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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중국내륙방송이네요. 인터뷰당하는 사람은 대만 언론인인듯
사회자가 대만사람한테 "대만인들이 한국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요?" 하고 물어보니깐.

"대만과 한국은 예전부터 형제로 지내왔고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는 거론된바 없다.
하지만 한국의 경제가 발전되면서 지네끼리 자기를 형이라고 하기 시작했다.
대만사람들은 그래 맞다. 니가 흉이다(여기서 "형"하고 "흉" 은 중국어에서 발음이 같음.)
하지만 흉악할 흉이다.

예전에 대만이 한국을 그렇게 많이 도와줬는데 배신을 때렸다.

전에는 대만과 한국산업이 비슷해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협력은 적어지고 경쟁을 많이 한다. 예전에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대륙과의 관계가 좋아짐에 따라 한국의 이런도움은 별로 필요없게 된다.

한국문화에 대해 말하자면 예전에 한국 서울 의 이름은 "한성(漢城)" 이였다. (여기서 漢은 중국민족을 나타냄) . 모든 글씨는 한자였다. 한국에 지금도 40대 이상부터는 한자를 다 알고있다. 때문에 대만사람이 한국을 볼때는 한국은 그냥 중화문명의 하나의 가지에 불과하다. 이건 명확한 사실이다. 얼굴모습이나. 생활습성, 모든것이 우리와 같다.

한국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대만의 중요성을 간과하는것같다. 만약 지금 한국이 그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대만과 한국의 관계는 점차 멀어질것이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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