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2131103222283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최고령(94세)이었던 박서운 할머니가 타국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대표 정미향, 이하 정대협)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 살던 박 할머니가 지난 4일 현지에서 세상을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1917년 부산에서 10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박 할머니는 1937년께 훈춘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소에서 4개월간 강제로 위안부 생활을 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병에 걸려 위안소에서 쫓겨난 뒤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 훈춘에서 살아왔다.
 
박 할머니는 1994년 중국에서 정대협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요즘도 내가 어쩌다 혼자 떨어져서 이렇게 됐나 하고 울다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정부에서 확인된 위안부 피해자 234명 가운데 생존자는 64명으로 줄었다. 올해에만 15명이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정대협 관계자는 "박 할머니의 쓸쓸한 죽음을 잊지않기 위한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며 14일로 1000회를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바로 그 행사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효리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잊지 말자"

예전에 핑클로 나왔을 때 이효리를 참 좋아했었다.
그리고, 핑클 해체 후 신동엽과 쟁반 노래방할 때도 마찬가지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 없었지만, 그 후 '10분'이나 '유고걸' 같은 쓰레기같은 노래와 함께 섹시컨셉으로 치닫기 시작할 때부터는 관심을 끊었었는데..

그 관심이 얼마 전 동물보호 활동기사를 기점으로 다시 슬슬 생기기 시작하더니, 오늘 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개념발언을 계기로 완전 호감으로 번해버렸다.

이효리.. 정말 보면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먹는 것들이 꽤 많은 요즘세상에 이처럼 해를 더해갈수록 빛이나고 서글서글해지며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는 사람도 드문 것 같다. 
정말 인간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p.s
그런데, 그런 이효리의 개념발언에 아주 개지랄발광을 하는 별 미친새끼가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이효리 비난한 극우, "당시 위안부는 어쩔 수 없는 시대였다" "계집이면 방구석에 처박혀 드라마나 보고 화분에 물이나 줘라"

그래서, 도대체 어떤 정신빠진 놈이 저딴 개소리를 남발하나 싶어 찾아가 봤는데..위안부 할멈들 그만 옹호해라

극우가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일빠 미치광이 싸이코였다.
한마디로 낚시기사였던 것이다.
어떻게 저런 똘갱이를 극우라고 본 건지, 아니면 아닌 줄 알면서도 클릭유도를 위해 낚시질을 한 건지 도대체가 영문을 알 순 없지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우파라고 왜곡한 저 기자도 좀 문제가 있는 듯 보인다.

내 장담하건데, 저 싸이코 새끼(가 쓴 글: 요새 한국이 독도로 자꾸 우리나라(일본)의 심기를 건드는데 진짜 미치겠거든 )는 절대 극우가 아니다.
그러니, 오해하지도 착각하지도 말고 그냥 잠깐 가서 욕이나 한사라 퍼주고 오면 될 것이다.
아니면 저 새끼 신상 털어서 우리나라에선 더 이상 엉덩이 붙이고 못 살도록 아주 개박살을 내주든가 하면 더 좋고..

아무튼 마지막으로 쪽발이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불행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를 최초로 찾았다는 기사를 보았기에 여기에 링크해 둔다.
부디 할머니들의 100년 간의 한을 최대한 빨리 풀어드릴 수 있게 정부가 부지런히 노력해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단독]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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