 논리를 들이대면서 한국거니까 안전하다니?
종이짝위에나 존재하는 숫자를 들이밀고 안전하다니?
야. 이미 현실에서 그런 건 개소리라는 증명된거라는 거 모르냐?
이기 논리가 안되니까? ㅋㅋㅋ 소리로 본질을 흐리네....
그만 해 이 십숑아. 이미 현실에서 그 따위 숫자놀음은 안통한다는게 증명된거니까.
계속 그 말도 안되는 스펙을 믿고서 헛소리 하며 살아라.. 정말...이기 잘 나가다가 헛소리를 하네...
ㅉㅉㅉㅉ
- DBJ 현시창05.31 04:11 | 추천 : 0 |비추 : 0
그러니 태평양 사거 사시라고요.
중이짝 위에나 존재하는 숫자로 만든 컴퓨터 왜 만지고, 핸드폰 왜 만지고, 자동차 왜 타십니까?
다 당신 죽이는 살인 무긴데. 그러니까 원자로에서 만드는 전기 축내짐 ㅏ시고 태평양 가서 물고기 잡아드시며 생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논리에서 밀리니 쌍욕질이네.
에라이 병신아...나가 뒈져라 그냥.
- DBJ 현시창05.31 04:14 | 추천 : 0 |비추 : 0
븅신아.
원자로 폭탄에 개발살난다고 떠들길레 아니라고 반박했더니 왠 후쿠시마 드립이여.
후쿠시마가 폭탄에 발살났니? 게다가 후쿠시마 원전 자체자 한국형이랑 설계가 틀린데 뭔 후쿠시마 그랬으니 한국형도 그럴거란 논리관계가 나와? 병신아?
니 논리대로면 말이다.
A 쏘나타 자동차는 잘 고장난다.
B 벤츠도 자동차다.
C 고로 벤츠도 잘 고장날거다
이런식 병신논리 밖에 성립 더 돼냐고?
한국형 원자로가 존나게 불안하면 한국형 원자로 형태에 따른 위협 원인과 내재적 불안원인을 밝히면서 반박을 해야지. 시종일관 저따위 병신논리로 일관하니 내가 속이 디비지지. 병신아. 병신 3단논리로 종이짝 나불거릴꺼면 그래서 불안하면 태평양 바다로 쳐기어나가서 작살로 바다고기나 잡아쳐먹어. 여기서 원자로 전기 낭비하지 말고. 병신아.(참고로 심야전기 60%는 원자로 전기인거 알지?)
- DBJ 현시창05.31 04:17 | 추천 : 0 |비추 : 0
후쿠시마 사건 원인은 냉각수 펌프 고장이 원인인데, 어떻게 후쿠시마를 가져가 한국형 원자로도 저럴 거란 병신같은 논거를 들이미냐? 넌 한국형 원전 냉각 펌프와 구동계가 어디 붙었는지 알고 그런 헛소리 씨부리는 거냐?
그러니 한국형 원자로는 미국식 설계 받았다니까 후쿠시마 일본은 왜 그러냐고 병신같은 소리나 지껄이고 자빠졌지. 넌 사각형 후쿠시마 구조물 보고 돔형 한국형 구조물이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디? 그런 기초적인 추론도 못 해? 병신아? 넌 승용차보고 트럭이라고 할 놈이다? 응?
- DBJ 현시창05.31 04:21 | 추천 : 0 |비추 : 1
넌 후쿠시마 사건 원인은 좀 알아보고 떠드는 거냐?
넌 원자로 사건 나면 다 무조건 원자로 폭발해서 그러는 줄 알지? ㅉㅉㅉ
사건에도 원인이 있고, 기저 원인이 있으며 기저원인에 따른 반응과 반응에 따른 결과가 도출된단다. 간단히 말해 생긴게 틀리고 설계가 틀리면 동일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반응이 틀리다고. 내가 말하는게 이해가 안 되지? 하긴 그러니 지 혼자 열폭해 먼저 쌍욕질이지.
내가 존나 유명한 명언 하나 들려줄까?
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 볼테르
너같은 잉여들한테 딱 들어맞는 케이스지.
모르면 그냥 닥치던가, 아니면 똑바로 반박 해. 병신같이 우기지 말고.
