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012000473
서울의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강력범죄는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를 말한다. 특히 성폭행(강간) 범죄는 도쿄의 10배에 달했다.
범죄유형별로 볼 때 2009년의 경우 살인은 서울이 250건, 도쿄는 120건이었다. 폭력도 서울 7만3천68건, 도쿄 7880건으로 10배 가량 차이가 났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성폭행 범죄 건수. 2009년 성폭행은 도쿄가 213건인데 반해, 서울은 2394건으로 무려 10배에 달했다. 인구 880만여명이 오사카의 경우 123건이다.
이명수 의원은 “범죄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발생건수를 줄이는 것이 치안이 잘 정비돼 있다는 증거”라며 “실적을 올리기 위해 검거에 치중하는 치안대책이 아닌 예방차원의 치안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범죄유형별로 볼 때 2009년의 경우 살인은 서울이 250건, 도쿄는 120건이었다. 폭력도 서울 7만3천68건, 도쿄 7880건으로 10배 가량 차이가 났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성폭행 범죄 건수. 2009년 성폭행은 도쿄가 213건인데 반해, 서울은 2394건으로 무려 10배에 달했다. 인구 880만여명이 오사카의 경우 123건이다.
이명수 의원은 “범죄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발생건수를 줄이는 것이 치안이 잘 정비돼 있다는 증거”라며 “실적을 올리기 위해 검거에 치중하는 치안대책이 아닌 예방차원의 치안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