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101005330217101&linkid=33&newssetid=470&from=rank
성매매를 단속하는 경찰관 행세를 하며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20대가 피해자 남자친구의 신고로 붙잡혔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A(15·여)양은 지난 1일 오후 5시30분께 남자친구와 함께 피시방을 찾았다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원모(20)씨를 만났다.
원씨는 A양에게 '10만원을 주겠다'며 성매매를 제의했고 A양은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피시방을 빠져나와 오후 7시30분께 인근 모텔 앞에서 원씨를 만났다.
원씨는 모텔에 들어가자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 성매매를 단속하는 경찰관인 양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수갑을 꺼내 A양 손목에 채웠다.

그리고는 "나이가 몇 살이고 집은 어디냐", "성매매는
지금까지 몇 번 했느냐"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A양은 처음엔 장난인 줄
여기다가 원씨가 점점 구체적으로 캐묻자 '성매매를 단속하는 경찰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겁에 질려 묻는 말에 순순히 대답했다.
그러자 원씨는 "처벌을 받을지, 성관계를 할지 고르라"고 요구했고, 말이 없던 A양을 성폭행했다.

1시간쯤 지나 두 사람이 밖으로 나섰을 때 마침 근처를 지나던 A양 남자친구와 마주쳤다.
A양은 남자친구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일렀고 남자친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실랑이를 벌이던 원씨는 줄행랑을 쳤다.

경찰은 채팅 사이트를 추적해 원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그날 자정께 집앞에서 그를 붙잡았다.



만약 저 비린내 나는 년을 협박안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원씨라는 놈은 원조교제 성공하고, 어린 년은 몸 팔아 돈 벌고, 남자친구만 아무것도 모른 체 병신으로 남았을까..?

아니..어쩌면 남자친구라는 놈도 사전에 어린 년과 공모해서 낚을려고 대기했던 걸 수도 있겠다..
일단 남자친구와 같이 피씨방에 갔다가 남자친구 몰래 원조교제 채팅하고, 남자친구 몰래 나와서 성매매하고 돌아간다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너무 말이 안되는 데다, 과거 원조교제 후 신고하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낼려고 시도했던 중고딩의 기사도 몇번인가 있었으니 아무래도 이쪽도 제법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흠..과연 답은 뭘까?
전자일까, 후자일까?
표면상으로만 보면 전자가 답이긴 하지만, 뭐.. 전자든 후자든 30대 남자는 껄떡쇠, 15살 먹은 년은 개걸레라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네..쯧쯧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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