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1 - [자료저장] -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후손들

사실 우리나라 여자들이 누구와 만나 사랑을 나누던 섹스를 하던 그건 개인 자유거든.

타인이 굳이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도 자격도 없는 거지..

하지만, 이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유발한다면 이건 개인의 자유의 범주를 넘어서게 된다는 거다.
내가 한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그 여파가 미친다면 그 사람의 부담까지 같이 짊어져야 한다는 소리다.
예를 들어서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 중에 문란, 음란, 무절제 등과 같은 인식이 퍼져 대외적인 이미지로 굳어져 버린다면 이건 절대 국제사회로 진출할려는 잠재적인 역량에 간접적으로 나마 치명타를 안겨줄 수도 있다.

또, 직접적으로는 일부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우리나라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이 결혼을 하는데, 여자들이 남자들 성매매를 더럽게 여기고 진저리를 치듯이 남자들도 여자들의 문란함을 거부하고 과거의 순결했던 여성상을 추억한다.
이는 남녀 똑같은 것이다.

게다가 이미지만으로 볼 때 여성들의 문란함을 더 추악하게 여기는데, 이는 마치 손가락에 똥이 묻었느냐 콧구멍 속에 똥이 묻었느냐의 차이와 흡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혹 이 예시가 여성들에게 있어 그다지 와 닿지 않음에 '손가락에 묻었던 콧구멍 속에 묻었던 어차피 똥이 묻었다면 똑같이 더럽지 더 더럽고 덜 더러운게 말이 되느냐?' 하고 항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런 분들을 위한 또 다른 예로써..
음..이를테면 남녀의 섹스 중 남성이 여성의 몸 위에 정액을 방사하는 경우와 여성의 입 속에 방사하는 경우 어느 쪽이 여성에게 있어 더 역겨웠는지를 떠올려 보면 어떨까?
어떤가? 생각만 해도 후자 쪽에 오바이트 쏠리지 않나? 이번에는 확실히 감이 오나?

물론 이건 남성들만의 생각으로 여성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남성들이 생각하는 여성의 문란함에 대한 거부감은 여성들의 상상 이상으로 크다는 걸 알아뒀으면 좋겠다.

특히 그 대상이 흑인이나 백인이라면 더 그렇지.
백인이나 흑인의 심볼이 들어가서 흠뻑 적시고 나온 곳에 자신도 들어가서 섞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때 남성들은 여자들이 남자를 더럽게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끔찍하게 여긴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번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일부 흡사한 것이 수입한 고기는 많은데 먹는 사람이 안보이는 것처럼 그런 여자들인 줄 모르고 이런 끔찍한 피해를 당하는 한국남자들이 속출하게 될거라는 거..이게 문제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현 상황에서 내가 안타까워 하는 건 만약 kfc가 비난의 대상이 되면 여성들 내부에서 스스로 단속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모른 척 하거나 반발하기만 한다는 데 있다.

물론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당연히 반발하는 게 맞지만, 저 kfc 라는 말은 우리나라 남성들이 여성들을 비하하기 위해 나온 말이 아니라 애초부터 외국인들 입, 즉 밖에서부터 흘러들어 온 말인 것이고 일부..그래 당연히 일부겠지만 외부의 소문이라는 것 역시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게 어쨋든 간에 kfc의 출처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라는 것과 그 정도의 소문이 퍼지기 위해서는 극히 일부로는 불가능하다는 계산을 때려보면 실제론 제법 많은 여자들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결론이 나온다.

