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49040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멀쩡한 남편이 있는 한인 기러기 아줌마들이 현지 남성과 혼외정사를 벌였다는 소문이 나돌아 LA교민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LA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 남성이 최근 한인 사회 최대 커뮤니티인 미시유에스에이닷컴(www.missyusa.com)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8명의 한인 부녀자들 얼굴 사진을 올렸기 때문.

이 커뮤니티는 미국에 있는 한국 여성들 열중 아홉은 방문하는 유명 사이트로 타향살이의 어려움과 즐거움 등 생활의 애환과 정보를 나누는 곳이다. 이 남성은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성들은 대부분 한국에 버젓한 남편이 있는 `기러기 아줌마`라고 고백해 한인 사회와 LA 인근에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녀 교육이란 이유로 LA에 와서 남편이 벌어준 돈으로 생활하면서 바람을 피우다니 정말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유학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기러기 엄마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현지 교민 사회에서 쏟아지고 있다.

파문이 확산되자 이 남성은 여성들의 사진을 바로 내려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에는 한국에 혼자 남은 기러기 아빠들의 외도가 자주 언론에 등장했지만, 요즘은 현지에 있는 기러기 아줌마들도 문제"라며 "캐나다와 미국 등 현지에 있는 기러기 아줌마들도 대부분 애인 하나 정도는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랜 기러기 생활로 가정이 파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지 생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남자들과 정이 쌓여서 바람이 날 수 도 있지 않겠느냐 부터 얼마나 외로웠으면 바람을 피웠겠냐 등 동정하는 시선도 있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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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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