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transAct&bIdx=2554&searchType=&searchText=
예전 K팝을 그리워하는 한류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꼽히는 과거 K팝 곡을 소개하는 쓰레드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1990년대부터 2005년에 걸쳐 한시대를 풍미한 한국 최고의 아이돌들의 곡을 소개하며 유튜브로 찾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믹시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アダとっさん
과거의 명곡을 그리워하는 토픽

요즘 K팝 붐은 굉장하네요.
인터넷 보급으로 리얼타입으로 한국의 최신곡을 들을 수 있지요.

그렇지만 K팝이라는 장르,
한류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인지되기 이전,
얼마 안되는 정보를 의지하여 CD를 손에 넣은 그 감동을
K팝 팬 여러분과 공유해
과거의 추억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K팝 팬이 되신 분들도 물론 대환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90년대 K팝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거에 구애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개 ~2005년 정도까지라면 OK일까요.


アダとっさん
S.E.S - I'm Your Girl (1997년)

슈를 좋아했습니다.


アダとっさん
이미 일세를 풍미한 최고의 노래
Fin.K.L(핑클) -Forever Love(1999년)


牛にゅう(○^ω^○)ノ
지금 K팝의 기반은 90년대 아이돌 1세대가 쌓아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 지금도 한국인들은
<역시 아이돌 시대라면 90년대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웃음)

장르와 컨셉이 풍부했던 90년대 K팝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부디 보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97년
장르 K-Rock (세미 락)
쥴리엣 - 기다려 늑대!


牛にゅう(○^ω^○)ノ
암암리에 유통되어 암흑?에서 유행하고 있던
일본 V계 밴드의 첫 한국화!
(당시 일본 음악이 금지되던 시대였습니다.
J-pop, 영화 등 일본 문화 개방은 한국의 김 전 대통령이
97년인가 99년에 해금)

1998년~1999년 
장르 J-Rock (비쥬얼 락)
이브 - Come on


アダとっさん
역시 대단하시네요!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곡들 뿐입니다.
이브는 일본인입니까?
당시 굉장히 획기적이었겠네요


アダとっさん
윤미래(Tasha) - 하루하루(1999년)

 

 

이것도 좋은 곡이죠.
지금은 완전히 드렁큰 타이거(타이거 JK)의 신부로서 유명합니다만.
부부가 일본에 와서 스테이지에 오르거나 하고 있습니다.


牛にゅう(○^ω^○)ノ
아뇨 이브는 한국인입니다(웃음)
일본식, 이른바 왜색(한국어) 밴드가 데뷔한 것도
당시엔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윤미래씨(부부)는 지금 현재도 대인기로
실력적으로 호평받고 있지요.

2001년
장르 K-pop (아프리카 K-pop, 아프리카풍)
샤크라 - End


牛にゅう(○^ω^○)ノ
덤 ㅎㅎ
한국 아이돌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980

세또래(일본 소녀대의 표절)
소방차(일본 소년대의 표절)

1990~1995

하수빈(일본 쿠도 시즈카를 벤치)
강수지(일본 쿠도 시즈카를 벤치)
김원준(일본 자니즈를 벤치)
룰라(남녀 4)
ReF(남자 3)
서태지와 아이들(남 3)
듀스(남 2)
ZAM(남녀 5)
UP(남녀 4)
영턱스클럽(남녀 5)
KOOL(남녀 3)
DJ DOC(남자 3)
클론(남자 2)

1990년대, 1차 아이돌 전성기

1996 H.O.T.(남자 5)
1997 젝스키스(sechskies)(남자 6)
1997 태사자(남자 4)
1997 S.E.S(여자 3)
1997 BABY VOX(여자 5)
1997 OPPA(남자 7)
1997 DIVA(여자 3)
1998 FinKL(여자 4)
1998 Eagle Five(남자 5)
1998 Circle(첫 일본인 멤버 참가 여자 아이돌 그룹, 아야코, 유카, 시라유키 5~6)
1998 S#ARP(남녀 5명>4명)
1998 신화(남자 5)
1998 코요태(남녀 3)
1999 클릭B(남자 7)
1999 TTMA(여자 5)
1999 브로스(남녀 15)
1999 Y2K(첫 일본인 멤버 참가 락 밴드,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 남 3)
2000 PAPAYA(여자 5)
2000 샤크라(여자 4)
2000 문차일드(남자 4)
(GLAY를 표절, 실력을 인정받고 이후 YOSHIKI씨가 본격 프로듀스)
2000 샤크라(여자 4)

침체기 2001~2004

X-Large(남자 4)
TAKE(남자 4)
FIVE(남자 5)
조엔
밀크(여자 4)
BlackBeat(남자 5)
K-POP(남자 5)
신비(여자 4)
DANA

부활기 2005~

동방신기(남자 5)
SS501(남자 5)
Ast1(남자 5 일본인 멤버와 중국인 멤버 참가)
Super junior(남자 13 중국인 멤버 참가 파국 위기)
천상지희(여자 4)

제 2의 아이돌 전성기 2007~현재

KARA(여자 5)
T-ARA(여자 6)
소녀시대(여자 9)
2NE1(여자 4)
f(X)(여자 5 대만인과 중국인 멤버 참가)
Beast(남자 5)
UKISS(남자 7)
Bigbang(남자 4)
FT아일랜드(남자 5)
ZE:A(남자 9)
샤이니(남자 4)
2PM(남자 7)
2AM(남자 4)
원더걸스(여자 5)
브라운아이드걸즈(여자 4)
애프터스쿨(여자 7)
CN BLUE(남자 4)
시크릿, 4미닛 등..

