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804220031527&p=hani
"법무부 장관님,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강제로 출국되면 간질에다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아내는 누가 돌봅니까"..

후세인은 1992년 1월 단기비자로 입국해 주로 봉
제공장에서 일하다 지난 5월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때 붙잡혔다. 붙들리기 직전 그의 아내 김주현(24)씨는 그에게 "배가 아프고, 토를 했다"고 알려와 병원에 함께 가기로 한 참이었다. 보호소에 갇힌 뒤 아내의 임신 사실을 접하고는 하루 한두 시간밖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부는 3년 전 시흥동 봉제공장에서 만났고, 2년 전부터 살림을 합쳤다. 지난 6월에는 혼인신고도 마쳤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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