한국형 원자로 생긴게 틀리니까, 그에 기반한 질문을 던지라는 요구에 시종일관 후쿠시마만 들먹이는 꼬라지보면 그럴 가능성은 애시당초 없다고 생각한다만서도,
- DBJ oxen05.31 04:24 | 추천 : 0 |비추 : 0
- 에이... 이건 뭐 원전업계 로비하는 넘도 아니고, 하이구 불쌍한 색휘야. 그래 너는 그리도 원자력이 안전하니까 원자로위에 이불펴고 자빠져자려무나...
나는 말이다. 한국형 원자로 불안하지만 너 같은 똑똑한 바보가 더 겁이나는구나.
너는 한국에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단이 크게 나서도 사태를 인정 안할 넘이로구나.
와 너 정말 대단하다. 뭐 이런 넘이 다 있노?
- DBJ oxen05.31 04:26 | 추천 : 1 |비추 : 0
- 내가 정말 유구무언이다.
정말 깜짝 놀라서 잠시 할말을 잊었다.
이웃에서 그 스펙놀음하다 사단이 크게 발생한 것을 보고서도 이런 주장을 할수 있다는 것은..
내가 졌다. 정말... 뭐 이런 넘이 다 있노?
- DBJ 스미링05.31 05:07 | 추천 : 0 |비추 : 0
- oxen//제 기사에 좋은 의미로 댓글 남겨주셨던데 감사드립니다.
다만, 본 기사에 관해서는 현시창씨나 큐빅씨등이 언급한 댓글이 타당한 의견인게 현재입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불행하게도 원자력발전이 "현시점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발전방식입니다. 태양광/풍력은 발전효율이나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중소규모 발전이고, 대규모
발전을 하기위해선 막대한 토지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태양광발전 기준으로 1만~5만Kw급 발전에 필요한 용지는 잠실운동장 9~10배 면적을 필요로하며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기의 발전량이 구형이 30만Kw급에서 신형 100만Kw급이니 계산하면 얼마만큼의
토지가 필요한지 알만할 겁니다. 그 토지를 가장싸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숲을 밀어버려야죠.ㅋ
- DBJ 스미링05.31 05:15 | 추천 : 0 |비추 : 0
- 독일은 풍력발전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독일인 풍력발전 기술자(박사)랑도
이야기했었지만, 독일이 그렇게 친환경 발전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대규모 발전을 전부 대체하기엔
부족하다고 본인도 인정을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독일내에서도 대규모 풍력발전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소음등 여러문제로 천근해로 옮길려고
진행중입니다. 산업계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에서 손실을 원치않는다면, 국민들이 불편해질 수 밖에요.
이것도 예전에 언급했었지요? 편하게 쓰던 엘리베이터나 전철등등 편리한 도시의 이기들을 포기할
의향이 있으면 가능하다고요.
독일이 저런 주장을 하는 건 국민들이 생활의 상당한 불편을 감수한다는 합의 위에서 가능한거고
다른분이 적었듯, 정안되면 인접국가에서 전력을 수입할 수 있으니 하는 얘기일뿐입니다.
- DBJ 스미링05.31 05:37 | 추천 : 0 |비추 : 0
- 지진이나 테러가 발생해서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당하면? 이라고 가정을 하셨는데....
사실, 지구상 어떤구조물도 진도 9급 정도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견뎌낼 시설없습니다.
비용-효율적 면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견뎌낼 수준의 설계를 하는게 일반적이지요.
이번에 일본에 닥친 지진은 상정한 기준(진도7)에 수십~백여배이상 강한 지진이었고,
발전효율 중시형에 경수로형보다 상대적으로 백업시스템이 약했다는데 있는건데,
비용-효율을 덜 생각하고 보다 견고한 설계방식을 추구하는 수밖에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일본의 경우엔 자연재해의 이후, 미흡한 대처로 인해 반인재에 가깝습니다만,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도록한 건 원전방식이 근본적으로 불안해서라기 보다 운영하는 인간이
만전에 만전을 기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더 큽니다. 안전공학이나 산업안전등 많은 논문등에서도
시설 그자체보다 운영하는 인간들의 미흡한 대처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해왔으며
일본의 발전소 관리자들도 "설마"하고 정신놓고 있다가 당한면이 큽니다.)
