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view.html?cateid=1011&newsid=20100802152521802&p=mk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전투경찰 중에는 영어, 독일어, 불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대원이 있다. 통역병이 아니라 정문경비를 선다. 6살에 영국으로 간뒤 23년만인 지난해국방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입대한 하의지 상경(29)이 주인공.

그는 "영국과 스위스에서 생활했지만, 한번도 내가 영국인이나 스위스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했다.

외국에 있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는 그는 "'세계 시민'이 되고 싶지만 '세계 여권'이 없어 적어도 1개의 국적 선택만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한국 국적을 택하겠다는 생각에 입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대에 와서 단체 생활하는 법과 팀 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군 입대를 회피한 사람들을 굳이 비방할 생각은 없지만 군대에서의 좋은 경험을 못가지게 된 것은 그들에게 손해"라고 강조했다.


외국에 있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는 그는 "'세계 시민'이 되고 싶지만 '세계 여권'이 없어 적어도 1개의 국적 선택만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한국 국적을 택하겠다는 생각에 입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엠씨더맥스 제이윤, 美시민권 포기 17일 입대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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