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22000115
경찰에 따르면 이군을 제외한 정군 등 5명은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최양의 집에 김모(15)양을 가둬놓고 마구 폭행해 살해하고서 시신을 담요에 싼 채 양화대교 북단 인근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가출 청소년인 정군 등은 함께 어울리던 김양이 자신들에게 “행실이 나쁘다”고 흉을 봤다는 이유로 폭행,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폭행도중 김양이 숨지자 친하게 지내던 이군을 불러 시신 처리방법을 논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시신을 쉽게 옮기려고, 신체 일부를 훼손했고, 물에 잘 가라앉게 하려고 담요 안에
벽돌과 콘크리트 덩어리를 함께 넣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적인 10대 범행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들은 특히 13일 새벽 시신을 택시로 옮기면서 택시기사에게 ‘학교 과제용 조각상’이라고 둘러대는 태연함을 보이기도 했다.

 잔혹한 10대들, 친구 죽여 피 뽑고…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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