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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한류 게시판에서 한국 드라마 OST에 대한 화제가 한창입니다.

많은 한류 팬들은 한국 드라마 OST가 애절하다는 반응인데요, 아래는 일본 smcb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ゆう花
<바람의 화원>을 보고 있습니다.
슬슬 끝나 가는데, OST가 아주 좋아요.( ^‐^)

<바람의 노래>입니다.

<파리의 연인>속에서 <너의 곁으로>를 부른 조성모 씨.



보고 계시는 분,
이제부터 보실 분 계세요?



アズビー
저도 <바람의 화원>을 보고 있어요!
저희 부부가 같이 빠졌습니다.
뭔가 멜로디가 애절해(゚ーÅ) (눈물)


ゆり
<바람의 화원>
저도 아주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평소 OST는 별로 안 사지만 이건 샀어요!!
조성모 씨의 애달픈 목소리가 좋죠~(m~o~)/


fufu
네, 보고 있어요!^^
조성모의 목소리는 아주 애절해서 좋죠.
그러나 드라마 속에서 별로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


ゆう花
멜로디도 애달프고 조성모 씨의 목소리도 슬퍼서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죠.
이제 끝이 다 왔는데,
이 OST를 듣고 있으면 마지막은 슬픈 결말일 거 같아서 보는 것도 힘들어질 것 같아요.
그나저나 한국 드라마의 OST는 다 아름답네요.
드라마 속에서도 더 많이 듣고 싶네요.( ^‐^)


fufu
네, 그래요!
이 드라마에서는 별로 OST 곡을 잘 안 쓰네요. 아쉽습니다.(T_T)
이 드라마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의 OST는 좋은 노래가 많이 있죠.
<이산>의 OST도 좋은데요.
다 같이 드라마 OST 얘기라도 할까요...웃음


     ゆう花
     <이산>의 OST도 아주 좋았죠.
     OST 얘기, 찬성~~~\(^○^)/
     <일지매>의 OST...  박효신의 애달픈 목소리도 아름다웠습니다.( ^‐^)

    


ゆり
<이산> OST는 사지 않았는데
<일지매>는 좋은 곡이 많아서 샀습니다.♪☆\(^0^\
다 보고 난 다음에도 계속 머릿속에서 heavy rotation 상태였습니다.(;^_^A


     ゆう花
     <일지매>를 사셨군요. 좋겠다.
     저는 you tube어카운트 <즐겨찾기>에
     많이 보존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 


fufu
보고 싶었던 <일지매> 더더욱 보고 싶어졌어요 ^^
박효신은 정말 애절한 목소리네요.
이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눈의 꽃>을 커버했네요.
일본어와 달리 이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처음 산 OST는 <겨울연가>입니다.


한국드라마와 K-pop에 동시에 빠지게 한 곡이기도 합니다...


     ゆう花
     <일지매>의 준기. 멋있었죠.(*‘_‘*)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눈의 꽃.
     주연인 지섭이 일본어로 부른 것도 있었죠.
     잘해요.
     그의 홑꺼풀 날카로운 눈에 빠졌습니다 (웃음)
     <겨울 연가>는 완전 전당(殿堂)이에요.
     한국 드라마의 원점이랄까?
     <마왕>의 OST도 전곡이 다 아름다웠습니다.
     지훈 씨는 안타까웠지만...

    

     저도 요즘 K-pop에 빠졌습니다.


fufu
지훈, 안타까웠죠 (>_<)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근데 <마왕>의 지훈도 좋았지만 역시 <궁>이죠...^^
DVD도 OST도 다 샀어요...(웃음)




     ジュエル
     주지훈의 소식은...
     지난 4월 지훈의 마약투약 혐의로 비구속 기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선고받고 현재는 사회복지 시설에서
     봉사명령을  수행 중...머리를 깎고서 진지하게 한다네요.


           fufu
           머리를 깎았나요...
           활약이 기대된 만큼 아쉬웠지만 새로 출발하는 지훈군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ゆう花
<궁>좋았죠~.
<궁>이라고 하면 정훈군,
정훈군이라고 하면 <고맙습니다>의 엔딩곡 <닫힌 하늘>도 인상적입니다.( ^‐^)



저기...역시 CD, DVD구매는 원즈(인터넷 쇼핑몰)가 제일 쌀까요?
어딘가 추천할만한 곳이 있으면 잘 부탁합니다.m(__)m


     ジュエル
     <바람의 화원>은 BS에서 지난달부터 했었죠...
     놓쳤던, 보고 싶었던 드라마입니다.
     문근영이 귀여워요.
     조성모의 곡도 서양식인 것 같고... 신기한 사극에 딱이네요^^v
     나온 곡도 다 좋은 곡들이라서... 저도 나중에 올릴게요^^


ジュエル
드라마 OST에서는 정말 좋은 곡이 많아서 선택할 수 없는데^^;
들으면 이것밖에 없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죠 ^^

<여름향기>서진영의  < Missing You >
한드를 보기 시작하며 <봄의 왈츠>를 지상파로...
그러면 여름도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7월말 즘이었어요.
주연도 멋있고 풍경도 아름다워서 애절한 마음이 드는 게 이 곡.
조금만 들어도 가슴이 찡하네요...
한번은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v




fufu
서진영의 < Missing You >
애달픈 드라마에 잘 어울렸죠.
이 < Missing You >도 좋아하는 곡이지만
제가 이 OST를 살 마음을 먹었던게 이 노래입니다.



뭔가 신나는 느낌이라...

오래된 것이지만 류시원이 출연한 드라마 <순수>의 주제곡,
김범수가 부르는데 이것도 좋아요.
YC를 찾았는데 없으니까.
김범수라고 하면 이걸까요!



ジュエル
< Say Yes >컬러 리조트의 벽을 둘이서 페인트 할 때 나왔었죠^^
즐겁게 하던 걸 기억해요.
상쾌하죠~

이 <비밀>정인호,
심장 소리가 인상적이라서 이것도 좋았어요.



김범수 <보고 싶다>...천국의 계단에 도착했었죠^^
이게 좋은 OST죠~


ジュエル
장정우의 노래인데요.
HwaYoBi도 일본방송에서 노래했고 ^^
이것도 좋아해요 ☆



오싹해요~ 웃음


poro
지훈의 얘기가 나와서 게시판에 왔습니다.
제가 이 세계(웃음)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궁>이었어요.
OST는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드라마 속 장면들이 떠올라 왔어요.
지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궁>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지켜보려고요!!


     ジュエル
     그렇죠.  스스로도 후회했을 테니까.
     팬은 따뜻하게 지켜볼 수 있겠네요 ^^
     저도 만일 왕자가 그랬다면...
     물론 고민하겠지만 믿고 계속 응원할거예요^^


          poro
         사건을 들었을 때 너무 쇼크여서...
         하지만 싫어할 수 없었어요!


ジュエル
요즘 드라마에서 <사랑에 미치다>
하동균의 <세상…단 한 번의 사랑>
별로 알려지지 않았겠지만^^;







번역 : 개소문닷컴 코우노아키 (akikouno_gesomoon@yahoo.co.jp)

편집 : 개소문닷컴 안진홍 (bk-cat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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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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