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1541181&code=940100
여성은 남자가 기계 조작하는 것을 볼 때 가장 남자답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31일 사이에 미혼남녀 548명을 대상으로 ‘애인이 생기면 상대가 무엇을 해줄 때 가장 여성 혹은 남성스럽게 보일까요?’라는 설문을 한 결과 여성 29.2%가 ‘기계 조작하는 모습’에서 가장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진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여성들은 그 외에 ‘짐을 들어줄 때’(24.5%)와 ‘운전’(21.9%), ‘등산 등에서 부축해 줄 때’(18.3%) 남성답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의 37.6%가 ‘직접 만든 선물을 줄 때’를 첫째로 꼽았다. 그 외에 ‘요리’(35.4%), ‘선물’(12.8%), ‘시 읊기’(12.0%) 등을 해줄 때 가장 여성스러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애인에게 한 수 가르쳐 주고 싶은 사항’으로는 남성이 ‘운전’(30.3%), 재테크(23.0%), ‘골프’(22.3%), ‘패션’(20.1%) 등을 꼽았고, 여성은 ‘패션’(33.6%)을 선두로 요리(29.6%), 재테크(25.2%), 헤어스타일(9.5%) 등의 순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특정 이성과 교제가 장기화 되면 자신에 대한 상대의 호감도’는 대부분 더 높아진다고 답했다. 남성의 91.3%와 여성의 80.3%가 ‘매우 높아진다’(남 52.2%, 여 48.5%)거나 ‘다소 높아진다’(남 39.1%, 여 31.8%)고 답한 것.

‘변동 없다’(남 6.2%, 여 13.1%)와 ‘다소 낮아진다’(남 2.5%, 여 6.6%)고 답한 비중은 소수에 불과했다.

교제가 길어질 때 상대의 관심을 계속 유지하는 데는 남녀 모두 3명 중 2명꼴(남 65.0%, 여 69.0%)로 ‘진심’만한 비결이 없다고 답했다.

그 외 소수의 남성은 ‘매너’(15.3%)와 ‘능력’(11.7%)으로 매력을 유지하겠다고 했고, 여성은 ‘애교’(16.8%)와 ‘분위기 변화’(10.6%) 등을 통해 상대의 관심을 잡겠다고 답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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