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589580
배우 권상우가 '대물'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자신의 뺑소니 사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권상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조현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난 6월경 뺑소니 사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대물'의 주역 배우인 고현정, 차인표, 이수경 등과 함께 나란히 선 권상우는 "먼저 '대물'에 참여함에 있어 드라마를 돋보이게 하고 선후배 연기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일련의 사고로 인해 피해를 드리고 뒤늦게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개 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권상우는 자신의 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이후 권상우는 벌금 7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후 서면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국내 팬들이 아닌 일본 팬들에게 먼저 사과해 이 또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권상우는 자숙의 시간을 갖지 않은 채 곧바로 '대물' 촬영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더욱 사기도 했다.


권상우 검문불응‥'뺑소니'로 입건
권상우일본에 먼저 사과? 오해”
뺑소니 문제없다? SBS, 권상우 드라마 출연 강행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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