- DBJ 스미링05.31 05:38 | 추천 : 0 |비추 : 0
기계는 솔직합니다. 한만큼 결과를 나타내줍니다. 운영하는 인간이 문제여서 그렇지...
비행기 사고도... 전철사고도... 그외 각종사고들도... 근본적 기계결함에 의한 사고보다
인간의 미스에 의한 사고가 압도적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재해를 겪는 확률은 일반적으로 극히 낮으며, 많은 기술진들과 과학자들이 새로운
대규모 전력 생산방식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니, 새로운 방식이 나올 때까지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겠지요.
- DBJ oxen05.31 05:46 | 추천 : 0 |비추 : 0
- 스리링님/// 먼저 리플건은 누가 봐도 전혀 다른 사안을 무리하게 연결하려던 제 잘 못이었습니다. 좋은 의미의 댓글이라...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사안은 제가 잘못했던 건데요...
우선 말씀하신 바를 잘 이해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독일입니다. 말씀하신 대체에너지의 한계를 저라고 왜 모르겠습니까? 당연히 원론적인 차원에서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시구요.
몇가지 코멘타만을 부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한국형 원자로의 안전성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예상못한 천재지변에 의한 결과라는 것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다만... 그 예상하지 못했다는 그 말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업계의 스펙을 그대로 믿는다 해도 이번처럼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부언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을 장담할수 만은 없다는게 제 요지였습니다. 즉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였고 독일의 대응을 지켜보자.. 그럼 우리가 배울 시사점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 DBJ oxen05.31 05:47 | 추천 : 0 |비추 : 0
중간부터 몇 명이 달려붙어서 나를 완전히 원전반대론자로 몰아 붙이기 시작하더니 살살 감정을 긁는 멘트를 날리기 시작하면서 토론이 물건너 간겁니다. 원전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신중한 태도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단계적 축소 혹은 철거를 해야 한다가 제 주장의 요지였습니다.
근본적으로 원전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인식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던 겁니다
- 202 옥찌이05.31 05:47 | 추천 : 0 |비추 : 0
- 딜래마죠...하지만 이건 확실합니다...원자력은 마법의 지팡이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렇게 철갑을 두른거죠...그들이 그러는덴 그만한 현실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그렇게 철갑을 두르는 것이지요.......우리는 미래를 담보로 초장지 대출을 당겨 쓰고 있는 거랍니다..
20년-30년 짜리 장기 모기지 플랜의 달콤함들을 우린 많이들 경험했지만....그게 어디 안락하게만
끝나던 가요?????????인간의 선택에는 늘 댓가또한 따르는 법입니다...이걸 이해한다면...서둘러야 겠죠...
- DBJ oxen05.31 05:54 | 추천 : 0 |비추 : 0
- 2. 북한문제에 대한 제 주장의 핵심은 업계의 저 주장이 믿을 수 있는 것인지가 관건이 될 듯합니다. 글쎄요 저는 지금도 의문시 되는게.... 원전의 방호시설의 완벽하다는게 솔직히 어느 정도의 의심이 갑니다. 업계의 스펙이란게 업계의 이익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합니다.
현시창님이 맗한 부분에서 상당한 우려는 불식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마냥 믿기보다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게 제 의견입입니다.
- DBJ oxen05.31 06:02 | 추천 : 0 |비추 : 0
- 3. 여기서 원전 철수결정이 이루어진 것은 녹색당의 성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독일인들이 불편을 감수할 의사가 있기때문이라는 점도 맞는 말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이 환경주의자들의 활동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여기서도 한때 원전지지자들의 반격이 정말 거셌는데요. 예를 들어 spd의 한 관계자조차도 원전철거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인터뷰가 나와었는데...
- DBJ oxen05.31 06:04 | 추천 : 0 |비추 : 0
- 후쿠시마 사태후 태도가 일변해서는 도대체 동일인인지 의심될 정도의 왜 이렇게 위험한 시설을 세우려하느마며 태도를 싹 바꾸더군요. 현재 여기서는 더 이상 원전 지지자들은 득세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 DBJ oxen05.31 06:09 | 추천 : 0 |비추 : 0
- 옥찌이 님 말씀대로 딜레마 그 자체입니다. 적절한 지적 이시구요.
