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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어덥 영문최신 버전

요즘 virtualdub(이하 버츄어덥) 을 이용하여 동영상 편집에 한창이다.
거창하게 이것저것 꾸미는 건 아니고, 고화질 저용량 자막삽입을 위해 작업 중인데, 이것 저것 좀 알아 본 결과로는 버츄어 덥이 제일 성능이 괜찮은 가운데서도 사용하기 쉬운 걸로 생각된다.

베가스나 프리미어 같은 건 유료에다 뭐라해도 사용하기 어려운 전문가 용이라는 평판이고, 바닥같은 무료제품은 성능이 고약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몇일 궁리 끝에 버츄어 덥을 이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버츄어 덥은 일단 처음에 메뉴얼을 좀 봐야 하지만, 익숙해지면 항상 쓰는 것만..그것도 대략 4번 가량의 클릭으로 해결되니 쉬운 편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불러 올 수 있는 동영상 파일은 mpeg와 avi 파일에 한정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핸드폰이나 pmp등에 저장하기 위한 플래쉬파일이나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 WMV 파일 등은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 줘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

버츄어덥 모드버전이나 난덥 같은 외전 격인 프로그램도 있지만,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어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기 때문에 요즘은 포맷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포맷 변환 프로그램은 차후에 따로 언급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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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축소를 위해 사이즈를 줄이고, 필터를 통해 자막을 삽입했으며, 한자와의 간격을 위해 아래쪽에 Letterbox를 추가하여 세로길이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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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시작!!
프로젝트 파일 용량은 대략 91M 정도에 작업시간은 15분 가량으로 나오고 있다.
작업 시간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자막까지 입히고 나면 원본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이 후 편집도 내마음대로다.
오프닝과 엔딩음악 짤라내고 TV드라마 씨리즈는 1편부터 마지막 편까지 붙여 이어서 저장할 수도 있고, 자막과 함께 멋진 장면들만 뽑아 낼 수도 있다.

잘만 쓰면 꽤나 유용한 프로그램인 건 확실한 것 같다..

버덥의 전문가 블로그를 하나 발견해서 여기에 링크를 걸어둔다. 궁금한 게 있으면 참고토록 하자..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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