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따로 있나?
바로 '성의식의 개방' 과 물 밀듯이 밀려들어온 '음란 동영상' 때문이지...

혹자는 그러더만..
'감추고, 억누르고, 막기만 하면 더 큰 파도가 되어 덮친다. 풀어줄 땐 풀어줘야 문제가 안 생기는 거다.' 그렇게 말하며, '성 개방'의 정당성을 말하던데..

맞아.. 그런 말도 있긴 하지.
분명히 원론적으론 틀린 말은 아니고 그 말 자체는 진리긴 한데, 다만 이 상황에선 안 맞아..
그건 여기에 가져다 붙일 문제는 아니라는 거다.

왜냐고? ..
최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성범죄들의 양상은 대부분 '너무 막아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너무 풀어놔서', '너무 몰라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알아 익숙해져서' 생긴 문제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할 때 성범죄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성'에 대한 자기 절제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자제력'이 사라지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악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음란 동영상' 의 유입이고, 거기에 대한 지들 나름의 정당성과 합리적인 이유랍시고 들이대는 변명거리가 바로 앵무새 처럼 떠드는 '풀어줄 땐 풀어줘야~' 혹은 '요즘이 어떤시댄데 순결을~' 이라는 말로 포장된 '성의식 문란개방' 이라 생각한다 이 말인 거지.

즉, '풀어줄 때 풀어줘야~'는 말 자체가 좋게 쓰이는 말인데 어떻게 '성범죄 증가'와 같은 나쁜 결과와 연관이 있을 수 있겠냐?며 부정하고 싶겠지만, 성의식이 개방을 넘어 문란까지 간 원인은 바로 적정선이 어딘지도 모르게 된 사람들의 익숙함과 적정선을 지키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그릇된 욕망이 그 정도를 넘어서버렸기 때문이란 걸 부정해선 안 된다는 거지.ㅇㅋ?


그럼,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줄게..
몸과 마음을 열고 귀를 씻고 들어봐라..

사람들이 말하는 '성의식 개방' 이라는 건 성서에서 말하는 '루시퍼' 와 같은 거다.
성범죄의 근원인 악마왕 '사탄' 의 주위를 보호하는 여러 악마들 가운데 홀로 천사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타락한 천사..'루시퍼'
'성의식 개방' 이라는.. 나름대로 정당한 소리를 두르고는 있지만, 실제 그 것이 보호하고자 하는 건 진정한 '성의식 개방'과 그것을 통한 '양성평등' 이라는 대천사장 '미카엘'이 아니라 악의 근원이자 '비틀린 성의식의 표출'이라는 악마왕 사탄이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를 직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그 겉모습이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아주 편할대로 입에 붙여놓다 시피하면서 주절대고 다니는 것이다.

게다가 과거 유교의 폐단과 유교의 악습과는 정반대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 잘되었던 거지.
쾌락을 동반하는 성의식 개방에 적극 찬성하고 널리 퍼뜨려야 하는 신념에 가득차 있던 차에- 그래야 더 따먹기 좋거든 - 마침 울고 싶은데 뺨 친다고 유교의 관습과는 또 정면으로 배치되니 이 얼마나 좋아?
과거의 케케묵은 악습을 나타내는 듯한 유교에 맞서는 신 문명을 대표하는 '성의식 개방'..좋잖아..?
이렇게 마치 선과 악의 대치된 모습처럼 꾸미고 미화해서 '성의식 개방화'는 곧 새 시대를 걸어가는 사람들의 필요덕목이라고 까지 주장하고 다니니까 아직 물들지 않았던 정상적인 사람들까지 다들 그런가 보다 하는 거지..

이렇게 1차적으로 별 거부감없이 '성의식 개방'이라는 이름의 루시퍼가 길을 뚫어놓으니까 2차로 '타락'이라는 임무를 띈 배리얼이 사람들 책상서랍, 컴퓨터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일본 av 및 외국 포르노 동영상' 이라는 거야..
때마침 인터넷이 연결되고 대략 15년 전 나우누리, 하이텔의 초반 개척시대를 넘어서서 안정권에 들어선 10년전부터 각종 음란물들이 아예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이걸 본 당시 10대가 현재의 2,30대 라는 말씀이야..그리고, 당시의 2,30대가 지금의 3,40대 후반까지이고..
게다가 아직까지도 이건 현재진행형이지..
이 말은 배리얼에 의해 타락에 직접적으로 물든 놈들이 현재 10대부터 -아니..요즘보니까 8살짜리 꼬맹이도 섹파찾고 다니더만..허허- 최대 50대까지의 이 사회의 주요실세들이라는 소리이고, 이 사회의 주역들 십중팔구가 음탕하고, 문란한 성의식을 가지게 된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란 거다..


그럼 말하겠지..
'포르노 동영상을 본다고 타락한다고..? 현실과 영상도 구별못할만큼 바보인 줄 아냐? 니나 그렇겠지..멍청아.'

