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 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언론은 보는 눈이 없어 인재는 버리고 쓰레기는 막 받아들이며 주워오는 주제에 낯짝은 왜 그렇게 두꺼운지..도대체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렇게 버렸던 인재가 혹시라도 유명해지면 전에 버렸던 기억은 싹 잊은 듯 안면 바꾸고 실실 쪼개며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인 것처럼 북치고 장구쳐 대는 꼴을 한 두번 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추산성훈도 그렇고, 안현수도 그러하며, 이 타다나리도 그러하다.

생각을 잘못해서든.. 또는 내부의 알력에 의해서든 어쨋든 간에 그렇게 해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차버렸다면 과거를 후회하고 반성하는 걸로 끝내야 한다. 그러지 않고 자꾸 이런 식으로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쪽팔리는 줄도 모르고 여전히 우리 한국인' 으로 묘사하며 김칫국 마셔서는 안된다.
정 그렇게 안타깝고 아쉬우면 다음부터는 그렇게 막 버리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그게 깔끔하고 멋진거지, 자꾸 이런 식으로 한국인이었을 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 우리 편인 것처럼 엉겨붙으면 보는 사람만 창피하고 부끄러워 질 뿐이다.

아..그리고, 이건 하인즈 워드 같은 혼혈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제 좀 그만해라..
저 들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 아니다.
자신들의 목적과 영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버린 사람들이다.
있을 때 잘할 것이지, 버린 다음에 잘 나간다고 바짓가랭이 잡고 늘어지는 그런 추잡한 짓은 더 이상 하지말고, 이제 그만 현실을 직시해란 말이다..  

안현수, 소치올림픽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뛸 듯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