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68868

 '인간극장'에 출연한 '감자총각'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7월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은 '감자밭 그 사나이'의 네 번째 이야기로 경북 의성군에 거주하는 서른 일곱 살의 김정규 씨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홀어머니와 함께 8년째 감자 농사를 짓고 있으며 아직 미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 씨가 흠모하고 있는 여성인 미용사 매화 씨가 등장했다. 김 씨는 16살 연하의 매화 씨를 보기 위해 1년 동안 그가 근무하는 미용실에 자주 찾아갔다고 한다.

김 씨는 해당 미용실에 머리를 할 일이 없음에도 찾아가 1시간 가량 머물며 커피를 마시고 잡지를 읽는 등 매화 씨에 대한 흠모의 마음을 드러냈으며 머리를 하러 온 날엔 다른 미용사의 손길은 거절한 채 매화 씨에게 "땀이 났으니 닦아달라", "머리를 감겨 달라" 등의 주문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김 씨는 머리를 감겨 주는 매화 씨에게 "기분이 좋다" 등의 말을 내뱉고는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적극적 질문 공세까지 해댔다. 이에 매화 씨는 당황한 기색으로 대답을 하지 못한 채 웃기만 했다.

방송에서는 김 씨의 이러한 행동을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어수룩하고 순수한 남자의 사랑으로 표현했지만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에 "일방적인 구애지 순수한 사랑으로 보이진 않았다", "매화 씨의 불편한 모습이 눈에 띄였다", "로맨스라고 하기에는 큰 나이차 때문에 좀 거북했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순수한 총각이라 표현이 서툴었을 뿐이다", "착한 노총각이 어서 배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라며 감자총각 김 씨를 옹호하는 댓글도 다수다. (사진출처: KBS '인간극장' 방송 캡처)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심보를 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이거다..
37살이나 먹은 게 21살짜리에게 대쉬한다는 건 도둑놈 심보다..
라는 것..

그런데, 말야.
난 참 웃긴게, 우리나라 애새끼들의 연애관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일단 들이대는 거잖아.

싫다해도 들이대..
꼴키퍼 있어도 들이대..
될 때까지 들이대..

쪽발이들이 '오..우리완 이게 달라데스네' 하니까 마치 쪽발이는 용기가 없어 못하고 우리나라 애새끼들은 자신감과 용기가 넘쳐서 가능한 것처럼 착각하는 가 본데, 이쪽이든 저쪽이든 문제되는 건 똑같거든..
쪽발이들이야 지들이 그렇게 못하고 있으니 '한국사람들은 스트레이트 하다'는 둥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기 때문에 긴가민가하는 게 없고 화끈하다'는 둥 신기하다고 떠들어대는 거지, 정작 외국놈들한텐 무식한 짱깨나 다를 바 없는 취급을 당할 정도로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아주 나쁜 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더만.

외국놈들이 그런다며..
외국에선 no하면 그걸로 진짜 끝이라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안한다며?
여자들도 주뎅이로는 '노' 라고 하지만, 그걸로 끝내면 지랄하고, 남자새끼들도 그래서인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노' 하든 말든 일단 몇번이고 질릴 때까지 밀어붙이고 보는 게 기본이라며..?
그래서, 외국놈들이 좆나리 짜증낸다던데..

자..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볼까?
감자총각이 밀어붙인다고 욕하는데, 저 감자총각이 밀어붙이는 거하고 다른 애새끼들이 밀어붙이는 거 하고 도대체 뭐가 다르냐?
똑같잖아..
그런데, 왜 감자총각이 하면 욕을 먹어..?
다른 젊은 애새끼들이 껄떡껄떡거리면 그건 한국인의 종특이고, 나이많은 감자총각이 껄떡껄떡거리면 개념없는 대쉬냐?

ㅋ.. 그럴 리가 없지..
결국 내가 볼 땐 밀어붙인다고 욕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이유 때문이란 결론 밖에 안나와..
즉, 앞서 말한대로 나이 차, 그리고, 감자캐는 농부라는 점이 거슬린다는 거..
악플 다는 새끼들은 바로 이 두가지 때문에 지랄하는 거라고 본다..나는..

씨발..요즘 세상에 자필로 편지 써가면서, 열심히 머리 쥐어뜯어가면서, 저렇게 콩닥콩닥 가슴앓이 해가면서..
저렇게 상사병 걸린 사람처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어디가서 볼 수 있나?
저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는 것 뿐이야.
주체하지 못할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다스려서 어떻게 조금씩 내보이며 만들어가야 하는 지 모르는 것 뿐이라고..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조언은 못해줄 망정..욕을 해?

에라이..씨발 좆같은 껄떡쇠 새끼들아..
모르는 게 죄냐? 착하고 순박한 게 죄야?
초딩 때부터 발랑 까져선 산전수전 다 겪어야.. 그래야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웃기고 있네..
원나잇 스탠드에 아주 보지랑 자지랑 발라당 까져서 피가 터질 지경인 니들하곤 아예 차원이 다른 사람이야..
순수한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을 니들처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아새끼들이 깔 자격은 없어..주제를 알아야지..씨발새끼들이..쯧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다..
세상에 몇 안남은 듯한 천연기념물 같은 사람..욕 하지말고, 정 너무 한다 싶으면 여차저차라고 사실을 알려주라고..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은 상대방 여자를 불편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 당신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저들이 다치지 않고도 잘 해결볼 수 있는 뭔가 실질적인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란 말야..
그게 저 사람을 위하고, 상대방 여자를 위하고, 그리고, 니 자신의 주뎅이 정화와 개념의 안녕과 정신상태의 평화를 위하는 길인거야..
알겠냐? 이 씨발 개꼴통 같은 새끼들아..?

16세 연하 짝사랑한 감자총각 블로그 '사이버 테러' 당해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