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카바티나 온라인이 오늘 16일부터 오픈베타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접속을 해보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아주 잠깐 맛만 보고 확 땡기는 맛이 없다면 이 놈도 그냥 묻히는 거다.
근데..
이 놈은 전에 해봤던 '파이널 퀘스트' 와 아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말은 곧 내가 질색하는 '단풍 이야기'와도 닮았다는 소리다..;;
또 초딩들이 바글바글하겠고만..쯧
일단 시작은 했으니 대충 스샷 몇장 첨부해서 올려놓고 간다.
조작법이나 진행의 흐름에 딱히 어려운 점은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뭐..재미붙여서 해보는 것도 나쁠 건 없겠지만, 난 그냥 패스할란다..
다크 셰이드 |
바로크 |
프로미넌스 |
콘솔게임도 그렇지만,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경우는 롤플레잉 게임처럼 오랜시간동안 플레이하게 만들 껀수가 별로 없다.
무엇보다 끝판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게 문제인데, 이걸 없앨 수도 없는 것이 모든 미션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암만 판수를 늘려봤자 재미는 못보기 때문이다.
너구리 백판가봤자..갤러그 끝판 넘겨봤자..기록으로서만 값어치가 있을 뿐, 그 미션하나하나에 재미를 볼 순 없는 것과 같은 거라는...
뭐..일단 나온거니까 잘 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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