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01&newsid=20101222092910689&p=yonhap
우리나라 미혼 여성이 남성보다 이혼에 더 개방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며, 41.2%는 결혼 후 파경에 대비해 비자금을 준비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978명을 상대로 '이혼인식 조사'를 한 결과 여자의 23%가 '이혼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답해 이렇게 응답한 남자(40.6%)의 절반가량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행복하지 않다면 이혼해야 한다'고 답한 여자는 전체의 55.6%로 남자(43.7%)보다 많았고 '자녀가 없으면 이혼해도 괜찮다'는 답변도 21.4%나 됐다. 여자들은 결혼한 뒤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혹시 모를 이혼에 대비해 준비하려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자는 '없다'는 대답이 35.4%로 가장 많았지만, 여자는 41.2%가 '비자금'이라고 답했다.
'혼인신고 보류'와 '출산 보류'가 각각 18%와 16.4%로 뒤를 이었고, '없다'는 대답은 9.6%에 불과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978명을 상대로 '이혼인식 조사'를 한 결과 여자의 23%가 '이혼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답해 이렇게 응답한 남자(40.6%)의 절반가량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행복하지 않다면 이혼해야 한다'고 답한 여자는 전체의 55.6%로 남자(43.7%)보다 많았고 '자녀가 없으면 이혼해도 괜찮다'는 답변도 21.4%나 됐다. 여자들은 결혼한 뒤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혹시 모를 이혼에 대비해 준비하려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자는 '없다'는 대답이 35.4%로 가장 많았지만, 여자는 41.2%가 '비자금'이라고 답했다.
'혼인신고 보류'와 '출산 보류'가 각각 18%와 16.4%로 뒤를 이었고, '없다'는 대답은 9.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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