왜냐하면  만약 극히 일부 여성들 만이 그렇다면 그 많은 외국인들이 모두 구멍동서가 될정도로 해당 여성정보를 돌려 공유하거나 해야 가능하지 그렇지 않고는 그 많은 외국인들이 길가다 말걸어서 섹스할 정도의 인원수가 안나온다는 거다..
아무 여자나 찍어서 말 걸었는데, 그 중 태반과 섹스를 즐길 수 있을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이 산술적 근거가 남자들이 믿는 근거가 되고 때문에 극히 일부가 아닌 대다수의 여성들이라는 이야기가 일반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쉽게 나온다.
그 문제가 사실이냐 거짓이냐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게 중요한 것이고, 그러한 소문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도 여성단체 및 기타 여성부 그리고, 그 소문의 주체가 되는 극히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이 알아서 좀 조심하고 자정활동에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문제는 해결되는데 정작 여자들은 그러질 않는다. 
갈수록 소문은 커져서 지금은 거의 정설로 굳어져 버린 상태다..
즉, 종기를 제때 치료하지 않아 살을 도려내야 할 지경에 이르른 거다..
그렇다면 이건 우리나라로 보나 우리 남자들로 보나 여자들 자신들로 보나 절대로 실이 되면 실이 됐지 득이 되진 않는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여자들을 나무라면 무작정 아니라고 말하고 남자들의 헛소리라고만 말한다.
사실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인식을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걸 여자들은 무시해버리고, kfc가 외국인이 한 말이 아니라 우리나라 남자들이 한 말인양 남자들에게만 증오심을 불태우고 있지

사실 말이 났으니 말인데, 남자들도 역시 말할 자격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요즘들어 우리나라 여자들의 성이 문란해진 것이지 과거에는 세계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몸가짐이 올바랐을 터다.
반면 남자들은 집장촌에 뻔질나게 들락날락 했었나 보다..

그러니 여자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 걸테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고 이걸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여성들의 문란함은 남자에 못지 않으며, 특히 온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서 세계 속의 한국으로 우뚝서게 만든 주범은 여자들의 성매매이기 때문이다.
남자? 남자 역시 필리핀, 몽골, 기타 등등 어딘가로 가서 해외 성매매를 하고 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하지만, 이건 비교조차 안되는 것이 해외까지 가서 성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한푼두푼 드는 것이 아니라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라는 거지 일반남자들까지 확산시킬 이유가 아니라는 거다.
하지만, 해외 성매매 여성의 경우는 다르다. 늘씬한 몸이 밑천이고 해외까지 이동하는 경비가 문제지 간다음에는 돈을 쓸어담고 오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없고를 따질 필요는 없으니 남자들고는 그 수준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나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달아 인식변환에 앞장서지 않는 한엔 절대 좋은 결과는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다.
 

왜 그런고 하니 과거의 성매매 여성들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는 여성들 또한 유교적 사고방식에 입각하여 순결을 중요시 하였고, 차라리 혀 깨물고 죽으면 죽었지 몸을 팔아선 안된다는 인식이 여성들 스스로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몸을 팔아야 하는 매춘, 성매매 여성공급을 위해선 필연적으로 인신매매가 뒤따를 수 밖에 없었던 탓이다.
즉, '성매매 여성 = 인신매매 피해자'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던 탓에 그 동안 성매매 여성들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려보내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데 주저함이 없었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여성들은
순결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사회적 추세라고 말하고, 이를 거부하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매도한다.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쳐 돈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된 요즘 얼마든지 쉽게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자발적으로 선택한다.
과거와 같은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거나 포주에 의해 수탈되는 것도 없다.
일부 큰 약점을 잡혀 묶인 몇몇 일부를 제외하곤 마음 내키면 들어왔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고 열심히 몇개월만 일하면 억대의 돈을 챙겨 새로운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들 한다.

이런 성매매 업소의 여자들을 피해자라면서 빌어먹을 여성부가 몇년동안
삽질한 결과가 지금 어떠한가?
성매매 여성들(?)이
시위하고 성매매 여성들이 살길을 찾아 사회의 어둠으로 숨어들었고, 해외로 진출하여 우리나라의 드높은 이름을 세계 만방 에 알리고 있다. 영광스런 'KFC' 라는 이름을..

또 여자들이 주로 남자들을 매도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
이 것도 맞는 말이다.
나 같아도 사는 놈이 없는 데 괜히 만들어서 망하고 싶진 않으니까..확실히 사는 사람을 보고 파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BUT
물건이라고 다 같은 물건이 아니고 상품이라고 다 같은 상품이 아니다.

물건 중에는 사는 사람만 사고, 보는 사람만 보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누구나 다 사고 누구나 다 보고 정말 아무리 만들어도 없어서 못파는 물건도 있는 것이다.
바로 인간의 3대본능에 관계된 물건들이 그러하다.

그 중 성욕은 하루 한번 자는 수면욕이나 하루 3끼를 먹는 식욕과는 다르게 수시로 느끼는데다 절대적인 쾌락과도 관계된 무시무시한 중독성을 가진 원초적인 욕구이다.
이 성욕에 관계된 상품은 절대로 구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절대로 사라질 수도 없는 상품이다.

