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902211848517&p=sbsi
외교통상부가 그제(31일) 5급 사무관 특별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단 1명이 뽑혔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1명이 유명환 장관의 딸로 확인됐으며,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 만으로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유명환 장관 딸 단독 특채 파문 … "이게 공정한 사회냐"
외교부 사무관 특채 유일한 합격자가 유명환 장관 딸






네티즌 유장관 딸 특채에 분노 "이 정권은 전형적인 쓰래기들 집합소"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978
외교통상부가 유명환 장관 딸 1명만을 특채 선발한 사실이 알려지자, 2일 밤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성난 시민들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는 실명 확인해야만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거침없이 실명으로 유명환 장관과 외교부, 그리고 더 나아가 이명박 정권까지 질타하고 있다. 인사청문회 파동에 이어 유명환 딸 특채 파동까지 겹치면서 국민 분노가 심상치 않은 위험 상황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아비가 수장인데, 국민께 송구”…유 외교, 딸 특채응모 자진취소

출처 ☞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079764&code=41111111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응시하는 것이 특혜 의혹을 야기시킬 수 있는 점을 간과한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유 장관은 그러나 “저희 딸은 3년 동안 통상분야 계약직으로 근무해왔으며, 이번에 다시 응시한 것은 관련 법률에 따라 필기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됐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적법한 절차..? 그럼 법 바꿔야 겠네..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5급 사무관이 될 수 있는 특혜논란 법이라면 말야..

하여튼 정치꾼이라는 족속들은 말 희한하게 하는 데는 도가 튼 것들이야..
마치 지가 정치꾼이기에 의심을 받았을 뿐, 지 딸은 공정한 심사에 의해 합격한 것인데도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이 이처럼 노여워하니 좀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국민의 뜻에 따라 자진해서 물러나기로 했다' 는 식의 늬앙스로 말을 풀어내는데..허참 저 놈의 주둥아리를 그냥..콱..






p.s

유명환 딸 "아빠한테 전화해 달랬더니 엄마가 대신해"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996
기사는 이어 "문제는 현선 씨가 지난 6월에 계약 연장을 강행했고 근무태도가 좋지 않은데도 상급자들은 오히려 현선 씨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고 함"이라며 "실제로 얼마 전 현선 씨는 개인사정으로 무단결근을 했는데 유 장관 부인이 담당 과장에게 전화를 해 이를 무마시켰다고 함"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담당 과장은 다음날 출근한 현선 씨에게 '직접 전화하지 번거롭게 어머님이 전화를 하게 했느냐'고 타이르자 현선 씨는 '아빠한테 전화해 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대신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함"이라며 "현선 씨의 철없는 행동과 근태 문제는 외교부 내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장관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중견 간부들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함"이라고 보도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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