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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한 동물 보호단체가 바다표범을 학살하는 나미비아로의 관광을 자제하자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해안에 있는 크로스곶 바다표범 보호구역은 나미비아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매년 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엄마 젖을 먹는 귀여운 아기 바다표범을 보기위해 이 곳을 찾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사실 나미비아에는 매년 7월 1일부터 약 140일간의 바다표범학살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학살은 아침 일찍 시작됩니다. 매일 아침 관광객들이 찾아 오기전, 일꾼들은 바다표범을 때려 죽입니다. 가죽을 얻기 위해 껍질을 잔인하게 벗기기도 합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바다표범들은 죽어갑니다. 폭력의 흔적은 모래로 덮어 버립니다.

네덜란드의 동물보호단체는 곤봉으로 맞아 죽는 바다표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학살을 그만둘때까지 관광을 가지말자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아무렇지 않게 동물을 학대할 수 있는 인간은 정상이 아니다.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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