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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당 동영상 캡쳐



햄스터를 믹서기를 이용해 죽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인터넷 한 사이트에 흰색 햄스터가 들어 있는 믹서기를 작동시켜 햄스터를 죽이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이 사이트에는 ‘햄스터 인생 퇴갤(갤러리에서 퇴장한다는 은어)’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믹서기 속에 갖힌 햄스터가 있고 믹서기 동작과 동시에 핏빛으로 바뀌며 형체도 없이 사라지는 잔인한 장면이 들어 있었다.

협회 관계자는 “햄스터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사람이 많은데 고의로 햄스터를 학대하고 죽인 것도 모자라 자랑인양 인터넷에 올렸다”며 “생명 존엄 의식이 매우 희박한 게시자를 찾아 응당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나’, ‘경찰에 고발해야 한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 아니냐며 게시자를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 현재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협회는 동영상을 찍어 올린 게시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며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측은 고소장이 접수된 만큼 경위를 파악한 뒤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끈으로 몸을 묶은 고양이가 두 마리의 진돗개가 있는 우리 안에 던져져 잔인하게 물어뜯겨 죽어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게재한 김 모씨(60)가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됐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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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런 인간같지 않은 씹새들 꼴도 보기 싫다..그냥 목을 쳐라.
온몸이 갈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똑똑히 알 수 있도록 저놈도 똑같이 믹스기에 넣고 갈아서 죽여버려..
그리고, 애새끼를 저따구로 키운 부모들에게도 책임을 물어라..
어차피 살아있는 대상을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죽여댈 수 있다는 자체가 이 사회에 해만 끼칠 종자라는 증거니 이 참에 잡히는 족족 사지를 찢어서 사방에 뿌려 버리고 아예 저놈이 살았었다는 흔적도 남기지 마..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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