다시 말해서 없어서 못 팔지 만들어 놓기만 하면 무조건적으로 불티나게 팔아치울 자신이 있는 확실한 상품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품을 파는 인간이 설마 사는 사람이 없을까봐 걱정할까?
때문에 이 성매매라는 상품은 절대 '사는 사람이 있어서 파는 사람이 있다' 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는 것이라는 거다.

많은 사람들 중..특히 여성들 중엔 이 말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이들을 위해 좀더 범위를 확산해서 생각해 보자.

만약 우리나라의 남자들이 모두 자위행위를 하는 한이 있어도 성매매에서 딱 손을 끊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현재 성매매 업소 여성들도 업소에서 벗어나 모두 집으로 돌아갈까?
아니면 또 다른 구매자를 찾아 이동을 할까?
철새들이 먹을 것과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하고 레밍이 가족계획을 위해 피요르드 해안에 몸을 던지거나 하멜의 바이올린 연주소리에 맞춰 쥐떼들이 이동하는 것 마냥 국내의 모든 성매매 업소 여자들은 해외로 가서 몸을 팔고 돈을 벌 것이다.

그럼 그 땐 또 다른 나라 남자들에게 성매매 하지 말고 집에서 자위행위 할 것을 요구할 것인가?
여자들의 말대로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 사람이 있다'라는 공식이 성립할려면 남자들만 손을 털 경우 해결되야 하는데도 실제론 전혀 달라지는 게 없지 않은가 이 말이다.
이런 판국에 우리나라 남자들만 성매매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성매매'가 근절되겠는가?
절대 될 리가 없는 것이다.
2009/03/31 - [자료저장] - 애인·역할 대행 사이트 ‘인터넷 성매매’ 소굴로 성행


인신매매로 잡혀와서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종사해온 여자들은 풀어주면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성매매하는 여성들은..?
풀어주면 다른 곳에 가서 또 성매매를 한다.
이런 판국에 남자들만 잡아 족치면 성매매가 근절될 것인가?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없겠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일이고, 눈을 돌려 해외로 나가면 우리나라의 몇배나 되는 수요자들이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우리나라의 이름까지 세계 만방에 알리고 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남녀 모두를 성매매의 피해자로 보거나 혹은 똑같이 범죄자로 보자는 거다.
과거처럼 여성들을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보기에는 시대가 너무 변했고, 여성들의 사고방식도 변했다.
이제 그들을 단순히 '피해자' 로만 볼 것이 아니라, 남성들과 똑같은 범주로 취급해야 한다.
'범죄자'라면 똑같은 범죄자.. '피해자' 라면 똑같은 피해자..
그렇지 않고, 여전히 '성매매 여성'들을 가련한 피해자로만 인식하려 한다면 최소한 '성매매' 문제에 한한 '가해자' 로서의 남성은 근절될 수도 없을 것이며, 여자들에 대한 손가락질과 비난 역시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일부 남성 + 대다수의 여성들로 부터 '너도 역시 남자새끼네..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네..' 하고 욕설이 날아온다해도 나는 달게 감수하겠다.
어차피 좋은 소리 못듣는다는 건 이 글을 쓰는 그 때부터 각오하고 있었으니..

하지만, 진심으로 말하건데 절대 이 글이 남자들이 여자보다 낫다거나 남자들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님을 다시한번 명백히 밝혀두겠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대가리에 정액만 가득차서 매일같이 끈적거리는 생각과 생활만 하는 놈들이 많고 많음을 아는 나로선 마치 남자 입장에서 여자를 까는 듯한 글은 사실 적고 싶지 않았다. 쪽팔려서..

하지만, 남자들의 성매매에 의한 폐해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데 반해 여자들의 성매매의 의한 폐해는 갈수록 늘고 있고 또,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이젠 일본에게 사과와 보상을 받기 보다는 '차라리 그냥 일찍 죽는 게
더러운 꼴 안봐도 되고 부끄럽지도 않겠구나' 하고 한탄하실 것이 가슴아파 우리 남자들의 잘못과 별도로 여자들 자체적으로도 좀더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단속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내 마음을 여기에 토설해 본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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