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723n22168

[투데이코리아=김명수 기자]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교제를 반대한다며 인질극을 벌이다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의하며 23일 오후 4시16분쯤 박모(25)씨가 중랑구 중원동의 H아파트에서 여자친구 A씨(26)와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해 밖으로 못나가게 한다며 인질극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와 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중랑구 한 아파트에 가둬놓고 인질극을 벌여 경찰과 대치중에 있었다.

여자친구 A씨의 어머니는 칼에 찔려 위독한 상태였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대男, 여친 결별선언에 여친어머니 살해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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