스미링님.. 제 결론은 이겁니다. 원전건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대안이 없다면 그 건설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원전 건설은 절대 권장사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던 겁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496 동감러브05.31 07:33 | 추천 : 0 |비추 : 0
- 흠...oxen은 현시창 댓글은 제대로 읽어보고 글을 적는건지는 모르겠네
내가 몇가지 추가하자면...
후쿠시마 원전은 설계때부터 결함이 있었고, 그마저도 건설하면서 다른 결함을 만들어 추가됨.
이건 워낙 이슈화 되었던 것이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임.
후쿠시마의 비등수형 원전은 한국의 경수로 원전과 비교시 효율은 높지만 안전성은 떨어짐.
여기에 설계+건설때부터의 결함이 있다는 것이고...
굳이 차량으로 비교하자면 한국의 경수로 모델은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강철 프레임을 견고하게 제작하고 여기에 에어백 등의 안전시스템으로 무장된 것이고,
효율을 위해 안전성을 담보한 후쿠시마 원전은 차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 강철 프레임을 약하게 만들고 에어백, 심지어는 안전띠마저 결함이(태생적인 설계결함) 있던 부실모델...
- 496 동감러브05.31 07:36 | 추천 : 0 |비추 : 0
- 간단하게 말하자면...
후쿠시마 원전이 한국의 경수로 방식이었다면 애초에 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라는 것...
게다가 현시창이 언급했듯이 일본 도쿄전력의 사후대책이 병맛이라 생긴 반인재...
- 496 동감러브05.31 07:45 | 추천 : 0 |비추 : 0
- 마지막으로...
oxen의 자세...즉...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그냥 믿어버리는게 아닌, 의심하고 탐구하는 자세는 아주 현명하다고 본다
다만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상대방이 이러이러한 주장을 펴면서 근거를 제시하면, 난 당신 주장이 의심스러워 믿기 어렵다...라고 할게 아니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상대방 주장의 허점을 논파하는게 맞지 싶다
글을 쭉 보면 논리적인 토론이 아닌 그냥 어거지 떼쓰기로 보이는 부분이 종종 보임...-_-;;
독일에 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고,
현재 대체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또 얼마며,
원전 완전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국가적 비용은 얼마가 될 것으로 보이는가...
여기서 국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전기요금 포함)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
추가로...주변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전력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며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
이런 정도는 알려주고 시작해도 되지 싶은데?
이미 독일에서는 원전폐기에 합의를 했고, 크게 이슈가 되었으니 분석자료가 꽤 많을텐데 말이지...
이런 것이라도 좀
- 496 동감러브05.31 07:55 | 추천 : 0 |비추 : 0
- 사람 생각이라는게 다 다른게 당연한 것이고,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지양하는게 맞지만,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토론하는 것은 나쁠게 없는데...설마 저 몰아세웠다는 몇 명에 나까지 포함되려나...;;;;
- DBJ 어떤남자05.31 07:57 | 추천 : 0 |비추 : 0
- 똥들 싸고 있네. oxen 한 명이 본문에 대한 제대로된 덧글 달았더니
뭔 개떼처럼 몰려들어서 논제를 불분명하게 만들고는
가당치도 않는 충고질하네. ㅋㅋㅋㅋ
이상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댓글 쭉 읽어본 사람의 판단임.
대안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하면 차라리 납득이라도 되었을 것을..
대안이 없고, 쓸 수 밖에 없다는 현실 때문에 '위험은 없다' 고 스스로를 세뇌해 가며, 애써 불안요소를 잠재우고 무시하고, 또 그것을 정당화 시킬려고 노력하는 돌대가리 3총사와 그에 맞써 초지일관 애쓰는 한명의 분투가 참으로 눈물겹다.
대안이 없다면 만들면 그만이다.
지금 없어서 문제라면 차후에라도 쓸 수 있게 지금부터 만들면 될 것이다. 이런 계획 자체도 하나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지금 대안이 없다하여 영원히 없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없다하여 이후의 계획안까지 대안이 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대안이 없다면 애써 양날의 칼을 품으려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광우병 쇠고기는 잘 처먹는지 궁금할 지경이랄까..
