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comm_korean&bIdx=8592&page=1&searchType=&searchText=
 
아래는 일본우익과 대만의 한류 죽이기 음모에 관하여 아주 자세하게 나온 블로그입니다. 꼭 한번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요약하면 일본 우익들이 2ch 과 위키디피아 사전에 엄청난 양의 날조 데이터 (난징 대학살은 사실 한국인들이 했다등등)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 네티즌들에게 소개 하고 있습니다. (장인 정신이 느껴질 정도의 엄청난 날조 데이터가 위키디피아에 쌓여 있습니다.)
특히 일본어를 잘하는 많은 대만인들이 거기 내용을 마구 퍼가서 대만 웹과 중국 웹 , 유튜브에 마구 올리고 있습니다.
 
갈수록 그 양은 늘어나면서 동시에 중화권에 엄청난 혐한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날조 내용을 대만 방송과 중국 방송에서 틈만 나면 방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쪽바리들이 이제는 유튜브에 영어로 예수는 한국인, 마야 문명은 한국꺼
세계문명은 한국꺼 라고 사정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갈수록 날조가 심각해 지는데 정부나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거의 인지를 못하고 있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이 내용을 알릴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1. 만리장성

- 대만매체 연합보(聯合報)는 2007. 10.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 오가능(吳可能)이 서울의 최대 학술지 ‘추리(追理)’에 기고하여 만리장성의 대부분을 한국인이 축조했으며 중국 영토의 80%를 한국인이 점령했다"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국외대에는 오가능 교수가 없고, 추리라는 학술지도 없습니다.

2. 한자

- 대만매체 연합보가 역시 위 2007. 10. 기사에서 오가능 교수가 2007. 7. 5. 서울의 최대 학술지 ‘추리(追理)’에 기고하여 한국인이 한자를 발명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국외대에는 오가능 교수가 없고, 추리라는 학술지도 없습니다.
- 심지어 대만 총통 마잉주(馬英九)는 2009. 6. 30. 한자 정자체인 번체자(繁體字)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면서 "한국에 번체자의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을 뺏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합니다(클릭). 이는 동일자 연합보에 그대로 보도되고, 익일자 대륙 환구시보에 인용됩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삼류 언론의 허위 보도를 그대로 믿고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실례를 한 것입니다.

대륙에의 확산
- 위 연합보 보도 이후 대만인들이 중국 인터넷에 파렴치한 한국인들이 한자를 훔친다는 글을 집중적으로 올리게 되고, 마침내 2007. 12. 대륙의 금양망(金羊网)이 서울대학교 박정수(朴正秀) 교수가 한국인의 한자발명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클릭). 물론 서울대학교에는 박정수 교수가 없습니다.
-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인민일보 자매지)가 위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여 중국인 전체가 한국인 한자 발명설을 사실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환구시보가 정정기사(클릭)를 내었으나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읽지 못했으며 이후 유언비어가 확대재생산되었습니다.

3. 풍수

- 대만 유선TV사 TVBS는 2007. 12. 18. ‘풍수(風水)문화를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것이며, 중국은 불만’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최근 한국이 계속해서 콩국도 한국 것, 중의(中醫)도 한국 것, 한자도 한국이 발명한 것이라고 한데 대해 중국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한국이 또 유네스코에 풍수(風水)를 한국의 비물질자산이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것이라 한다. 그리고 유네스코에서 이를 통과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베이징 풍수사(師)들이 경악하고 있으며, 이를 강도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4. 석가모니

- 2008. 6. 1. 대만 최대 인터넷 신문인 중국시보(차이나타임즈)는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하면서, “한국의 문화확장 활동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노자·공자를 한국인이라 하더니, 이제는 석가모니조차 한국인이라 말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물론 조선일보에 그런 보도가 있었을 리 없지요.

5. 두장 (콩국)

- 두장(豆浆; 또우쟝)은 중국인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건강 음료입니다. 우리 두유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맛이나 제조과정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 대만 최대 인터넷 신문인 중국시보가 2008. 6. 9. 한국인이 두장이 한국에서 발명되어 중국에 넘어갔다고 주장한다는 기사를 실으면서,  "이러다간 중국인들이 모두 한국인들의 후예가 되는 것은 아닐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자극적인 논평을 냈습니다.
- 대만 유선TV사 TVBS가 같은 날 “콩국을 중국인이 발명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한국이 발명했다는 것은 일종의 (역사)좀도둑질 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출처는 일본 혐한
- 위 기사는 "중국본토 네티즌들이 찾아냈다"라고 주장했으나, 역시 원흉은 대만이었습니다.
- 알고보니 일본 혐한이 수집한 삼육두유의 일본어 광고(클릭)를 일본어를 잘 하는 대만 네티즌이 인터넷에 퍼나른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 그런데 정작 삼육두유 광고의 내용을 보면 "두유의 본고장(豆乳の本場), 한국의 삼육두유"라고만 써있습니다.  두유가 두장과 동일한 것도 아니고, 한국 기원을 주장하는 내용도 아니므로 명백한 날조인 것입니다.

