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36
KBS와 MBC, SBS 등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부 비판적인 글을 올린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법원의 영장도 없이 관행적으로 경찰에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의 언론 자유와 표현 자유를 존중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앞장서야 할 언론사들이 되레 경찰의 무차별적인 인터넷 검열과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참여연대가 지난 15일 MBC와 SBS, 네이버 등이 영장도 없이 경찰이 요구한 사용자의 개인 신상정보를 제공한 데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헌법소원을 내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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