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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수영복 사진'에 네티즌들 '문신 멋지네요' 태도 돌변…'고소' 통했나
다수로 와~ 하고 몰려가면 일방적으로 다구리 칠 수 있을 줄 알고 공격했다가 반항안할 줄 알았던 녀석이 거세게 반항하니까 다시 와~ 하면서 도망나오는 꼴이라니..ㅋㅋㅋ
하기사 애초에 똥 묻은 새끼들이 겨 묻은 년을 욕했던 거니 싸움이 될리가 없었나..?
털어서 먼지 안날 새끼들인지 어떤지는 모르는 거니까 그냥 넘어가더라도, 남의 홈페이지에 몰려가 욕을 한다는 자체가 개념없는 짓이니 생각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몰려간 거였다면 대가리가 텅텅비고 줏대도 없는 멍청하고 한심한 놈인거고, 자신의 확고한 의지에 의해 찾아가서 욕을 쓴거라면 성격 나쁘고 개념도 없는 놈이라고 봐야겠지.
미친 새끼들.. 비위가 거슬려서 욕을 쓰고 싶으면 지 홈피에나 적을 것이지 남의 홈피에 가서 그걸 왜 적어? 내가 그렇게 느끼니 넌 고쳐야 한다 라고 압박하기라도 할 참이었나? 쯧쯧
그건 그렇고, 진짜 우리나라 애새끼들 문제다..문제
남의 홈피에 쳐들어가 욕 하는 새끼들도 문제지만, 악인을 칭송하는 새끼들도 똑같이 문제야..
사람을 볼 때 착하냐, 성격은 좋냐, 개념은 있냐, 똑똑하고 현명하냐, 나와 말이 잘 통할 것 같냐, 약속 잘 지키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 같은 건 하나도 안따지고, 오로지 이쁘냐, 키크냐, 돈 많냐, 잘 생겼냐, 멋지냐, 스타일이 어떠냐, 섹시하냐, 같이 잘 수 있냐 같은 것만 따지고 그 인간의 개념이 썩었건 어쨌건 겉으로 보기에 번듯하면 그냥 만사 오케이를 외쳐대니 이런 기준으로 선택된 사람은 도대체 무슨용도의 사람인지.. 혹시 물주+섹파 찾냐?
공갈협박사기욕설피해망상갈취구라패륜걸레년이 있다면 욕을하고 손가락질 하고 흉을 보고 비난을 하는 게 당연 시 되는, 부정을 미워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그런 사회가 돼야 올바른 사회인건데도, 얼마 전에 있었던 범죄행위는 벌써 싹 잊은 듯 노출사진 찍어 올리니 섹시하네, 문신사진 올리니 멋지네, 욕을 쳐 해대니 당당한 모습 보기좋네 하면서 연신 엄지 손가락 치켜들고 할딱할딱대는 냄비 밑바닥같은 인간들이 이렇게나 차고 넘치다니... 이런 사회가 진짜 제대로 된 사회고, 이런 인간들이 제대로 된 사회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지가 참으로 의심스럽다..쯧쯧
'태진아 父子 협박' 작사가 최희진 씨 구속
p.s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까, '최희진은 공인이다' 라는 말이 자주 눈에 띄더라..
뭐 이유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근데, 진짜 공인 맞나? 난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만약 저런 이유로 공인이 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대형 백화점 점원들도 공인이 되고, 맛집으로 소문나 항상 손님이 끊이지 않고 tv에도 출연하게 된 음식점 사장님도 공인이겠네..?
반대로 사람이 별로 찾지않아 별 영향력도 없는 오지의 공무원이나 영향은 커녕 범법자들에게 쌍욕이나 처먹고 다니는 단속적발순찰활동 경찰은 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사인이 되는건가?
또, 설사 연예인이 공인이라 치고, 안 팔려서 tv에는 한 두번 나오고 땡, 그 이후로는 촌구석 캬바레에 가서 연주하든지, 양로원을 전전하다 끝나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풍각쟁이가 연예인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그는 공인인가? 사인인가?
어떤가.. 그렇게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가로 공인과 사인을 구분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병신같은 생각이 아닌가?
내가 생각할 때 공인이란 개인의 업무가 아닌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을 말하며, 단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을 한다고 해서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연예인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익광고, 홍보대사나 외교사절단과 같은 공공업무의 책임을 부여받은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연예인도 공인이라는 말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판국에 그 연예인 중에서도 일부인 가수만을 상대로만 하는, 공공의 업무는 고사하고 이번 사태 이전에는 그 존재유무조차 몰랐었던 작사가 따위에게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아무 거리낌 없이 붙여주다니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아닌가 싶어 이참에 내 생각을 정리해 봤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공인이라는 말 함부로 붙이지 마라.. 공인이라는 단어, 값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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