정말 그럴까?
그럼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 포르노들.. 단순히 성기 까놓고 그냥 섹스만 하다 끝나는 결과물일 뿐인가?
아니지..?
일본 AV라는 게 뭐야?
싫다는 여자 자빠뜨려 놓고 억지로 하면, 여자도 결국 좋아한다 뭐 이런 말도 안되는 환상이나 심어주고, 여동생에, 처제, 사돈에 팔촌까지 보지만 있으면 일단 다 자빠뜨려 놓고 보자 같은 그런 심히 위험한 발상을 보는 사람들의 꼴통 속에 집어넣고 있는거잖아..
과거에는 상상도 못할 이상한 방법으로 장소불문, 시간불문하고 일단 꼴리면 쑤셔대고 보는 걸 정당하게 생각하게끔 만들어버리는 게 av라는 거잖아..
'저년은 겉으로는 존나 도도하게 굴어도 지금 속으로는 엄청 꼴려서 하고 싶어할 거야..어차피 내가 안 먹어도 결국 다른 놈들이 따먹을 테니 내가 먼저 따먹자' 라며 오히려 못 먹으면 멍청한 거고, 안 먹으면 손해보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게 av라는 거잖아..아냐? 

그러니까, 여자가 싫다고 거부해도 '여자어'니 뭐니 하면서 안 믿고, 계속 들이대고 간 보고 찍쩝대고 그런 짓을 저지르는 거지. 


그럼 또 이러겠지..? 그럼 그런 상상안해본 사람도 있나? 상상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나쁘냐?
그래..상상은 좋아..
지 머리로 지가 상상하는 걸 누가 뭐래?
근데 상상은 상상으로만 끝내야 된다고.
그게 영상물이 되고, 계속 반복적으로 영사되면 암만 많이 배워처먹은 사람이라도 머릿 속에선 그게 세뇌가 된단 말이다.
'저 년이 저렇게 앙탈을 부려도 결국은 하악하악거리면서 넘어올거야.. 이런 식으로.
대가리가 굳은 사람도 그런데, 하물며 아직 대가리에 피도 안마르고 여물지도 않은 어린 중고딩들이 그런 걸 계속 보면 어떻게 될 것 같냐?
청소년 기를 왜 질풍노도의 시기네 뭐네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냐? 이성보단 감성에 좌우되는 덜 성숙한 정신상태와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완성되지 않은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위의 환경에 쉽게 동화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딴 소릴 하나?
그래..니 애가 그딴 거 보면서 긴긴밤을 딸이나 잡고 흔들고 있다고 생각해 봐라..그걸 본 니 심정이 어떻겠는지..?
하기사 위에서 말했듯이 지금 아비라는 놈도 똑같은 세대니 어쩌면 같이 앉아서 마주보고 흔들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쯧쯧


알겠냐? 이제 뭐가 문젠지..?
일본 av와 외국 포르노의 가장 큰 폐해는 이 처럼 남녀관계를 왜곡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포르노에 중독되어 있는 놈들의 대부분이 비뚤어진 여성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놈들이 '성의식 개방'이다 뭐다 해서 루시퍼를 주둥이 달고 다니면서 10대 부터 이웃 여고생을 따먹고, 20대가 되어 나이트 클럽을 전전하면서 '원나잇 스탠드' 하고, 30대가 되어 그 자식새끼가 또 똑같이 배리얼과 함께 포르노 보면서 성적망상을 무럭무럭 키워대고...

그런데,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이 들은 언론과 여론을 주도하는 이 사회의 실세들이다.
바로 사회의 분위기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역들이란 말이다.
이 들이 만들어 놓은 음탕한 사회에 사는 인터넷을 접해보지 못했던 더 어린 세대와 더 나이먹은 세대까지 같이 그 검은 오오라에 휩싸이고 물들어 버렸다는 게 문제다.
이는 마치 과일 바구니 속에 있던 썩은 귤 하나 때문에 다른 모든 과일까지 같이 썩어가던 것과 같은 거다.

각종 성범죄..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엽기적인 성범죄..
이런 게 올해들어 갑자기 나타난 것 같어?
그럴리가 없잖아..이 똘콩들아..쯧쯧

그렇지만, 이런 타락한 배리얼의 작업이 속으로야 어떻든 겉으론 성의식 개방이라며 그럴듯하게 루시퍼가 포장하고 있으니, 딱히 심각한 문제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냥 현대사회의 당연한 흐름 중 하나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거야..
보이지 않았으니 손대서 고칠 생각도 못한거고..
이러니 사회에 지금 성범죄가 넘쳐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있겠냐..
이렇게 루시퍼와 배리얼이 알아서 멍석을 깔아놨는데, 사탄이 강림하지 않고 배기겠냔 말이야.



답은 나온거야..
사탄을 다시 역관광시킬려면 먼저 배리얼(무절제한 음란 동영상 유입)과 루시퍼(문란해진 성의식 개방)를 까야 돼..
이 두놈들이 멍석을 깔아놓고 버티는 한 사탄(성범죄)은 절대 돌려못보낼 테니까..

하지만, 저 두놈들을 까기도 쉽지 않을걸..
왜냐하면 저 두놈들의 광신도가 구름처럼 차고 넘치거든..

바로 이 시대의 껄떡쇠들..그리고, 걸레들..

