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성교 좋아해?"…백인男, 지하철서 한국女 '성희롱'

정말 어이없다.
지난 번 흑퀸시 때도 그랬지만, 도대체 우리나라 여자들은 외국남자들에게 얼마나 싸보이고 있었던 거냐?
도대체 얼마나 값싸 보였길래 저런 행동에 저런 영상이 버젓이 인터넷 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거냐고..?
거의 술집여자나 창녀 비스므리한 여자수준으로 보지 않는 이상엔 알아들을지 어떨지 모를 위험을 무릅쓰고 저런 성희롤의 발언을 하지않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 보면 저게 바로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 동안 백인남들에게 보여줘 왔던 한국여자에 대한 이미지의 결과물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백인남만 보면 오줌을 질질 싸고, 가랭이가 저절로 스르르 벌려진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한국여자의 싸구려 저질 이미지 말이다.

또, 얼마나 하찮고 쉬워 보였으면 저럴까 라는 건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저 여자도 참 바보스러운 게 상대방이 무슨 말하는 지 모르겠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I don't know' 를 연발하든가, 당황해서 그 말도 못하겠었으면 그냥 '한국에 왔으면 한국말로 해..이 씨x놈아' 하고 똑같이 못 알아들을 한국말로 응해줬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간단한 일을 가지고 괜히 한국여자 특유의 헛된 허영심과 자존심 때문인지, 아니면 문화사절단과 같은 애국심의 발현 때문인진 모르겠으나 하여튼 저 여자의 저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아주 전세계적으로 '한국여자들은 싸구려' 라는 안 그래도 나쁜 이미지에 아주 쐐기를 박아버리고 말았다.

정말 답답한게 왜 모르면 모른다고 사실대로 말하지 않은 것인가?
도저히 백인놈이 무슨 소릴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든가 할 것이지, 한국 땅에서 외국말을 못 알아듣는게 그렇게나 쪽팔리고 부끄러운 일처럼 생각되었던 건가?
만약 그런 것이었다면 이건 다 미친듯이 영어에 몰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영어몰입교육의 폐해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한국 땅에서 영어를 못하는 게 마치 열등한 종자의 증거인 것처럼 몰아세우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모른다는 티를 내지않기 위해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게 아니냐 이 말이다.

이제 앞으로 저 동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예의없고 쌍스러운 외국남의 저 행동을 비난함과 동시에 멍청하게 행동했던 한국여자에 대해서도 온갖 무시하는 발언, 우습게 보는 발언 등을 서슴치 않고 입에 올릴 것이다.
그리고, 저 영상과 그에 대한 댓글이 널리 퍼지면 퍼질수록 우리나라 한국여자들의 이미지 또한 멍청하고 바보같은 여자의 대명사처럼 굳어져 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 일을 어쩌면 좋은가..
어쩌긴 뭘 어쩌냐? 한국남자들과 한국여자들이 패를 이루어 저 뱃살만 두둑해 보이는 놈을 사냥해야지.
더도말고 한 반정도만 죽여놔라.. 다시는 한국인을 허투루 보거나 우습게 보지 못하도록..
그리고, 앞으론 우리나라 한국 땅에서 한국말 하지않고 영어로 씨부리는 놈은 일단 패고보는 그런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서 다시는 이딴 한심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가 신경쓰도록 하자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거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다.
자신의 가치가 바닥을 기게 만들고 싶으면 남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찰싹 달라붙어 싸구려 짓만 골라서 하면 되는 거고, 반대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다른사람이 자신을 함부로 다루도록 허락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걸 한시도 잊지 말았줬으면 좋겠다.
외국인이 찾아와도 방문하게 만들어야지 점령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걸 절대 잊지 말잔 말이다.. ㅇㅋ?


 
Posted by 크라바트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