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1240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KBS 추석맞이 특별기획 '대통령과의 대화'에 출연, 물가 상승과 관련해 “최선을 다 하고 길을 찾으면 어느 정도는 잡을 수는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물가 정책에 불가항력적인 요소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유류값과 가스값이 오르는 것은 불가항력이고, 천재지변으로 생기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비축을 한다든가 관세를 줄여 싼 물건을 들여올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려 한다”고 했다. 












MB "경제발전을 위해선 대기업,부자감세 하는게 맞다 그래야 경제위기 극복 원동력 생겨"

출처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1233

-추가감세 기조를 하루 전에 철회했는데 많은 분이 감세에 비판적이었다. 감세를 하지 않더라도 세수로 중산층이나 서민층을 더 지원해 줄 수는 없었나.

▲선거 때 감세정책을 이야기를 했다. 기업이 투자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외국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때 세금과 토지 값이 얼마인지 본다.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선거 때 공약한 것과는 달리 초기에 법인세를 3% 감세했다. 나머지 2%를 언제 할 것이냐에 대해 당정이 유예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법인세를 유예하는 대신 중소기업 세금은 계획대로 낮추자고 했다. 경제정책은 헌법이 아니다.

적시에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대기업이 이익이 많이 났으니까 2-3년을 유예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 정부 정책은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ㆍ중소기업 모두 상생하자고 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

-경제철학의 기본이 바뀐 것은 아닌지, 일부에서 야당과 비판론자들한테 굴복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경제정책은 적시에 유연하게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감세는 앞으로 계속 추세가 돼야 한다. 다음 정부에 누가 들어서도 세계경제가 조금 정상으로 가게 되면 감세해서 외국과 경쟁해야 한다.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보면 감세하는 게 맞다.











李대통령 "물가 극복, 소비 줄이는 길밖에 없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110407094440331&p=akn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물가와 관련해 "유류값이 오르고 있어서 문제가 있지만,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제82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업소비, 개인소비, 소비를 줄이는 게 (고물가를) 극복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유회사, 주유소에서도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 때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며 "요즘 정부가 강제로 했다, 안했다 하고 있지만, 강제로 해서 (해결)될 건 없고 석유값도 유통과정이나 여러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자나 깨나 물가문제를 정부가 걱정하고 있다"면서 "경제부처에서도 제일 목표가 물가를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가가 110불 넘고, 이상기온 때문에 모든 야채 가격을 맞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 (이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고물가가 밀가루나 옥수수 할 것 없이 품귀현상이 나고, 중국이 금년에 흉년 때문에 (밀과 옥수수를) 대량 수입하기 때문에 곡물가는 금년 한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할 정부 역할은 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국민들이 가장 힘든 것이 물가문제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산품은 올라도 소비 줄이고 구매 줄일 수 있는데 농산품은 매일 식생활에 주된 품목이라 국민 관심 높다"면서 "날씨가 좋아지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관리하면 가격을 다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농협법이 개정됨으로써 농협에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농민들 생산이 소비자와 직결되는 역할하고, 생산을 장려하도록 하고, 농협이 하나로 마트 같은 유통기관을 통해서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농협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문했다.








p.s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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