조엔 - 햇살좋은 날 2001년


アダとっさん
감사합니다.
리얼타임으로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알고 있는 이름, 모르는 이름이 여러가지가 있네요.
공부가 됩니다.


     牛にゅう(○^ω^○)ノ
     이쪽이야말로 동감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 정말로 기쁩니다.
     アダとっさん님은 아이돌도 아이돌이지만
     실력파 가수를 더 잘 아시네요.
     놀라울 정도입니다!


Oトすヲト@ラビ
신화의 WILD EYES에서
미누의 댄스가 멋졌습니다 ㅎㅎ

H.O.T의 아이야도
처음 들었을땐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닿


     牛にゅう(○^ω^○)ノ
     아이야도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투지(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가 더 멋져요 ㅎ
     그리고 신화의 가장 좋은 곡은 T.O.P(1999년)일까.
     이것들도 들어보세요!


21:12
최근 소녀시대같은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옛 K팝이 그리워집니다.
샤프를 좋아했습니다.
스위티나 가까이 등등..
서로 싸우고 해산했습니다만
그것도 또 한국같은 낭만이 느껴집니다.
처음 신오오쿠보의 부산 갈메기에서 노래한 K팝이
SES의 Im your girl이었습니다.
슈도 요전날에 남자아이를 낳았어요.

K팝과 별도로 일본 가수로서 동방신기가 최근 좋아졌습니다만
K팝 테두리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재미 한국인인 J라든지
김조한도 마음에 들었었어요.
일본에 데뷔했지만..
두 사람이라도.. 시대가 너무 빨랐는지요.


アダとっさん
당시 일본에서는 그런걸 받아들이는 토양이 없었지요.
업계에게도 팬에게도.
지금은 업계도 팬도 일본 방문을 바라고 있으니까요.
SM근처가 일본 시장화를 숙지했다는 느낌이죠.

지금들어도 역시 좋아요.

당시 아이돌 그룹 3강의 일각
Baby V.O.X.-Get Up

일본에서는 형편없었습니다만
중국에서는 굉장한 인기였다고 하네요.
<한류>라는 말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牛にゅう(○^ω^○)ノ
당시 AVEX의 (아무로 나미에)댄스 팀과 함께 활동하던 곡입니다.
뮤비 최초와 마지막에
일본 AVEX 댄스팀이 등장하죠.

2000년
장르 K-pop
BabyV.O.X - WHY


23:08
アダとっさん님 말씀대로..
당시 K팝을 좋아한다고.. 말을 무심코 하면
<응? 조용필>이라는 말이 나왔었죠..
<아니 댄스가 멋져요?라고 말하면
<매스 게임?>이라는 말까지 나왔었죠(웃음)
지금과 같은 시대가 올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SES 데뷔곡은 명곡입니다!
첫장째의 앨범(일집?)도 명곡이 가득하구요/
남성 그룹은 GOD가 멋있었습니다!
요전날 손호영씨의 블로그를 아메블로에서 발견!
조금 외로움이 느껴졌습니다만!
솔로라면 성시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アダとっさん
레나 박 - P.S I love You

이 영상은 최근 것이지요.
컴백을 기다리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요전날 미국에서 대학 졸업한 것 같아요.
복귀가 눈앞?


アダとっさん
GDO - 어머님께

 

 


23:13
어머님께는 안됩니다!
눈물이 나요!
태우씨의 보컬과 형님의 진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고생담..
나도 꼭 이 곡이 히트하고 있었던 무렵에 미국에 살고 있었는데
저 재미 한국인의 고생담을 들으니..
글썽글썽..
촛불 하나같은 것을 들으면 기절할 정도죠.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박지윤의 <아무것도 몰라요>
유튜브에서는 찾을 수가 없네요..


けい
그리운 곡들 뿐이네요 ^^
GOD의 계상, HOT의 강타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
기뻐서 댓글 달아요~


けい
아 한곡 생각 났어요.
박혜경 - 고백


小剛迷
내가 뮤비를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은
2000년경 구 M-net이 스카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올 무렵이던가?
H.O.T의 비(빛?)
조성모의 아시나요?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신승훈의 이별후에 등등


モ・ヒョリ
난 아카사카의 클럽에서 틀어주었으면 해서
곡명을 몇번이나 물어서 찾은
<챔피언/싸이>와 <허니/박진영>입니다.
그 파워풀한 곡으로 한국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