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211434081&code=940100
재혼 희망 남성들은 재혼상대를 고를 때 전 부인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반면 여성들은 전 남편을 기피 모델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4~20일 이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를 찾을 때 전 배우자의 활용방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2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남성 응답자 절반 이상인 52.7%가 ‘장점을 부각한다’로 답했으나 여성은 44.9%가 ‘기피모델로 활용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기피모델로 활용’(30.1%), ‘이상형’(15.0%) 등 순으로 꼽았으나 여성은 ‘장점 부각’(38.5%), ‘이상형’(11.0%) 등 순으로 답했다.

‘초혼 배우자 정할 때 저지른 가장 큰 실수’로는 남성이 ‘내면적 요인의 간과’(2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로 ‘외모에 과도한 집착’(21.6%) ‘너무 특정사항에 얽매였다’(19.4%),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다’(14.4%) 등을 지적했다. 여성은 ‘세상물정을 너무 몰랐다’(41.0%)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현실적인 면 무시’(25.5%), ‘너무 주변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11.7%), ‘남의 말을 너무 믿었다’(10.2%) 등이 꼽혔다.

‘이혼 후 생각해 볼 때 초혼실패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 남녀 똑같이 ‘상대를 잘못 판단해서’(남 48.1%·여 52.0%)를 첫손에 꼽았다. 그 외 원인으로 남성은 ‘살면서 상호 이해 노력 부족’(27.6%)이 ‘상황이 꼬여서’(13.8%)를 앞섰으나 여성은 반대로 ‘상황이 꼬여서’(25.9%)가 ‘살면서 이해노력 부족’(10.4%)을 크게 앞섰다.

결혼할 때 돈만 보고 결혼하거나, 어떤 외적인 요소의 한 단면만 보고 대충 결정할 경우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한 근거자료로 삼을 겸 가져왔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 결혼할 때 참고로 삼았으면 좋겠다.
상대 배우자의 돈이나 외면만 보지말고, 내면도 좀 보고..
미래만 생각하지 말고 과거도 좀 보면서..
그렇게 최대한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르게 파악한 다음,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정말 평생을 함께 할만한 사람이다 싶을 때 결혼을 하여 반평생을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그런 이웃들이 많아지는.. 그런 분위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건 그렇고, 이 기자놈..
뭐 놈의 제목을 저따구로 적어놨대..?;;
저러면 마치 여자들만 개념이 없어서 결혼실패하는 것처럼 보이잖아.
본문 내용을 보면 아니지만, 제목만 보면 낚시성 기사네..이거
진짜 문제다. 문제..
남자 돈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지만, 여자 외모만 보고 껄떡거리는 새끼들이 더 많은 줄 뻔히 아는데, 어디서 이딴 수작질을.. 죽을라고..
Posted by 크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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