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00705170324965&p=mk&RIGHT_COMM=R3
그러나 훈련 취소가 최종결정되면, 중국 눈치를 보느라고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할 대북조치를 성급하게 발표했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외교안보 전문가는 "훈련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발표해 놓고 이제 와서 취소하는 것은 한ㆍ미 모두가 중국에 얕보이는 꼴"이라며 "처음부터 신중하게 대북조치를 내놓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훈련은 이미 2차례나 연기된 상태다. 군 당국은 지난달 초 연합훈련계획을 발표했다가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2주 연기했고, 그 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조치발표 이후로 다시 한번 미뤘다.

중국은 서해 연합훈련에 대한 반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美항모, 서해진입하면 과녁된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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