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부화한 병아리들을 산 채로 분쇄기로 집어넣는 등 미국의 한 부화공장에서 자행된 동물학대 행위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시카고에 본부를 둔 동물보호 단체 ’메르시 포 애니멀스(Mercy for Animals.이하 메르시)’ 소속 활동가가 지난 5~6월 2주간에 걸쳐 아이오와 주(州) 스펜서의 ’하이라인 북미 부화공장’에서 몰래 찍은 동영상이다.
동영상 속에서 쓸모가 없는 수컷 병아리들은 쓰레기처럼 취급되고 있다.
일꾼들은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수컷 병아리들을 분류해 살아있는 채로 분쇄기에 넣는다.
이어서 카메라는 공장의 바닥에 떨어진 수컷 병아리들이 수북이 쌓인 달걀 껍질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비춘다.
’메르시’에 따르면 수컷 병아리들은 알을 낳지 못하는데다가 닭고기를 얻을 수 있을 때까지 기르기에도 경제성이 떨어져 이같은 취급을 받는다.
공장 관계자는 공장 바닥에 떨어져 죽어가는 병아리들에 대한 학대 행위를 시인하면서도, 분쇄기를 통한 ‘순간 안락사’ 방식은 수의학계와 과학계의 지지를 받는 통상적 방식이라고 해명했다.
하이라인의 연간 암컷 병아리 공급량은 3천340만마리에 이른다. 메르시는 이를 토대로 하이라인에서만 1년간 희생되는 수컷 병아리 수도 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시카고에 본부를 둔 동물보호 단체 ’메르시 포 애니멀스(Mercy for Animals.이하 메르시)’ 소속 활동가가 지난 5~6월 2주간에 걸쳐 아이오와 주(州) 스펜서의 ’하이라인 북미 부화공장’에서 몰래 찍은 동영상이다.
동영상 속에서 쓸모가 없는 수컷 병아리들은 쓰레기처럼 취급되고 있다.
일꾼들은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수컷 병아리들을 분류해 살아있는 채로 분쇄기에 넣는다.
이어서 카메라는 공장의 바닥에 떨어진 수컷 병아리들이 수북이 쌓인 달걀 껍질 옆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비춘다.
’메르시’에 따르면 수컷 병아리들은 알을 낳지 못하는데다가 닭고기를 얻을 수 있을 때까지 기르기에도 경제성이 떨어져 이같은 취급을 받는다.
공장 관계자는 공장 바닥에 떨어져 죽어가는 병아리들에 대한 학대 행위를 시인하면서도, 분쇄기를 통한 ‘순간 안락사’ 방식은 수의학계와 과학계의 지지를 받는 통상적 방식이라고 해명했다.
하이라인의 연간 암컷 병아리 공급량은 3천340만마리에 이른다. 메르시는 이를 토대로 하이라인에서만 1년간 희생되는 수컷 병아리 수도 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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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고..? 저 죽어가는 병아리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니년이 한번 들어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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