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0101705310225601&newssetid=1331
국내 유일의 법정 공동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수년간 성금 분실과 장부 조작, 친인척 거래, 공금 유용 등 각종 비리ㆍ부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된 것으로 내부감사 결과 드러났다.

17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공동모금회의 최근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동모금회 인천지회의 A팀장은 2007년 11월 접수한 성금 300만원을 미심쩍은 경위로 분실했으며, 이 사실을 덮으려고 장부까지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성금을 사실상 독점 관리해 온 공동모금회 지회에서 성금 운용과 관련해 이처럼 여러 유형의 비위가 대규모로 적발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A팀장은 인천지회를 방문한 인천시청 공무원한테서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30매를 받았으나
현재는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해 용처가 모호한 상황이다.

2008년 1월 기부자가 확인서 발급을 요청
하면서 상품권 분실을 보고받은 인천지회 B간부는 분실ㆍ도난 신고나 인사위원회 개최 등의 정상적인 수습 절차를 밟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금회는 A팀장을 해고하고 B간부에게는 감봉 6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모금회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는 공금을 유용한 의혹도 제기됐다.

인천지회는 모금 현황을 알려주는 조형물인 '
사랑의 온도탑'을 지난 2006년 제작한 뒤 줄곧 재활용해 세워놓으면서도 2007∼2009년 해마다 1천만원 안팎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처럼 돼 있어 공금 유용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또 인천지회 모 부장은 온도탑 제작ㆍ구매 과정에서 친척으로 의심되는 인물과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앞서 모금회
경기지회의 한 간부는 지난해부터 서류와 영수증 등을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주점, 음식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300만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간부는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가 있는데도 모금회는 횡령액만 환수했을뿐 형사고발 등 법적 조처를 하지 않아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경기지회는 또 실내공사를 시행하면서 구매 실무책임자의 친척이
운영하는 부실 업체와 9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지회는 출퇴근부를 조작해 출근도 하지 않는 연예인
홍보대사에게 급여를 지급한 데다 경비 과다집행과 부실 구매관리 등 총체적 문제점이 드러나 중앙회로부터 기관 경고를 받았다.

이애주 의원은 "국민의 정성으로 조성한 재원을 관리하는 단체가 이토록 방만하고 부실하게 운영된 것은 오랜 기간 사회모금 시스템의 독점적 지위를 누린 탓에 나타나는 폐해이자 독단적 운영의 결과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
일부터 공동모금회 종합감사에 착수한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까지 업무 추진비 유용, 부당 경비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김효진 홍보실장은 그러나 "비위는 자체적으로 적발해 냈고 자정 능력도 있다"며 "문제를 일으킨 직원에게는 투명하고 엄격하게 징계를 내렸다"고 해명했다.




하여튼 머리털 검은동물들은 믿으면 안된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이 하나 틀린 게 없다니까..

아무리 좋은 기관이고, 시스템으로 무장해 있으면 뭐해? 그걸 운영하는 새끼들이 개종자새끼들인데..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줄려고 하면 뭐해? 사람 좋게 보이면 오히려 이용하려 드는 씹종자새끼들 뿐인데..

공공모금..이라는 탈을 쓰고 장사하는 새끼들이 앞으로 철저하게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 처럼 컴퓨터화, 기계화 되지 않는 이상 난 앞으로 절대 모금 안한다..
불우이웃 돕기..차라리 내가 보고 그런 사람 있으면 직접 도왔으면 도왔지 절대 기관 이용 안해..
통일세..? 마찬가지야.. 좆까라 그래..

앞으로 모금률이 떨어졌다면서 사람들의 인정이 야박해졌다는 둥 개소리를 지껄이는 놈이 보이면 아예 그 놈의 입을 찢어놓겠다..빌어먹을

적십자사, 아이티 성금 97억 중 6억만 전달, 나머지는 정기예금 가입, 부패극치 ㅋㅋㅋ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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