그러면서 상대방의 주제와 의도를 모른 체 하며, 그에 대한 맞춤설명은 아예 포기를 해버리더란 말이지.
마치 타블로와 타진요의 싸움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ㅋㅋ
아무튼 왜 저 한명이 전에는 원전에 대해 회의적이지 않다가 후쿠시마 사태 이후 생각이 급변한 건지.. 그리고, 왜 독일이 원전의 장점을 포기하면서까지 대안이 없다고 알려진 대체 에너지 확보를 결정한 것인지를 무시하지 않고 토론에 임했다면 좀 더 괜찮은 논쟁이 되었을 텐데 그걸 애써 무시하고 논외로 제껴버린 돌대가리 3총사의 편협함이 아쉬운 한판이랄까..
p.s
태양광사업 진출 등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동일본 강진 직후 본격화된 손 회장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발표 초기만 해도 개인적인 호기심이나 사회공헌 수준으로 간주됐다. 1981년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로 창업해 2006년부터 휴대폰 통신회사로 급성장한 소프트뱅크와 차세대 에너지사업인 태양광발전은 아무래도 사업적인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고 있는 손정의 회장의 사업 계획은 단순히 개인적인 호기심 차원을 넘어 매우 정교한 비즈니스 플랜으로 구체화된 모양새다. 일본 재계에서 “소프트뱅크가 차세대 금맥사업으로 환경사업을 점찍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손정의 회장은 오는 7월 일본 광역자치단체 19곳과 공동으로 태양광사업을 추진하는 자연에너지 협의기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협의기구에는 태양광 등 자연에너지를 연구하는 전 세계 과학자 100여명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이 협의기구에서 설계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일본 전역에 태양광발전소 10여곳을 건설하겠다는 사업 비전도 내놨다. 기존의 모바일, 인터넷사업에서 탈피해 주력 업종을 다변화하는 일종의 사업적인 도박을 전개하는 셈이다.
손 회장의 최근 행보는 미국 구글이 태양광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과 맞물린다. 구글은 독일 베를린 인근에 500만달러를 투입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모하비사막에도 1억6800만달러를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왜 태양광사업일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태양광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이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 승부사 기질이 강한 손 회장의 구미를 당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손 회장은 과거에도 이동통신사업 진출, 프로야구단(소프트뱅크 호크스) 인수, 미국 애플사와의 아이폰 제휴 등 주요 고비 때마다 과감한 결단과 베팅으로 일본 재계 주목을 받았다.
손 회장이 구상 중인 태양광발전소 제1호 사업은 도쿄 인근 사이타마(埼玉)현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79억엔, 사이타마현이 1억엔을 각각 출자해 사이타마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소프트뱅크 내부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10곳 건설하는 데 총 800억~1000억엔 규모 투자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 부지 확보를 위해 사이타마현 이외 지자체들과도 이미 초기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무시간 가운데 30%를 일본이 직면해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사업 구상 중 상당수가 차세대 태양광사업과 연계돼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손 회장은 “일본의 경우 유휴토지가 55만ha에 달한다. 이 가운데 20%만 태양광발전에 사용하면 일본의 원전 50기와 맞먹는 5000만㎾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돈 냄새를 맡는 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정의 회장이 태양광사업에 적극 투자를 천명한 것은 국내외 시장에서 싹트고 있는 절호의 사업 기회를 미리 선점하겠다는 전략적인 포석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태양광사업은 그 당위성은 인정받고 있지만 사업성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게 중론이다.
평소 “60대가 되면 경영 일선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혀왔던 손정의 회장의 새로운 도전이 회사는 물론이고 일본 에너지 정책 운명을 가늠할 승부처가 될 것인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 DBJ 피겔06.10 13:41 | 추천 : 0 |비추 : 0
- 시골같은곳이면 태양광 발전이 훨씬 싸지않나? 정부 보조금받아서 싸게 설치하던데...
암튼 유럽 선진국들도 태양광발전 연구 엄청하던데, 우리도 늦지않길...
- DBJ 뮤알녈06.10 13:52 | 추천 : 0 |비추 : 0
- 태양광이 원전만큼의 경제성이 있다면 진작에 태양광발전을 주력 발전동력으로 사용했을 것.
