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chinasmack.com/2011/pictures/migrant-worker-beats-wife-in-public-for-not-listening.html

이주 노동자, 아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거리에서 무차별 구타


7월 4일 정오, 절강성 진화시 허판챠오가에서 어떤 한 남자가 아주 사소한 문제로 아내를 심하게 구타하고 있다. 남자는 먼저 자신의 아내를 거꾸러뜨리기 위해 내려 자신의 팔꿈치를 사용했다. 그는 이미 거꾸러져 있는 아내의 뺨을 손바닥으로 계속 때리고, 계속해서 발로 아내의 걷어찼다. 그리고는 아내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아내를 몇 미터나 질질 끌고 다녔다. 그의 아내는 고통으로 심하게 울었다.  이 남자는 자신들이 안후이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라고 말하며, 아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다 - 그들은 오직 한장의 노동허가증만 필요했지만, 그의 아내는 둘이 같이 지원해서 두장의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자고 고집부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백주대낮에 신작로에서 아내를 때렸다는 것이었다. 












'한국에선 여자들이 맞고 지낸다' 며 중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비웃던 짱깨들의 댓글이 불연듯 떠오른다.
이에 우리는 '도대체 언제적 얘길하냐..요즘 한국에 맞고사는 여자가 어딨어? 간큰 남자 얘기 모르냐?'
라거나 또는 '중국여자들은 전부 무공고수라 남자여자 가리지 않고 잘 싸우니까 남자들이 여자들을 까고 싶어도 못 까고 알아서 설설 기는 거겠지. 설마 니들이 양성평등을 알아서 그런 거겠냐' 라며 맞받아 치곤 했었는데..

오늘 이 뉴스를 보니 그 동안 짱깨들이 그토록 스스로 자화자찬하며, 우리나라를 까댔던 그 근거가 얼마나 미약하고 헛된 것들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ㅋㅋ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