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 하다..
창세기전, 템페스트, 마그나 카르타 등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터 김형태 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최강의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플레이 장면을 보면 콘솔 액션게임의 대명사인 '시노비'나 '데빌메이크라이' 와 같은 이동방식과 전투방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장승들도 보이고, 건물, 배경, 스킬, 복장 등의 여러 부분에서 동양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천편일률적인 듯한 판타지 게임의 식상함에서 어느정도 탈피하여 새로운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듯하다.

기본적으로는 무협게임을 표방한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무협과 판타지의 혼합으로 보인다.
분명히 동양 무협 판타지 처럼 보이지만, 이제까지의 무협 온라인 게임인 '구룡쟁패, 십이지천, 디오, 실크로드 등에 비하면 훨씬 서양 판타지에 가깝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뭐..대충 오리엔탈 이라고 보면 될 듯..

[Flash] http://static.plaync.co.kr/plaza/pcc/view/viewskin_s.swf?movie_id=721b92f09011ecece27b30d45cafbbf7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우스개 소리로 2012년 이나 되야 해볼 수 있을 거라고 말들 하지만, 내 생각도 빨라봤자 1년정도 더 빠른 3년 후나 되야 가능할 듯 싶다.

하지만, 그래픽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시스템이야 현재까지 나온 다른 게임들을 벤치마킹할 경우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을테니 아마도 내 입맛에 꼭 맞는 스타일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나는 또 과거처럼 nc의 게임을 하기 위해 날밤을 지새우는 개폐인 모드로 변신하게 될 것같다.


아래는 내가 기대하고 있는 올해의 신작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다
둘 다 그래픽 하나는 죽여주는 게임이니 한번 비교차 올려보겠다.

위 : 블레이드 앤 소울, 아래 : 마비노기 영웅전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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