그렇지만 아직까지 효율 및 가격 그리고 차지 면적 등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임.
집집마다 옥상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어려움.
- GDB 고르뎅06.10 14:04 | 추천 : 5 |비추 : 0
- 예전엔 신청하면 무조건 50%정도 정부에서 지원했지만 우리 맹박이 형님이 그거 다 없애셨음. 태양광 지열난방 등 친환경 보조금 다 날리고 신청 받아서 몇세대에만 보조금 찔끔 주는데 확률이 거의 로또 수준이라고 함. 특히 유가가 올라서 도시에서 떨어진 지역에서는 지열난방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지금은 성격 급한 사람들이 100%자비로 설치하고 있는 형편임.
- DBJ 메딕포프06.10 14:06 | 추천 : 1 |비추 : 0
- 솔직히 원전없애고 태양광으로 하면 좋기는 한데 문제는 경제성이 너무 떨어지니까..
원전이 어떻게 보면 작은 시설과 작은 연료, 배출되는 오염물질도 작은데...문제는 문제가 생기면
정말 메가톤급이라는게...그리고 발생되는 오염문제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니까..
원래 만능이 사고나면 손쓸수 없게 되는거라고 하더만..딱 그짝이라서..사람이 잘한다고 해도
계속 문제가 터지는데 자연재해가 덮치면 정말 뭐라 할말이 없네..보여줄수도 없고..
그에반해 태양발전등은 잘못됐을때의 피해가 거의 없는데다 태양의 무한동력공급등등...참 좋은데..
문제는 효율이 시궁창이라서..일반 실리콘 소재가 10%대에 화합물소재가 20% 초반..예전에 어느
교순가가 싼 프라스틱 소재로 효율을 32%까지 끌어올렸다고 한번 기사난적 있었는데 노벨상 받을줄
알았을 정도...근데 뒤로 말이 없네...-.-;;;
- DBJ 메딕포프06.10 14:07 | 추천 : 1 |비추 : 0
- 거기다 이거 설비비용이 장난아니라는거..또 면적이 엄청나게 넓어야 하는데 그게 태양이 계속 비추는
맑은 날이 오래되야 그나마 돈좀 된다고 할수 있는 정도임. 도시에 풍력발전소 짓는게 과연 효울이
있겠냐는 얘기임. 그래서 유럽에서 사하라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계획하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전력전송에 손실이 극소화(이론상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데..이건 구란거 같고..)되는
기술이 나오고서 부터 이런 논의가 계속 되는데 어떻게 보면 정말 할만하겠음.
- DBJ 홈런타자06.10 14:23 | 추천 : 0 |비추 : 0
- 원전이 싸다고 하는데 건설비로만 몇십조가 들어가고 거기에 유지비, 폐연료처리비 까지하면
원전도 그렇게 경제적인 에너지가 아님 ..태양광기술도 발전했고 지금 투자를해야 뒤쳐지지 않음
- DBJ 피겔06.10 14:24 | 추천 : 0 |비추 : 0
- 우리는 늦어도 너무 늦었지, 미국이나 일본은 달에서 태양광 발전해서 전기를 마이크로파로 변환해서 지구로 전송해서 쓰는 연구를 한다더만 ㅡㅡ 면적 가로 세로 400km 발전시설이면 지구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만큼 생산가능하다더만, 우리입장에서보면 참 먼나라 이야기네.
- 개솜이
- 축하합니다 ! 댓글 10개 돌파!
- DBJ 황기자06.10 14:28 | 추천 : 0 |비추 : 0
- 호주는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치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호주야 워낙 태양이 뜨겁고 길어서 그렇다쳐도, 한국은 사계절이 너무 뚜렷해서 여름외엔 해가 너무 짧고 여름중에도 장마기간도 길고 일년중 흐리고 비오는 날이 너무 많아서 태양광발전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함.
- GDB sampacs06.10 14:28 | 추천 : 0 |비추 : 0
- 태양광의 한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전기는 주로 밤에 쓰죠.발전을 하는 낮에는 집에 사람도 없는데 무슨 소용인가요.바테리에 저장한다 해도 저녁에 Tv나 컴쓰는데 드는 전기량보다 모자랄걸요.