배리얼과 루시퍼를 까기전엔 나부터 까라면서 제 한몸 희생해서 방패막이가 될려는 놈들이 지금 우리나라 안에 몇프로나 될 것 같어? 진짜 힘들거야.. 아마 대출혈을 감수할 생각이 없으면 건드릴 엄두도 못내겠지..그래서, 걱정인거야..에효.

아무튼 성범죄가 갈수록 느는 이유는 이거야..
'웃기지마.. 성범죄는 니 말처럼 성의식이나 성문화 개방때문이 아니다..과거 유교가 억눌렀던 여파가 지금 나타나는 거다' 라며 미친 개소리나 씨부리는 것들은 그냥 루시퍼나 배리얼, 사탄녀석들나 얼싸안고 부르스나 추면서 놀아..

p.s
여탕 들어온 남자아이, 20대 여성 몸 훑더니 "오 섹시한데"

상당히 재미있어 졌다.
그렇게 오염되기 시작했던 우리나라는 이제 꼬맹이까지 썩어들어가는 단계에 도달했다.
이유는 바로 인터넷...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를 한번 가보라..
댓글이란 댓글에 성적인 농담, 성적광고, 은꼴사진.. 널리고 널렸다.
유치원 애들도 할 줄 아는 인터넷인데, 이런 걸 못봤을 리 만무한 일.. 한마디로 사창가에서 애들 키우고 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보고 듣고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가 섹스로 이어져 있는 상태이고, 이쯤되면 이제 예방이나 개선, 수정 정도로는 해결이 안난다고 봐야한다.

몸에 병이 생기기 전에는 보양식과 약간의 건강 챙기기로 미리 예방할 수 있지만, 막상 병이 생기면 보양이 아니라 치료를 해야하고, 보양식이 아니라 약이 필요한 것과 같이 현재의 우리나라처럼 이미 곪을대로 곪은 상태에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아닌 강력한 힘의 개입과 철저한 원인제거만이 저 사태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법규정 강화이다.
이제까진 뭐 그렇게 큰 일이겠나 싶어 별 터치안하고 놔뒀다 하더라도 이제부턴 달라져야 한다.
인터넷에 거리낌 없이 퍼져있는 각종 종양들..성충동과 노골적인 섹스문화, 노출, 성매매 홍보 등에 대해선 철저하게 단속하여 모조리 싹을 제거하고, 성범죄에 대해선 종전의 2배,3배에 달하는 강력한 처벌을 가함으로써 예비 성범죄자들로 하여금 겁을 집어먹게 만들어야 한다.

살인, 살인미수, 특수강도와 삐까 뜰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다룬다면 지금 난무하고 있는 온갖 성범죄의 70% 이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대신 나머지 30%의 범죄는 아주 강력한 것들만 남게 되겠지만, 어차피 범죄자들이다.
강력한 범죄에는 더 강력한 처벌만이 해답이다. 아주 본 때를 보여주는 극약처방만이 해답이니 망설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잡아서 뿌리를 뽑아가지 않으면 성범죄라는 이름의 잡초는 절대 죽지않고 자라고 자라고 또 자라나 우리사회를 좀먹을 것이다.

 

p.s
2013년 8월..
청소년들 성문란을 부추기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TV 속에 등장했다.

이름하야 '마녀사냥'..
이 방송 덕분에 이제 중고생들 사이에서도 '여친 = 섹스' 가 기본공식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본문글을 썼던 당시만 해도 혼전섹스와 동거를 일삼거나 섹파를 찾고 원나잇을 하기위해 여기저기 노력하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발랑까진 놈' 내지는 '양아치'나 '제비족''꽃뱀' 이런 식으로 특별히 성문란의 원흉같은 비정상적인 놈들이라는 인식이 그나마 대중적이었었는데, 이 '마녀사냥' 이라는 방송이 나온 이후, 그리고, 방송에서 여친과 섹스했거나 하고 싶어하는 사연들을 친절하게 가르치고 설명해주고 좋게 포장해 준 이후론 이성을 사귀면 섹스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버린 것이다.

방송이 그냥 듣보잡 케이블 방송 수준에서 그쳤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 텐데, 인기가 엄청나게 올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접했던 탓에 이젠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혼전순결을 말하는 사람이 병신이 되는 참담한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다.

차암 고맙다. 마녀사냥 씨발놈들아..ㅎㅎㅎ

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성범죄가 급증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마녀사냥이라는 방송 때문이며, 마녀사냥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우리나라 청소년 포함 모든 젊은이들의 성의식 문란을 불러온 절대적인 원흉 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다. 본문의 '음란동영상'과 함께 당당히 1,2등을 다툴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예전에 그렇게 잘한다, 잘한다 생각했었던 성시경과 응원했던 신동엽이 나오는 방송을 이젠 절대 보지 않고 있다.
개그만 잘하는 유세윤, 허세 쩌는 허지웅이나 태생 자체가 쓰레기 종편인 JTBC 따윈 뭐 처음부터 기대도 안 했었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하여튼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는 데 일조한 새끼들은 전부 지옥에나 떨어져야.. 에휴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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