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801n01754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괴한에게 얻어 맞고는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대로변에서 괴한에게 맞고 승용차를 빼앗긴 신모(29)씨는 범인보다 매정한 주위 사람들에 더 화가 나 있었다.
신씨가 차에 타려다 갑자기 날아든 주먹에 맞아 바닥으로 쓰러진 것은 29일 새벽 12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청구성심병원 앞 대로변에서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고 막 차에 오르던 순간 벌어진 일이었다.
괴한은 바닥에 쓰러진 신씨의 얼굴을 수차례 더 때린 뒤 신씨의 소나타 차량을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신씨는 바닥에 엎드려 고통을 호소하며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사람들은 냉정했다. 대로변이라 주위에는 서너명의 목격자가 있었지만 쓰러져있는 신씨를 쳐다만 볼 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결국 신씨가 정신을 차린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은 사건발생 50분 만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억울하게 강도를 당한 것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냉정함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로변에서 괴한에게 맞고 승용차를 빼앗긴 신모(29)씨는 범인보다 매정한 주위 사람들에 더 화가 나 있었다.
신씨가 차에 타려다 갑자기 날아든 주먹에 맞아 바닥으로 쓰러진 것은 29일 새벽 12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청구성심병원 앞 대로변에서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고 막 차에 오르던 순간 벌어진 일이었다.
괴한은 바닥에 쓰러진 신씨의 얼굴을 수차례 더 때린 뒤 신씨의 소나타 차량을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신씨는 바닥에 엎드려 고통을 호소하며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사람들은 냉정했다. 대로변이라 주위에는 서너명의 목격자가 있었지만 쓰러져있는 신씨를 쳐다만 볼 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결국 신씨가 정신을 차린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은 사건발생 50분 만에 종로구 구기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억울하게 강도를 당한 것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냉정함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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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라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