- 835 J.M 케인즈06.10 14:29 | 추천 : 0 |비추 : 0
- 우리나라는 풍력발전이 비 효율적임. 서해나 동해 풍력발전기 안본거 같은데. 계절풍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이라 풍력 효율이 낮음. 군산산업공단, 태백풍력발전 모두 유비지도 안나올정도로
효율이 적음. 의심나면 한번 여름에 놀러가기 바람. 잘 돌아가지도 않음.
- DBJ 글동산06.10 14:30 | 추천 : 7 |비추 : 0
- 최근 북유럽에서 많이 투자하는 해양풍력발전의 예만 봐도
37조 투자하면 대략 14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총가구수가 전국-14,391,374 가구
37조 정도 투자하면 우리나라 모든 가구의 전력 공급을 영원히 해결할 수 있는데
30조~50조 하는 4대강 사업비 정말 안타깝죠...
- DBJ 글동산06.10 14:32 | 추천 : 0 |비추 : 0
- 북유럽지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풍력발전의 전력생상량이 적습니다. 그래서 해양에다가 풍력발전소를 만드는 것이 해양풍력발전 입니다.
- 517 동감러브06.10 15:32 | 추천 : 0 |비추 : 0
- 풍력발전도 문제많음
태양광 발전 효율 역시 크게 떨어지는 편이고...
한국에선 특히 이것들을 설치할 면적이 적다는 것이고(해양풍력포함)
그런데 사대강에 투자할 돈을 대체에너지에 투자했다면 대박이었겠지...
ㅄ 정부
- DBJ 스미링06.10 16:01 | 추천 : 1 |비추 : 0
- 손회장이 주장하는 11만헥타르 (55만헥타르의 유휴지의 20%)는 환산하면 여의도 면적의 13배 면적이다.
일본보다 저위도인(저위도일수록 태양고도 높고 양질의 발전이 가능) 태국에서 코시엔 면적의 9배를 들여도 기껏해야 5~10메가 와트급인데 원전이 구형이 300메가 와트, 신형이 1000메가 와트급.
원전 1기 대체하려면 태국에서 건설한다고 해도 최대 10메가와트급이라고 치고 코시엔 면적의 900배가 필요.
- DBJ 스미링06.10 16:06 | 추천 : 1 |비추 : 0
- 태국 태양광발전을 예로 든 이유는 일본 대기업이 태국에 10메가와트급을 건설했고 그 설명에 (코시엔구장 9배규모라고 적시)했음.
코시엔 총면적이 38500m^2이고...그의 900배의 면적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면적이니...
11만헥타르는 110000*100m*100m=1100000000m^2이고 코시엔 면적900배는 34650000m^2이니
나눠보면 1000메가와트급 31.7개 분량의 면적이되네.
- DBJ 스미링06.10 16:17 | 추천 : 1 |비추 : 0
- 여의도 면적 13배에 달하는 면적을 관리하기가 참... 잘도 쉽겠고... ㅋㅋ 다 평지도 아닐거고...
(평지의 알짜배기 땅을 개발도 안하고 있었을 리도 없으니)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효율손실도
따져줘야 할거고... 막대한 면적의 전력발전시설에 각종 변전설비나 그리드 시설등 생각하면
어떨지 모르겠음. ㅋ
대충 예상하자면, 여러가지 손실등 생각해봐도 실질적으로 잘해봐야 원전 25개 분량의 전력생산
면적이고, 일본의 50개 원전 대체하려면 11만헥타르가 아니라 22만헥타르. 여의도 26배면적을
필요로 한다. ㅋ
- 835 J.M 케인즈06.10 16:56 | 추천 : 0 |비추 : 0
- 스미링님이 정답이네. 우리나라 어느시에 저정도 평지를 제공해줄지. 거기다 발전후 송전에 필요한
시설까지 생각하면 거대한 땅덩어리 자체를 전부 도배해야할듯. 그게 현실인가? 만화지.
- 835 J.M 케인즈06.10 16:56 | 추천 : 0 |비추 : 0
- 원자력발전으로 얻는 전기가지고 저가에 게임하고 워드치고, 개소문질 하면서 현실감 없이
폐기론 주장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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