6. 쑨원 (손중산)

- 2008. 7. 28. 대륙의 천애사구(天涯社区; tianya) 국제관찰판(“国际观察”版)에 huhuhu8hu라는 네티즌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면서 성균관대 역사학과 박분경(朴芬慶) 교수가 쑨원이 한국 혈통이라고 주장한다고 성토하기 시작했습니다.
- 물론 성대에 박분경 자체가 없고, 조선일보에 그런 기사가 없었습니다. 분경(芬慶)은 중국말로 우익 개티즌을 뜻하는 분청(憤青; 비꼴 때는 "똥청년"이라는 뜻의 粪青으로 표기합니다)과 발음이 같아(fenqing) 장난으로 이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대만 매체들이 먼저 2008. 7. 31. 이를 일제히 사실인 양 보도하기 시작했고, 2008. 8. 1. 신콰이보(新快)를 기점으로 대륙에도 퍼지기 시작합니다. (관련 보도 클릭)  신콰이보는 이 일로 징계를 받았으나 아직도 중국에는 이 보도를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7. 공자와 공자제전

- 연합보는 2008. 8. 14. 한국이 2월경 관계자들을 타이베이현으로 평계천등절(平溪天燈節)행사를 참관했으며, 이를 자기나라 민속놀이화하여 유네스코에 등록하려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타이베이현 문화국 리빈(李斌)의 말을 인용, “한국 참관단이 타이베이시 공자제전(祭孔儀制) 행사를 시찰했다. 당시 시 정부는 성심성의를 다해 지원했다. 각종 의식·복장(服裝)자료까지 제공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대접했는데도) 한국이 유네스코에 공자제전(祭孔儀制)을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인들은)심지어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행히 중국공산당이 공자제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 한국이 이를 훔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라고 주장하여, 한국을 남의 은혜도 모르는 좀도둑으로 묘사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여러분이 아는 바대로 대륙 신문이 스스로 허위의 서시, 이시진, 활자인쇄술 등 4대발명, 병마용, 조조, 한한, 야오밍, 예수, 왕건민, 모택동, 팬더 시리즈를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비록 대만 언론의 선제적인 보도는 없었으나 이 시리즈 날조에 대만인들의 인터넷 활동이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전반부를 대만 언론이 주도하였다면 이후엔 중국공산당이 티벳, 위구르 사태,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갈등 등에 맞선 내부 결속 대책으로 반한감정 조장의 효용성을 인식하면서 이들 한국기원론을 거의 한달에 한번씩 공산당 기관지인 환츄싀바오(환구시보)를 통해 터뜨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반한감정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들끓고 마침내 반일감정을 능가하게 됩니다.  특히 때맞춰 난징대학살이 실은 일본군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조선인 출신 군인들이 저지른 것이라는 황당한 유언비어가 유포되는데 친일대만인들의 짓이라는 설도 있으나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 대만은 좀 잠잠해 지나 싶더니 또 한건을 터뜨립니다.  대륙의 감숙일보가 2010. 5. 14. 이백(이태백) 한국인설을 최초로 제기했는데, 사실 이는 이름이 전혀 없는 삼류 인터넷 사이트였습니다.  그러나 2010. 5. 19. 대만 유선TV사 TVBS이 서울대 김병덕 교수 왈 이백이 한국인이었다고 주장했다는 취지의 방송을 내보내면서 사태가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날조된 김연아 선수 성형설과 함께 방영되었습니다.  대만 ETTV도 "이태백이 어디 사람이냐. 하하하. 또 시작이네. 서울대학교 김병덕 교수가 논문에서 이태백이 한국사람이라고 말했다. 하하하"라며 조롱했습니다.  또다시 중국 대륙 전체가 분노의 도가니에 휩싸였는데, 주한대만대표부가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보도자료를 2010. 5. 19. 대만 언론에 배포하여 진정이 되었고 대륙의 감숙일보도 2010. 5. 21. 사죄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효과적으로 대응을 한 사실상 유일한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8. 대만인들의 자료 보강 활동
 
 
그러나 일본 혐한들 중 중국어를 구사할 정도의 지식층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를 대륙에 퍼뜨릴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 매개역할을 담당한 것은 역시 일본어에 능숙한 대만인들이었습니다.  중국 위키피디아의 대표적인 반한감정 조장 페이지인 "한국기원론" 페이지를 들어가면(클릭)  희한하게 상당한 자료의 출처가 일본어 웹페이지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내용을 확인해 보면 일본 혐한들이 만든 일본 위키와 거의 동일합니다.  이것이 어찌된 영문일까요?

위키피디아는 "History(查看历史)" 탭을 클릭하면 누가 내용을 만들고 어떻게 수정했는지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위키의 최초 생성 페이지를 열어보면(클릭) 경악스럽게도 일본어로 된 악의적 비방 내용이 그대로 업로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는 우리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주변에서 일본이 뭘 하든, 러시아가 뭘 하든, 중국이 뭘 하든 그냥 관심 끄고 안에서 치고박으며 세월을 낭비하던 구한말 우리 조상들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혐한영상 신고할 싸이트 주소
 
 
http://www.koreabrand.net/kr/pcnb/pcnb_discount_req.do (국가브랜드 위원회 코리아디스카운트 신고)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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