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2183970&date=20100914&type=&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
CBS는 미성년자 성범죄의 실태와 문제점,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다.[편집자주]

"나 오늘 쟤 따먹는다. 돌림빵(집단 성폭행의 비속어)하자. 내가 일빠로 한다."

지난해 1월
서울 성북구의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남학생 4명이 단속이 허술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교 1학년인 A양(13)을 불러 술을 마셨다.

A양이 일부러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한 남학생들은 여학생이 취해 바람을 쐬러간
사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했다. 차례로 A양을 성폭행하기로 공모한 것이다.

예고한 대로 정모(17)군이 A양을 성폭행했고 나머지
친구들 3명 역시 차례로 망을 보면서 순서대로 A양을 번갈아 가며 성폭행했다.

그런데 동네 또래들 사이에서 이 끔찍한 사건은 오히려 무용담처럼 회자되기 시작했다.

주변 친구의 제보로 경찰에 적발돼 소년원에 송치된 이후에도 아이들은 크게 뉘우치는 기색이 없었다.

한 남학생은 경찰조사에서 "솔직히 이번 사건 후에 잘못했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사건 후 이틀 정도는 친구들이 어땠냐고 물었고 조금 우쭐하고 흥분된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고 진술했다.

전문가를 대동한 심리 상담에서는 이 같은 인식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아이들은 '남자가 식사 등으로 여자를 대접하면 여자는 대개 성관계를 허락한다', '여자가 키스나 애무를 허용하는 것은 성관계를 허락한다는 뜻이다'는 명제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겉으로는 피해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고 말했지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럴 수도 있죠 뭐"라는 대답이 주를 이루는 등 다소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했다.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 접수된 위 사례는 미성년자가 저지르는 성범죄의 전형을 보여준다.

보호관찰소 측은 "청소년이 가해자가 되는 성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범행 수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성인범 못지않은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또래들 사이에서 강간은 경력", 어느 10대의 고백

8개월전 소년 교도소를 출소하고 치킨 배달을 하는 김모(17)군이 취재진에게 전해준 또래 친구들의 성문화는 다소 충격적이다.

보호관찰소를 다니고 있는 김군은 그들 세계에서 "강간은 하나의 경력"으로 치부된다고 말했다.

"남자애들이 겉 멋들어서 강제로 (성폭행)한 뒤에 나 누구누구 따먹었다 소문내고 다니고.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과시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그 여자애들은 소문 안 좋아져서 우울증 걸려 자살시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맥이나 평판이 최우선인 또래 집단에서 여학생을 강간했다는 것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자랑거리이다.

강간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은 "소문이 날까 두려워 주위에 말을 못해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성매매에 뛰어들기도 한다"고 김 군은 전했다.

◈청소년 강간범 해마다 늘어, 갈수록 대담해져

김 군의 증언처럼 10대들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강범 중 미성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5년 8.6%(6만7478명 중 752명)에서 2008년 11.4%(13만 4992명 중 1,589명)로 뛰어 해마다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성인 범죄에 묻혀
주목받지 못하는 사이, 청소년들의 범죄는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어진 활동가는 "10대들이 저지르는 성범죄가 성인 범죄 못지않게 대담해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저지른 성범죄가 방치될 경우에 그대로 성인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이 문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내가 평소에 늘 말해온 게 이거다..
'애들 보기 무섭다'
'다 큰 성인들 때문에 이런 말 하는 게 아니다.. 애들이 보고 배울까봐 이러는 것이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올바른 개념을 심어줘야 할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는데, 정작 어른들은 지 꼴리는 대로 살면서 애들만 닥달한다고 해서 애들이 바르게 커지겠냐?' 등등..

그런데, 결국 봐라.. 이렇게 되어버렸다.
이 어린 놈의 새끼들이 잘못일까? 아니면 다 큰 성인놈의 새끼들이 더 잘못일까?

하루가 멀다하고 강간, 성추행, 불륜 사건이 터지고, tv에선 핫팬츠와 배꼽티로 무장한 거의 모든 연예인들이 섹시, 섹시를 노래하고, 보지춤을 추면서 애들의 자지에게 일어나라고 유혹한다.
간혹 어떤 미친 새끼들은 뮤비라이브 방송에서 '실제 빠구리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내지는 '남자와 여자가 빠구리 뛰는 건  당연한 것이니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따지지 말고 욕망에 충실해라.' 같은 노골적인 꼴림으로 인기를 확보하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다.

이런 판국에 미친 판사새끼들은 아예 기름을 들이붓는다.
조두순 사건 항소 "저런 때려죽일 놈", 나영엄마 이명박 대통령에 억울함 호소!
성폭행 고소 취하되면 전자발찌 안차도 되나
“술 취한 성추행범은 봐준다”
초등생 성폭행 50대에 법정최저형
어린조카 6년 성폭행 ‘인면수심’ 부부
"수개월간 동거는 교제일뿐 사실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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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봐준 은인의 딸에게 성폭행한 남자에게 징역 7년

결국 사회풍조는 문란해질 대로 문란해졌지..
성범죄에 대한 처벌은 별로 무섭지도 않지..
게다가 성범죄를 저지른다 해도 반드시 걸린다는 보장도 없고, 손만 뻗으면 따먹을 수 있는 먹음직스런 열매가 눈 앞에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그걸 그냥 내버려 두기에는 우리 사회의 음탕한 풍조와 분위기가 용서치 않는다..
그러니, 일단 저지르고 보는 거지..확률적으로 따져도 이쪽이 더 이익이니까 말야..

씨발..아주 개좆같은 사회가 되어버렸어..
옛날이 좋았어.. 폐쇄적인 사회라도 옛날이 훨씬 좋았다고.. 이 씨발새끼들아

내가 요즘엔 어떤줄 아냐? 사람 만날 때 이 놈, 혹은 이 년의 성개념이 아주 노골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순간부턴 사람처럼 안 보이고, 똥과 지방덩어리와 정액이 한데 섞여서 출렁출렁대고 김이 모락모락나는 냄새나는 유기물 덩어리처럼 역겹게 여겨질 때도 있다.
한마디로 싸발년놈들에 대한 역겨움과 혐오감이 정신한계선을 넘어 내 눈과 뇌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해 졌다는 소리다.
누구 때문에..? 바로 니들같은 껄떡쇠 새끼들 때문에 말이다..

차라리 내가 깨끗한 나라, 깨끗한 동네를 찾아 도망이사를 가든지, 아니면 우리나라의 더러운 종자새끼들 자지를 보이는 족족 벽돌로 찍어버리고 깨끗한 사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선도하든지 둘 중에 하나정도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지, 이거 이대로 가만 지켜만 보고만 있다간 그전에 내가 돌아버릴 지경이다..끈적거리는 짐승새끼들 때문에..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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