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830011853360g7&linkid=4&newssetid=1352&from=rank





영국의 미남배우 휴 그랜트(48)와 섹스 스캔들을 일으킨 창녀가 돈방석에 올라앉았다.

그랜트는 지난 199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의 '후커' 디바인 브라운과 함께 윤락혐의로 체포돼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이 스캔들로 그랜트는 수모를 당했지만 그의 섹스 파트너 브라운은 일약 유명인사가 됐다. 미국은 물론 영국의 TV와 타블로이드 주간지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엄청난 출연료를 챙겼다. 브라운은 당시 그랜트와의 성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조건으로 1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

스캔들 이후 밤거리 여인의 생활을 청산한 브라운은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주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올해 41세의 브라운은 원래이름이 스텔라 톰슨. '디바인 브라운'은 윤락녀 시절의 '예명'이었다.

이제 당당히 본명을 찾은 그녀는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랜트에 진정 고마움을 느낀다. 지긋지긋한 후커 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줘 지금도 꿈만 같다"고 털어놨다.

"마치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은 내 과거에 빗대 만든 것처럼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 브라운은 "휴 그랜트는 리처드 기어, 나는 줄리아 로버츠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역시 인생은 한방인가? ㅋㅋ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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